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힘 - 나를 바꾸고 운명을 바꾸는 긍정의 기술
윤석금 지음 / 리더스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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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의 자기 계발서다. 
공주시 논과 밭뿐인 농촌 마을에서 꿈도 제대로 없던 
그가 재계 30대 기업 반열에 올리는 자수성가 사업가가
되었는지 20대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을 다스려온 
인생,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1971년 그의 나이 27살에  영어로 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세일즈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지금 돈으로 치면 1150만원 
정도의 초고가 상품이라고 한다. 가난하기만 하던 그 시대에
백과사전을 팔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우연히 들어간 합판 가게에서
첫 계약을 성사시키며 입소문을 타며 첫 달만에 24세트라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 

「긍정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매일 마음을 새로 다잡아야 한다.
긍정 마인드란 한 번 만들어주면 
영원히 계속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저자는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에 고객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었으며 늘 관찰하고 
적용하고 실행에 옮기는 삶을 살았다. 더 올라갈 수 있다면
그것을 증명 해내는 방식으로 자신을 더 높은 곳으로 옮겨놓았다.
본질이 신뢰감을 주려면 노력하는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

부정적인 면을 빠르게 긍정회로로 돌리는 것
자신의 판단을 믿는 것,  바로 실행하는 것.
자꾸만 입으로 긍정을 되뇌는 것 그것이 
말의 힘인 것이다. 또 하나 자기반성과 
큰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책이다. 

나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 긍정의 말의 힘 
오늘부터 한마디씩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의힘 #윤석금회장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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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의 마법 케이크 가게
콘도우 아키 지음, 황진희 옮김 / 한빛에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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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무의 마법 케이크 가게
저자 - 콘도우 아키
출판 - 한빛에듀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 작가 최신작」

달콤한 향기로 가득한 숲속엔 마법사 무무씨가 
운영하는 작고 귀여운 케이크 가게가 있다.
가게안은 손님들로 북적북적~
흰 수염이 덮수룩한 무무의 친구 쿠쿠가 들어서며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정도로 바빠 보이네~ 무무."
안 그래도 무무는 고양이 실습생을 기다리고 있다.
도착한 실습생 깜장고양이 미미는 가게안 
맛있는 냄새가 행복하게 느껴진다.

무무 케이크가게만의 특별한 열두 달 생일 케이크에
마음을 쏘옥! 뺏겨버린 미미
진짜 생일을 알 수 없어 풀이 죽어 버리고...
특별한 날의 고민을 시작한다. 
무무와 미미는 행복한 생일파티를 함께 할 수 있을까? 


엄마도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리락쿠마
작가님의 책은 처음이었다. 도서관에서 대여한
전작 <오늘도 꿈사탕 가게>와 비슷한 패턴이었지만
훨씬 업그레이드 된 귀여움을 장착한 신작이다.
빈티지한 멋도 한껏 들어있어 키덜트맘에게도 취향저격이다.
매일이 생일이었으면 좋겠다는 6살 딸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열두 달 케이크에서 내 생일 케이크 찾는 재미도 있고 너무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일본에선 많이 바쁘다는 표현을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 
이렇게 귀엽게 표현한다니 이전에 이해 못 하고 
넘어갔던 동화들도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귀여움으로 똘똘 무장한 <무무의 마법 케이크 가게>
귀여운건 몬참치! 키덜트,  냥집사, 생일선물 뭐든 강추! 
*귀여운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무의마법케이크가게 #리락쿠마 #생일 #선물 #케이크 #행복 #고양이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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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 서툴지만 다시 배워보는 관계의 기술
김나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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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어른의 사과란? 

10살 아들과 인간대 인간으로 처음 해본 눈물의 사과다.

엄마가 아닌 어른으로서 부족했었다 구체적인 사과는 

처음이었다. 오히려 아이가 대인배처럼 느껴지던 날을

잊을수가 없다. 아이와의 관계는 다른 인간관계들에도 

영향을 주었고 나는 되도록 솔직한 사과를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사과란 가장 어른스러운 용기라고 말한다.

불통의 원인에 중심에는 사과라는 큰 과제가 있다. 

- 사과를 하지 못해서 괴로운 어른

- 사과를 받지 못해 아픈 어른

어른은 선뜻 용기내서 먼저 이야기 하지 못한다.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용기를 내야한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사과용기 3가지다.

인정 - 솔직하게 드러내는 용기

공감 - 따뜻하게 감싸는 용기

변화 - 새롭게 나아가는 용기


악플을 언제나 몰고 다니던 '배우 고현정씨'

얼마전 유퀴즈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잘 하고 싶어요"

"조금, 도와주세요"

"너무 모질게 보지 보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해 많이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시청자에게 진심이 닿았다는 댓글을 보았다.


