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본능도 동물과 다르지 않다. 잘나가는 친구들은 내가 너보다 행복하다는 우월감에 젖곤 했다. 한편 패배주의자들은 자신 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생긴 걸 반기는 눈치였다. - P137
사랑 없는 부와 명예는 무의미해다. 사랑이라는 빛으로 비추지 않는 삶은 추위와 어둠 속에서 동요하는 잠수함과 다를 게 없다. - P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