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내 생각에 중세 기사적 연애 소설의 실체는 그 시절 오따끄 나페스 팬픽이 아닌가 싶은데영🤭

그리고 이런 상황은, 결코 정신적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애정을 연인이 기혼여성에게 정면으로 고백하는 행위가 바로 엄격한 중세의 무대에서 이루어지고 더구나 그 여성은 대부분의 경우 그 남성의 주군(君)이나 보호자의 아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더욱 기이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P35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