공허의 시대 - 치열하게 살았는데 왜 이토록 허무한가
조남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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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갓생, 그런데 왜 공허할까?❞


새벽 4시 반, 또 하루가 시작된다.

필사, 독서, 자격증, 집안일까지.
쉴 틈 없이 달려도
목표를 이루고 나면 공허하다.


그래서 또 새로운 숙제를 찾아 달린다.
도대체 언제까지?



<변수는 언제나 존재한다>

40대 육아맘, 계획은 흔들리고
몸은 예전 같지 않다.


아직 목표는 시작도 못 했는데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다.

그때 알고리즘이 내게
철학 강연을 데려왔다.


310만 조회수를 기록한 라이프코드의 영상.

강연자 조남호는 말했다.
“우리는 어차피 목표에 도달할 수 없어!”

황당했다.
철학할 분위기로 보이지도 않던 사람이
왜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는 걸까?


하지만 듣다 보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왜 나도 모르게
숙제처럼 목표만 쫓아왔는지,
그제야 알게 되었다.



조남호 『공허의 시대 2.0』


“공허는 당신 잘못이 아니다.

그건 능력 부족이 아니라 목적주의 구조 때문이다.”


네이버 개발자로 성공했지만 깊은 공허에 빠졌던 저자.

20년간 삶의 본질을 탐구하며 철학자이자 실천자로 거듭났다.



<책의 핵심 메시지>


  • 공허는 능력 부족이 아니라 목적주의 때문이다

  • 목표 → 성취 → 허무, 끝없는 반복

  •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 목적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충만주의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라!

완벽한 계획도, 완전한 목표도 없다.


도착지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가 100% 몰입해 살아내는 경험이
곧 충만이다.

밥 한 끼를 음미하고
산책 중 바람을 느끼며
대화에 몰입하는 순간.



공허를 이기는 길은
바로 지금,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는 것.


삶은 도달하는 것이 아닌
채워가는 것이다.
Live Fully.




#공허의시대 #조남호 #라이프코드 #웅진지식하우스 #충만주의 #갓생러 #목적주의탈출 #오늘을충만하게 #자기계발서추천 #삶의철학 #철학강연 #Live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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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0 : 옹고집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0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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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 모든 금쪽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황석영 『어린이 민담집』 마지막 이야기



<원조 금쪽이 옹고집>


심술 많고 인색한 부자 옹고집.
늙은 어머니와 이웃도 외면한 채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진짜 어울리기 싫은 사람 1순위다.



<고승과의 만남>


익히 소문으로 옹고집의 악행을 알고 있던 고승,
그를 혼쭐내기로 마음먹는다.
옹고집을 찾아온 고승이 시주를 청했지만,
화가 난 옹고집은 하인을 시켜 고승을 때리고
들판에 던져버린다.



<고승의 가르침>


고승은 특별한 술법으로 갈대 인형으로
가짜 옹고집을 만들었고,
집으로 찾아온 가짜 옹고집 때문에
옹고집은 이내 곤경에 처하게 된다.
진짜와 가짜의 대결이 시작되고,
진짜 옹고집은 집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깨달음의 순간
옹고집은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
고집과 아집을 버려야 비로소 세상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의미>


옹고집전을 이미 읽고 있던 아들이
좀 더 소상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생소한 한자어가 대거 등장하며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도 되었다.
매 권이 늘 좋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마지막권인 만큼 모든 세상과 연결되어
살아가는 지혜와 통찰이 담겨있다고 생각됐다.


부모를 공경하고, 가족을 소중히 하고
어려운 이웃을 모른척 하지 않는 베푸는 마음
예의와 겸손을 늘 겸비해야 한다는 것.

청소년에게는 자기 성찰의 메시지,
어른에게는 삶의 덕목을 전한다.


귀하게 자란 아이와 어른,
모든 금쪽이에게 꼭 필요한
인생의 처방전이다.


줄글책이 아직 어려운 친구들은
전래동화 시리즈로 입문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황석영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민담 #어린이민담 #아이휴먼 #전래동화시리즈 #초등책추천 #줄글책추천 #교훈#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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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텍스트T 16
유진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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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비스킷』을 잇는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압도적 지지!✨

💊줄거리

새 학기에도 여전히 혼자인 유주.

교실, 급식실, 모둠활동, 체험학습까지

친구들과 즐거워야 할 모든 공간이

유주에겐 공포와 고통의 순간이다.

공부를 잘하면 친구들이 반겨줄까?

학원을 떠올리지만, 학원조차

학교의 연장선일 뿐이다.

진통제 대신 삼킨 초록 알약 ’트윈‘을 통해

완벽한 꿈의 세계를 경험한다.

꿈속에서는 인기 많고 공부 잘하는 이상적인 

자신이 되지만, 현실은 여전히 괴롭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유주, 그리고 

규리는 서로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두 세계를 오간다.

현실 속 ‘기피 대상자’인 모습은

꿈에서 완벽히 보상받는다.

규리는 현실을 버리고 꿈 속 

영원함에 남고 싶다.


그 모습을 보며 유주는

‘내일 없는 완벽함’의 위험을 깨닫는다.

💬 완독후기

화장실에서 홀로 밥을 먹는 유주를 

떠올리니 가슴이 먹먹해졌다.

