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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피부 세안법 - 하루 5분, 거품으로 달라지는 얼굴
무사시 리에 지음, 이서연 옮김 / 김영사on / 2009년 11월
평점 :
같이 온 세안 스펀지도 있어요.*^^*
집에 있는거랑 같은가 했는데 뜯어보니 조금 달라요.
그물안에 스폰지 같은것이 있어서 그런지 거품이 잘 납니다..
거품으로 세안하고 있으면 저희 딸이 신기한지 자꾸 쳐다본다는..암튼 후기 씁니다.
우선 책은 간단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전 딸래미 옆에서 놀게 놔두고 읽었는데 1시간 안 걸린듯하네요..
우선 시키는 대로 세안 후 피부가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랄까.. 꾸준히 더 하면 좋을 듯합니다.
전 이책읽고 우리 딸도 세수 시킬때 최대한 자극안 주려고 살살 씻겨요.
그전에는 박박 이었꺼든요..*^^*
가장 충격적인건 "박박 문지르지 않는다" 사실 전 박박 문지르거든요..
그 때밀이 수건으로..ㅠㅠ 그래야 속이 시원하다는..ㅋㅋ
게속 그러면 피부에 주름 생긴다고 책에 나와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피부칠 뿐아니라 씻을때도 반쪽씩 부드럽게 천천히 씻으라고 하셔서..이것두 성질급해서 ..
전 어푸어푸 하거든요. 최대한 천천히 부드럽게 씻고있어요..
그리고 닦을때도 얼글을 수건에 갖다대듯이 닦으시라는데 이게 잘 이해가 안되지만..
최대한 부드럽게 꼼꼼이 정성스레 닦으려 노력합니다.
이것도 그냥 쓱쓱 문질러 닦았거든요..
그리고 씻을 때도 위를 보고 닦을 때고 위를 보며 스마일하면 피부가 젊어진데요..
세안법 말고도 그동안 제가 저질렀던 피부에 대한 만행들이 속속들이 나옵니다.
읽으면서 헉~ 이거이거 내가 다 했던 것들인데..ㅠㅠ하며 반성도 하구요..
얼굴 뿐아니라 다른 피부에도 도움되는 글들이 많아요.
목욕을 하는 법이라든지.. 부은 눈 가라앉히는 방버. 모공 없애기, 여드름 치료하는 방법 등등...
도움이 많이 됩니다..특히나 우리 딸아이를 앞으로 이렇게 세수를 시켜줘야겠다는걸 많이 느꼈어요.
전 이미 버릇이 되어서 고치기 힘들지만..저희 딸은 이제 시작이니..
지금의 아기피부를 쭈욱~ 가져가서 피부미인으로 만들어 줄려구요.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