포기 대신 존중받고 싶다고 진심을 담아보는것은

갈등의 굴레를 현명하게 벗어나는 방법 같다.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유아지침서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경청, 감정읽기, 공감하기>

아이를 보듯 어른의 인간관계도 지혜롭게

조금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도록 함께 

노력해가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과를망설이는어른에게 #김나리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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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긍정적 마인드셋
얼 나이팅게일 지음, 최은아 옮김 / 오아시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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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 읽던 사람도 책을 잘 읽을 수 있나요?
내 이야기다. 예쁜 책들은 수집했지만 크게
읽고 싶은 마음은 없던 그런 사람

어느날 무작정 시작한 독서는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간다. 정확히 카운팅 할 수는 없지만
400권 이상의 책을 읽었으며 따라온 운은
100여편에 가까운 서평단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줬다.

책을 계속해서 읽을 수록 나의 장단점을 객관적
시선에서 볼 수 있었고 근거는 없지만 어느날부터
나는 성공할 사람이라는 좋은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이 책은 내가 모은 인사이트와 그동안 실천 해왔던 짧은
독서기간의 결과물들을 ’그게 정답이야!‘ 라고 명쾌하게 
말해주는 책이었다. 어떤 사람은 여느 자기계발서와 같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아직 외부에서 원인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얼 나이팅게일은 매우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고 
12세 무렵부터 성공의 비밀을 찾기로 했다. 훗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하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그를 초대하여 
그의 철학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무엇이 그들을 감동시켰을까?

내가 다시 감동받은 인사이트만 골라보았다.

- 자신을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라
- 문제로 여기지 말고 해결책이 있는 과제로 여기라
- 내가 지니고자 하는 자아상을 계속 연습하라
- 몽상은 인간이 받은 최고의 선물이다
- 순식간에 사라지는 아이디어를 메모하자
- 실행하는 자신으로 만들어라
- 용기를 내라

끈기와 성실은 지니고 있지만 용기만큼은
없던 나에게 시도해봐! 지금 당장!
반짝일 수 있게 만들어준 크나큰 책이었다.

내 삶이 지긋지긋, 해도 안 될거야.
부정적인 생각! 같이 바꿀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공은이미내안에있다 #자기계발 #동기부여 #성공 #마인드셋 #책추천 #얼나이팅게일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나를바꾸는성공법칙 #도서제공 #서평단


새로운 관심 분야를 찾아 그곳에 정신적 불을 켜야 한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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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로서 산다는 것 - 인생이 외로운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김예리(리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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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존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김예리 저자는 나와 비슷한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성격이었다. 남들이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 대기업에서
인정받는 사람이었지만 정작 자신은 행복하지 않았던 것이다.
남들이 인정하는 사회적 지위와 시간의 자율성에 공허했다.
자신의 억눌린 감정과 진정 원하는 일을 찾아 자아 탐구를
시작하게 된다. 마침내 자신의 존재를 찾고 스스로 찾은 행복의
비법을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나 또한 올해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시작하며
내면 아이의 존재를 알았다. 어떤 외부 인정에도
나는 변하지 않는 불편함의 존재를 마주하는 일은
정말 괴로웠다. 육아를 하는 일도 버겁기만 했다.
아마 글 솜씨가 좋았다면 이렇게 책을 썼을 것만 같이
나의 내면치료 과정과 거의 동일했다.
예민하다고만 생각했던 단점은 공감능력이 좋다는
장점으로 변화하였고 다른 사람보다 독서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점도 알 수 있었다.

같은 불행이 반복된다고 생각이 들 때,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질 때,
나에게 변화의 시작의 신호가 올 때,
마음을 환기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다른 이의 고뇌를 책으로 먹는 일이야 말로
이 상황을 제일 빠르게 헤쳐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본문 중-
내면을 탐구하다 보니 내 안에는 여전히 성장하지 못한 5살
어린아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아이는 항상
사랑을 갈구하고 인정받고 싶어 했다. 사소한 말에도 금방
상처받고 토라졌다. (P.12)

더 이상 나는 무엇이 되려고 애쓰지 않는다.
이제는 사랑받으려고도 노력하지 않는다. (P.13)

그래서 나를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그 시작이 책에 있었다.
책에는 어마어마한 지혜가 담겨 있다. (P.23)

당신의 존재를 알고, 그것을 사랑하고, 당신의 삶을 살아라.
그 삶은 외롭지 않을 것이다. (P.25)

나의 편협한 사고는 남들은 있지만
나는 없는 것에만 집중했다. (P.37)

나에게 어떤 불편한 일들이 반복될 때는
내 안에 어떤 감정이 남아있는지 '나'를 들여다봐야 한다. (P.69)

지금의 현상이 나의 개인적인 눈에 어떻게 보이든 나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그러니 그저 삶이 스스로 존재하도록
내버려 둔다. (p.106)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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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나는 무엇이 되려고 애쓰지 않는다.
이제는 사랑받으려고도 노력하지 않는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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