작은 결심과 행동 하나하나가 

청소년들의 마음속 절규처럼 느껴졌다.

약물중독으로 점점 깊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맞닥뜨리는 고민과 선택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기피 대상자에서 은둔형 외톨이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청소년의 소설이지만,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읽으며 희망과 성찰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었다.


『트윈』은

꿈과 현실, 완벽함과 불완전함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소년의 내면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무너져가는 현대사회를 투영한 작품이다.


”타인의 고민도 특별히 다르지 않다.“

모두 흔들리며 살아간다는 사실,

나만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


🥇승리자만 존재하는 세상, 

행복한 세상일까...?




#트윈 #유진서 #위즈덤하우스 #나는엄마다7기 #청소년소설 #판타지 #현실도피 #성장소설 #약물중독 #청소년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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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여는 마음
안리타 지음 / 홀로씨의테이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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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삶은 누군가와 함께 바라볼 때,
비로소 색과 소리를 가진다❞


몇 해 동안 산책하며 자연과 계절이 만든 
작은 풍경들을 마음에 담았다.
혼자만 느꼈던 감정들은 글을 통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며
몽환적인 장면으로 펼쳐졌다.


형태 없던 생각들은 글을 통해
아름다운 문장으로 눈으로 볼 수 있었다.

같은 마음을 가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따뜻함이 전해졌다.


혼자 걸으며 시작된 생각 속에서
찾은 작은 행복들이 타인을 향한 
작은 창임을 깨달았다.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홀로의 걸음은 조용히 
마음에 스며든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보석 같다.
그저 아름다운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읽으면
감성이 더욱 깊이 스며드는 감성 에세이다.


읽고 나면 오래 마음에 남는 책,
결이 맞는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선물이다.



<문장 수집>

언제부터인가 알게 되었다 존재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
이름도 불러주어야 이름이 된다는 사실.
(p.9)


다정이란, 누군가가 마음을 내보일 때 
외면하지 않고 조용히 들여다보는 일이다. 
한 사람을 투명하게 통과하고 나서야,
품어주는 언어가 된다. 
(p.54)


분위기는 그 사람이 오래 일궈놓은 
시간과 공간의 힘이며, 확장된 세계이다. 
오랜 시간 자신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결코 아무나 만들 수도, 
가질 수 없기에 더더욱 고유하다. 
(P.60)


침묵은 떠돌고 남은 말들이 내가 묻어주는 방식.
또한 가장 빠르고, 강하고, 가깝게 심장에 도달하는 
말의 방식이다. 
(P.116)


걷는 일은 비우는 일에 가깝다. 
무언가 드러날 때까지 그렇게 계속
비우다 보면, 통과하는 빛과 바람을 느낀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되고, 나무가 부르면 나무가 된다. 
그 찰나에 이야기가 있다. 향기가 있고, 삶이 있고,
서사가 있고, 노래도 있다. 
(P.129)



#창을여는마음 #안리타 #홀로씨의테이블 #남주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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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 불안과 비교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는 법
하유정 지음 / 카시오페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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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치맘, 7세 고시,대치맘, 제이미맘...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가 되는 단어들


우리는 왜 이렇게 사정 없이 흔들리고 불안할까?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인스타 교육 콘텐츠에 심장 철렁
"다들 시킨 대요" 듣고 밤잠 못 잠
정보력 = 양육력이라는 착각
"이 정도는 해야 살아남는다" 강박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이 책은 필수다.



<소름 돋았던 한 줄>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교실로 온다"

아이들의 모습에서 가정의 모습이 관찰된다는
저자. 불안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졌다.
엄마가 불안과 비교에 휘둘릴 때
아이는 중심을 잃는다.



<불안의 정체>

IMF 세대 부모들의 트라우마
내가 못 가진 건 아이에겐 주고 싶다.

"너만 늦었어" 메시지에 속아 흔들린다.
공교육 불신, 학원 의존 심화된다.


불안은 가장 비싼 선택을 부른다.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

■ 사교육 선택 기준
큰 학원=좋은 학원은 착각이다
불안 조장 학원은 즉시 차단하기

■ 완벽주의 탈출
틀린 1개보다, 9개 맞은 아이의 노력 칭찬하기

■ 진짜 소통
"왜 틀렸어?" 대신 "아쉽겠다"
한 마디 차이에 아이 눈빛 달라진다.

■ 자율성 회복
"엄마가 시켜서" → "내가 선택했어"
공부 동기는 자율성에서 시작된다.



<완독 처방전>

SNS 정보 과잉에 힘없이 흔들리는 나.
과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이는 부모가 말하지 않아도
분위기만으로 자신의 의사를 결정한다.
아이의 말문을 막지 않도록
부모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완벽한 부모 말고 덜 초조한 부모면 충분하다"
흔들린다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사랑의 방향을 알려준다.



<이런 엄마에게 강력 추천>

교육 정보에 흔들리는 엄마
아이 성적에 따라 불안한 엄마
완벽주의와 강박에 지친 엄마





#기준이있는부모가아이를성장시킨다 #하유정 #카시오페아출판사 #자녀교육서추천 #부모교육 #육아서추천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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