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드 : 부의 해방일지 - 돈에서 행복을 찾지 못한 파이어족들의 이야기
한정수.강기태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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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서 행복을 찾지 못한 ‘해방자의 삶의 방식’ 》


<파이어족>
적당히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현금 흐름, 즉 경제적 자립을 
만들어 두고 일찍 은퇴하여 여유로운 인생을 추구한다.

한정수, 강기태 저자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수십억 자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그런데 그들은 왜  돈에서 행복을 찾지 못했다고 말할까?> 

우리는 돈이 가져다주는 ‘자유’에 금방 익숙해졌다.그리고
곧 마음  깊은 곳에서 ‘허무’라는 감정이 밀려왔다. 왜 외로움이나
허무함 같은 감정이 동시에 느껴지는 걸까? (프롤로그)

”자네,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의 공통점이 뭔지 아나?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거야.
돈이 너무 많으면은 아무리 뭘 사고 
먹고 마셔도 결국 다 시시해져 버려.“

《오징어 게임》 대사 中

‘돈’이 아주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 삶에 
부스터를 달아 주었지만, 어느 정도 목표한 
자산을 이룬 시점에서 돈이 가진 동기부여의 
힘은 약해져 있었다. 



<젊음을 부러워하지 않는 부자는 없다!>

젊은 나이에 일을 멈추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잃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에 나를 노출시키지 않으면 
경험치는 쌓이지 않는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우리는 언제나 설렜고,
잘 되지 않던 일들이 마침내 해내게 되었을 때 
큰 만족감이 들었다. 
(P.47)


<어떻게 하면 젊음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나?>

‘나이 들어서 하기 어려운 모든 것’

배우고, 경험하고, 도전하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것. 
모두 ‘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돈은 배움의 경험을 확장한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돈은 아주 강력한 ‘치트키‘가 된다. 

원하는 배움의 선택의 자유와 배움의 방식의 업그레이드,
새로운 배움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부자의 목표 이후의 삶이 궁금해>

파이어족이 되는 방법은 많아도 
파이어족이 된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조명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일반사람에겐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누구나 되도록 빨리 일터에서 해방되기를 원한다.
파이어족을 향한 각자의 목표 금액도 다르다. 
성장을 할지 말지의 선택도 자유다. 


그들은 안정된 삶을 뒤로 하고 새로운 목표 설계와 
새로운 시장으로 뛰어들었다.


’행복의 물가는 끝없이 오른다‘는 말처럼 그들의 성장은
 계속해서 부를 축적할 것이라는 것에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이 책에는 젊은 청년들의 끝없는 자기 계발과 새로운 도전으로 얻은 
부에 대한 마인드셋, 귀중하고 보물 같은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인생을 설계하는 젊은 청년들과
앞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hangeup_books


#파이어드 #부의해방일지 #한정수 #강기태 #체인지업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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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회의론자 - 신경과학과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희망의 과학
자밀 자키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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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주의 - 사람의 신뢰 결핍, 인간 끔찍, 뭘 해도 부정적, 습관적 흉보기
회의주의 - 추정에 대한 신뢰 결핍, 사람에 대한 정보 수집, 긍정마인드



<냉소론자는 똑똑해 보이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다른 사람을 의심하지만 사회적 비교를 
통해 자기 자신을 정의하는 경향도 있다. 
스스로를 입증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들은 
다른 사람을 때려눕힐 수 있는 증거를 찾아 
헤맨다. 논리적인 것과 구분하자.




<증가하는 냉소주의>

호구는 매 순간 태어나지만 산전수전 겪다 보면 
모든 사람을 선뜻 믿지 않게 되고  결국에는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 자밀 자키는 자신의 이중성을 고백한다.
20년 동안 친절과 공감을 연구하면서 
전 세계에 이 덕목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하지만 과거의 자신을 (냉소론자라) 밝힌다. 
냉소론자로서 사람의 최악의 면을 먼저 보았다.


절망과 고통 뿐인 가정환경,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어떻게 변치 않는 긍정적 태도를 가질 수 있었을까? 

자신이 지켜본 절친한 친구 '희망찬 회의론자 에밀'의 
인생을 따라가 본다.




<어떻게 회의론자로 변할 수 있는가?>

스스로 노력하고 새로운 관계를 발판 삼으며
불안정한 사람들도 '애착을 쌓아서' 나중에는 
안정감을 얻고 돈독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 
신뢰와 희망은 밑바닥부터 구축할 수 있다. 



에밀의 경우, 고통이 안테나 역할을 하면서
타인의 고통에 관심을 갖게 해 줬고 그런 
과정에서 연민이 쌓여갔다.


애착 스위치를 켜줄 상대는 누구든 상관없다.

탐구대상 '에밀' 조현병의 어머니였고 
저자는 여자친구, 지금의 아내라 했다.
나의 경우는 남편과 아이들이었다. 


<나도 여전히 희망찬 회의주의를 연습한다.>

소셜미디어의 지독한 경쟁을 피해 
이제 책을 본다. 책의 리뷰 속에는
희망찬 회의론자들만 가득하다. 


긍정적인 관점을 키우면 억지로 
웃음 짓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며 자신과 
다른 모습을 연기할 필요도 없다. 


불안을 인정하면 거짓으로 옷을 입힐
필요가 없어진다. 없는 부족한 부분을 
털어놓으면 오히려 돕고자 하는 
희망찬 회의론자들이 손 내밀어 줄 것이다. 


