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노켄치...너 나랑 같은 깨달음을 얻었구나

그리고 잠시 집에서 빈둥거리다 어느 순간 일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깨달아 버렸다. 이제 부자연스런 문장을 지어내느라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되었다. 좋은 책을 읽고 수영장에 다니고 아르바트거리의 골목을 기웃거리며 끊임없이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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