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삶
김태광 지음 / 문이당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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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후회없는삶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막고 싶다는 주인공

범죄 예방센타를 운영하며 필요한 것들은 지원해줄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주인공

 

현제 주인공은 감옥에서 인생을 보내고 있으며 몹시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후회없는삶 인가 봅니다.

 

이제는 조금 형편이 나아졌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내 말았습니다.

읽으시면 알겠지만 글을 써서 책을 만든 저자와 출판사와에 관계가 따로 있습니다.

 

주인공은 몸은 갇혀있으나 생각이라도 자유롭기를 원했습니다.

 

어릴 적 방황으로부터 시작된 감옥생활

이제까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세월을 빼앗겼지만 이제라도 얼마남지않는 생애를

범죄예방으로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러니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읽다보면 세상에서 받기 힘든 교육도 받는다. 라는 부분이 있더군요.

뭐 돈 있고 관심 있으면 다 할 거라는 생각을 해보다가도 저처럼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현대인들에게 종을 울리는 소리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가지 ‘제발 나처럼은 되지말아라’

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에 감옥에 갇혀 헤어 나오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특히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욱더 그렇습니다.

몸은 분명 자유 한데 생각이 어딘가에 갇혀있는거죠

 

꿈을 가지고 꿈을 실현시켜려 노력하는 것 성취감을 느끼고 다시 더 큰목표를 세우는 것

너무너무 일방적인 성공스킬이지만 가장하기힘든 노력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군가 이미 말해주었을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출판사 관계자들 분한테 한 말씀~

책 64페이지 4번째 줄에 보면 ‘당시 하릴없이 시간을......’ 이란 부분이 나와요

어디가 오타인줄은 금방아시겠죠 ^^ 혹시 재 인쇄하신다면 고쳐서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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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스님 초기경전 강의 - 한국 불자들의 공부 갈증을 채워주는 새로운 경전 읽기
미산 스님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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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질문의 종교’라고 합니다.

이것이 이러하니 이렇게 믿어라! 가 아니

이것이 무엇인가? 를 자꾸 질문을 하고 그렇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답을 찾으라고

합니다. 정리해서 이야기하자면 불교는 답부터 제시하면서 믿음을 강요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고 수행하여 깨달으라고 한다고 합니다.


불교의 핵심교리는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되는데

연기법, 일체법,삼법인,사성제 라고 합니다.


연기법은 한마디로 인연 이라고 하는데

세상의 모든 존재현상들이 원인과 조건에 따라 , 즉 인연 따라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유일신이 있어서 일정한 프로젝트에 의해 세상을 만들고 주재하는 것이 아니고

세상만사는 인연에 의해 생겼다 없어지고 또 일어나는 일이라는 게 불교의 가장 큰 근본이라고 합니다.


일체법이란 ‘모든 존재현상’을 말합니다.

삼법인은 조금 설명하기 어려운데 결론적으로 내가없는마음 ‘무아의 마음’입니다

사성제는 모든 것은 괴롭고, 괴로움의 원인은 쌓임에 있으며,모든괴로움은 소멸되는데

그소멸시키는방법을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라 하여 사성제라 합니다.


다음은 숫타니파타의 행복경중에서 개인적으로 어려운 것과 쉬운 것을 소개하고 맺을게요.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수행을 하고 깨끗하게 행동하고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열반의 경지를 실현시키는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그나마 쉬운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말고

어진 이와 가깝게 지내며

존경할 만한 사람을 존경하는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여기서 잠깐 부처님은 신인가 라는 질문들이 많던데요.......저는 부처는

깨달음을 얻어 해탈에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누구나 해탈하면 부처가 될 수 있다 )

그러니 부처는 신적인 존재이다 라고 말하는 게 정답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부처에게 일천 번 절하고 뭔가 달라고 ,해결해달라고 구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깨닫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어느 스님의 말처럼 저로써는 참 어려운 종교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불교는 아닙니다.