"희망이 밥먹여주냐?" 냉소론자들의 
이야기에 귀 닫을 수 있게 만들어 준 책

나의 독서레벨에는 수준 높은 책이라 
두번 세번 완독해야 그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을 듯 싶지만 다시금 
행복하고 긍정적인 희망찬 회의론자로
가는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회의주의의 눈으로 보면 하루하루 
선물같은 시간과 인연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함께 느끼기를 희망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희망찬회의론자 #인문 #자밀자키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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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수학 - 문제를 풀면 소름 돋는
고바야시 마루마루 지음, 아키 아라타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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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싫어!
책 읽기 싫어!


싫어 싫어 아이들을 위한 
수학+무서운 이야기+유머+수수께끼를 
한 번에 담은 책이 있다?!


귀여운 '미호'가 출제하는
44가지의 오싹오싹 수학 문제


정답을 맞혔는데 왜 서늘하고 악!!
소리가 절로 나는 걸까?!



이 책이라면 엄마픽 수학책이라도
자신 있게 당당히 내밀 수 있다.

귀신에 홀린 듯 저절로 계산하고 
있는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 

내용을 이해하면 더욱 소름 돋고 
재미가 오르는 진짜 잘 만들어진 
수학 수수께끼 문제다.



고학년들의 머리 식히기용
수학 멀어지지 마~용 
친구들과 수수께끼를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포 #유머 #수학 #무서운수학  #초등학생 #초등추천수학 #수학유머 #베스트셀러 #다산어린이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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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 초록 지붕 집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곽춘 옮김 / 메이킹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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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빨간 머리 앤 (초록 지붕 집의 앤)
원작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번역 - 곽춘
출판 - 메이킹북스



"상상한 것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건 정말로 기쁜 일이지요"


100주년이 지난 지금도 어른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빨간 머리 앤>


만화를 보던 어린아이는 벌써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었다.
이제 중년으로 가는 친구들을 저격할
’고혹적인 붉은 커버‘가 눈을 사로잡는다.


무언가 어색한 번역이 책 읽기를 
방해했다면 이 책은 원전에 가까운 
번역으로 고유한 매력을 해치지 않았다. 


번역을 물 흐르듯 얼마나 잘하셨는지
나의 어린 시절 만화 속 앤이 책 안으로 
쏙 들어온 그 느낌! 


만화 속 성우들의 음성, 음악과 장면이 
그대로 떠올랐다. 

465페이지의 적지 않은 양이지만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아이들에게 잠자리 동화로 들려주고 있는 
빨간 머리 앤과 비교해도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뿐 쉽게 쓰여있다. 

개인적으로 작은 폰트 크기는 고도근시의 
사람으로서 아쉬움이 남는다.🥹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빨간 머리 앤❤️

(머릴라)의 일상과 앤의 훈육과정은 어린 기억과 달랐다. 

자신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멋진 어른이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따뜻하고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매튜)는 어린 기억에도 앤을 누구보다 사랑한 다정한 사람이었지만
부모가 되어 만나는 매슈는 부모의 정석이었다. 

아이에게 언제나 믿음을 주는 존재.
진짜 부모 말이다.

매튜와 머릴라가 앤을 키움으로 인해 겪는 사건, 사고와 
아이에게 돌려받는 감동의 순간들이 육아를 하는 지금 
우리 부부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다. 

 
💜💜💜
’매튜 커스버트‘의 죽음이 이제는 
결코 가볍지 않게 느껴지는 나이다.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빨간 머리 앤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이유겠지💕

앤의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는 메이킹북스의 신간
빨간 머리 앤 (초록 지붕 집의 앤)

다시 읽고 싶고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책으로 무한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_makingbooks


#빨간머리앤 #메이킹북스 #곽춘 #새롭게만나는빨간머리앤 #고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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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7 - 헤라클레스의 도전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7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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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7. 헤라클레스의 도전)
저자 - 고정욱
출판 - 애플북스



방학의 끝이 가까워 오며 
그리스 로마 신화 독서마라톤도
벌써 7권에 도착했다. 

차곡차곡 꾸준히 읽어온 책들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었고
줄글책을 읽는 속도도 월등히 
늘어있어 뿌듯함이 밀려온다.



새로 도착한 7권에서는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강력한
영웅이라 불리는 헤라클레스 이야기다.



제우스의 바람기는 멈출 리 없었다. 
위대한 영웅을 낳기위해 유부녀도 
마다하지 않는다. 
남편이 전쟁으로 집을 비운 사이 
남편으로 변신해 '알크메네'를 차지한다.


둘 사이에 대단한 영웅이 태어났으니
바로 헤라클레스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힘과 용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보다 더한 고통을 겪은 인간은 없었다>

헤라클레스 삶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헤라'의 저주로 인해 지독한 고통의 
시간 속을 살아간다.


헤라클레스가 결혼하여 순탄하게 살자
그에게 환각의 저주를 걸어 세 아들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한다.
 

자식을 잃고 고통에 빠진 헤라클레스를 헤라는
더더욱 가혹한 12과업 속으로 몰아넣는다. 


표지에 사자 가죽은 그 첫 번째 과업으로
네메아 계속에 있는 사자와의 싸움이었다.
사자의 목을 졸라 죽이고 강철처럼 두꺼운
사자의 가죽을 통째로 벗겨낸다.


나머지 과업들을 완수하는 과정은 
게임 퀘스트처럼 또다시 초등 아들을 
흠뻑 빠져들게 하는 요소였다.


헤라클레스의 자신의 한계를 넘는 
도전하는 여정으로 아이들은
진정한 용기와 끈기, 지혜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불가능이라고 생각될 때 
헤라클레스처럼 도전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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