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결핍장애에 대한 의문과 해답
Edward M.Hallowell 외 지음 / 하나의학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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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많이 아쉽지만 ADHD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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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애나 렘키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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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에 대한 저자의 통찰은 훌륭하다. 하지만 쾌락을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로 환원시키려는, 증명되지 않은 가설을 전제로 논의를 이끌어 간다는 점은 아쉽다. 실제로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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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스 헬라어 문법
윌리엄 D. 마운스 지음, 조명훈 외 옮김 / 복있는사람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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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이 너무 많습니다. 영어와 헬라어에 대한 역자들의 실력이 의심됩니다. 차라리 원서를 읽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오역의 예를 들면, 중간태 파트에서 for myself를 '스스로'라고 번역한 걸 들 수 있죠. 중간태에서 '스스로'의 의미에 해당하는, 주어 참여 강조의 설명과 예시를 이미 이전 단락에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그 다음 단락에서 또 스스로의 예시를 원저자가 나열했을 리는 없죠. 저자가 염두한 Self-interest(자기애 혹은 자기 이익 추구라는 경제학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라는 개념을 살려서 for myself를 '나 자신을 위하여'라고 번역했어야 합니다. for myself를 오직 '스스로'의 의미로만 알았다는 것, self-interest에 대한 개념 부재, 헬라어 중간태에 대한 개념 부재가 이런 오역을 낳은 겁니다.
마운스 4판이 출간된 상태인데 4판 번역은 다른 번역자가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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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2.0 - 산만하고 변덕스러운 ‘나’를 뛰어난 ‘창조자’로 바꾸는 특별한 여정!
에드워드 할로웰.존 레이티 지음, 장석봉 옮김, 이슬기 감수 / 녹색지팡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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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 최신 이론들(ADHD에서 소뇌의 문제, 음식의 문제 등)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제발 한국인들이 쓴 허섭스레기들 읽지 말고 이런 실력있는 전문가들이 쓴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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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청소년과 성인의 갇혀 있는 영재성 발현하기 -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 학술 총서
Thomas E. Brown, Ph.D. 지음, 노진아 옮김 / 학지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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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에 대한 최고 권위자의 진료 기록. 프랙티컬하면서도 ADHD 독자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탁월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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