한마디로 무소유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닙디다.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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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되는 비밀 17가지
E. L. 코닉스버그 지음, 이원형 옮김 / 지양어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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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너무 길게 이야기하지 마라

훌륭한 설명이란 수영복 같아야 하는 거야

수영복은 최소한의 크기로 모든 것을 드러내지.

 

위에 말을 저자가 허락 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말로

생각하면서 조리 있게 말하고 행동하라~는 말로 표현해도 될까요? z

 

그리고 또 본문

 

탈룰라는 말했다.

행복한 사람이란 선행을 하는 것과 성공을 추구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잡을 줄 아는 사람이지.

 

위에 말은 가슴에 콱~ 와 닿는 말입니다 그렇죠? (너무 강요하나요……. )

 

부끄러운 고백하나 할까요.

근1년 동안 저는 와이프에게 받는 용돈을 줄여가면서 컴패션을 통해 결연을 하고

정기적으로 기부를 했었는데요. 둘째를 낳고 와이프가 다시 쉬면서 제 용돈은 팍~ 줄게

되고 더 이상 혼자 힘으로 결연이 힘들 것 같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와이프에게 비밀로 하고 해왔던 것이라 와이프에게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는 보았지만

 

네 식구 먹고 살기도 힘들다고 거절 했습니다 사실이 그렇죠.

웬만한 월급이 아니라면 사실 혼자 벌어 네 식구 먹고살기 힘듭니다. ㅜ.ㅜ

 

꼭 돈이 있어야 선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마음과 몸으로는 한계가 많은 것 같아요

 

읽으면서 과연 스타가 되는 17가지가 다 나 왔었나? 라는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세어보니 첫 번째를 어떤공간 이나 취미나 특기를 만들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면 17가지가 맡는 것 같습니다 ㅡ.ㅡ

다읽고 꼭 17가지가 중요하지는 않겠다.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단 한 두 가지라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실천하지 못했더라도 이제라도 실천하면 된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용 중 평소에 주목받는 이들 또는 스타에게 저자는 말합니다.

스타가 되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결국 일반인처럼 되고자 스타가 되려고 했던 것보다

더 노력한다- 음 참 그렇죠. 스타이기에 일반인처럼 하기 어려운 것들…….

 

어떤 이는 ‘그런 사소한 것들을 포기할 때 스타가 된다. 라고 말하지만

사소한 것을 하는 스타들을 볼 때 뜨거운 관심보다 격려를 보내 주어야할

우리의 숙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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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걷기여행 - On Foot Guides 걷기여행 시리즈
피오나 던컨.레오니 글래스 지음, 정현진 옮김 / 터치아트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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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출판사에 고마움을 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산재피해로 하늘을 덮고 있던 유럽 그 누구도 비행기로 들어가고 나올 수 없던 기간에

책을 통하여 파리를 느낄 수 있었으니 정말 고맙죠.

 

지금은 항공편이 풀려서 정말 다행 이예요 책을 읽으면서 이것만은 알아놓아야 되겠다 싶은 엑기스만 뽑아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먼저 파리는 추운겨울만 아니라면 좋을 것 같아요 한가한 것을 즐기는 편이라면 덜 추운 겨울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러나 파리는 여름에 가는 것이 최고의 멋을 느낄 것 같아요 유람선이나, 정원을 느끼고 파리에 카페에서 즐기는 것은 역시 여름이겠죠.

8월만 피하면 더운 여름은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교통편은 한국과 비슷해서 썩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택시가 아무데서나 손님을 태우려고 서지는 않는다는 게 틀립니다.


먼저 지하철과 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국과 비슷하다 고했잖아요. 한국은 한 달에 횟수 없이 사용하는 제도가 있는데


파리는 단일승차권이 있네요. 하루, 이틀, 또는5일 동안 무제한 이용하는 파리비지테가 있고 합니다. 일주일이상 관광을 한다면 교통카드(나비고)를 강력추천 합니다.

 

버스는 조금 일찍 끊기네요. 8시30분이 마감시간이며 야간버스가 있지만 관광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루 실속 있지 않아 보여요 누가 밤12시넘어서 관광할일이 없잖아요


문제는 택시인데요 10퍼센트 이상의 팁부터 시작해서 파리에 택시제도는 정말

대략난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자 분은 여러 가지 교통을 이용해보시고 약간의 정보만 있으면 지하철이나 버스로 관광이 가능한 도보여행을 강추하신것 같습니다. ^^


걷기코스에 가장 많은 코스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죠. 박물관입장료도 며칠 쓸 수 있는 할인티켓이 있고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시간 관리인데요.

 

대부분 저녁7시에 문을 닫으며 점심시간이 긴 곳은 12시부터 3시까지 문을 닫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데요 대부분의 매장들이 월요일 휴무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걷기코스의 대한 설명이 대부분인데요. 이중 루브르에서 개선문까지의 코스를 추천하고 싶어요. 간략하게 볼거리가 많은 코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아이러니 하게 대부분 전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참고로 파리에는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한 우리문화재도 있습니다.


 

약탈한 문화 재중에 이집트에 오벨리스크도 유명합니다.

 

글을 마감하면서 독도는 일본 땅 이라고 교과서에 적는 일본이나 그걸 말로만 유감이라고 표하는 우리나라 정부나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한 글 맺음으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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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길라잡이 - 닥터몰리의 면역으로 치료하는 난치병
송창수 지음 / 부광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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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단순히 피부에만 국한된 질병이 아니라 면역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전신질환입니다

아토피는 뚜렷한 황원-항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에 걸리면 식이조절이 필요한데요. 임의로 가공된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합니다


 

술,담배,요구르트,우유,아이스크림,버터,어묵,인스턴트,패스트푸드,베이컨,햄,소시지,사탕

껌,초콜리스마요네즈,빵,매운음식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생과일이 끼어 있습니다.


 

과일은 될 수 있음 차갑게 먹지 말라는 이야기더군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과일 쪽이 차게 해서 먹는 과일류인데…….이런 경우가 있단 말입니까


끝에까지 흔히볼수 없는 병명 등을 읽다보면 8체질의학에 대해서 나옵니다.

 

책에 소개된 자료대로 맥을 짚어볼때 저는 목음체질 이더라구요

대장, 패장, 방광, 신장을 돕는 음식을 먹고 담낭, 간장, 소장, 심장을 돕는 음식을

피해야한다는군요 정신적으로 예민하여 신경성 질환이 빈 번하는 체질이며

하복부가 냉하여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땀이나는운동이나 사우나가 이롭고 ,냉수욕이나 수영은 몸에 해롭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실천하겠는데 목음체질은 생선회를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ㅜ.ㅜ

겨우 희살생선의 회만 조금 허락을 합니다. 해로운 보석도 있습니다. '옥'

 

서두에 잠깐 꺼낸 이야기 이지만 먹지 말아야 하는 과일은 포도, 키위, 다래, 참외, 앵두, 바나나,

파인애플,망고등입니다


 

먹어서 이로운 과일도 있는데요. 토마토, 귤, 오렌지, 배, 수박인데…….차갑게먹지말것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데처먹던지 따뜻할 때 그냥 먹으라는 거죠…….토마토 말고

누가 이런 과일을 데처먹거나 따뜻할 때 먹는단 말입니까 배는 어쩌다 꿀 넣고 데려먹기도 하지만요

어쩌다가 이런 체질 인건지…….슬퍼요 ㅜ.ㅜ


 

저처럼 목음체질에게 권투를 빌며 아토피 걸린 우리아들 잘 길러볼라구 읽는 책이 저에게 올무가 되어

옴을 절실하게 느끼며 앞으로 두 아들 넘을 아토피에게 지키는 길이 참 멀고도 힘든 길이며 부모에 식습관부터

고쳐야 갰다는 마음을 먹으며 이만 줄입니다.

 

아토피를 울 자녀들 에게서 완전히 추방할 때~ 까지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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