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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필사책
김옥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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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의 기적,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의 힘!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쉼표’가 절실했던 분들에게 이 책은 정말 소중한 선물이 될 거예요.

사실 처음엔 필사라는 행위 자체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냥 책 베껴 쓰는 건데 얼마나 달라지겠어?’ 하는 마음이었죠. 하지만 정민미디어에서 출판한 이 책은 매일매일 딱 한 문장씩, 하루 5분 투자로 충분히 필사를 끝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매일 5분’이라는 부담 없는 루틴이 제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어요.

단순한 따라 쓰기를 넘어선 ‘성장의 시간’
책의 문장들을 손으로 꾹꾹 눌러 쓰는 동안, 제 마음은 그 문장에 깊숙이 동화되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문장, 잊고 살았던 삶의 태도를 일깨워주는 문장들을 만나면서 ‘맞아, 이 말이었지’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 많았죠.

필사를 하면서 놀라웠던 점은 단순한 정신적 위로를 넘어선 실질적인 자기계발 효과예요.

□ 언어 능력 향상: 매일 좋은 문장들을 접하고 직접 써 내려가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표현력, 문해력, 문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단어와 표현이 머릿속에 축적되니 글을 쓸 때나 대화를 할 때 전보다 훨씬 풍부하고 깊이 있는 말들을 구사하게 되더라고요.

□ 내면의 변화: 필사는 문장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이 담고 있는 작가의 **‘문심(文心)’**에 가닿는 과정입니다. 긍정적이고 따뜻한 문장들을 필사하면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정화되고, 올곧은 인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어요. 필사한 문장 하나하나가 제 삶의 나침반이 되어준 기분입니다.

매일의 5분이 선사하는 단단한 삶
이 책은 단순히 종이에 글씨를 채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매일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내어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삶의 힘을 주는 한마디를 마음속에 새기는 행위가 결국은 내 삶 전체를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변화를 동시에 선물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자신의 언어 근육과 마음 근육을 함께 키우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매일 5분의 기적, 여러분도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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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다시 태어나라 (골드 에디션) - 멍청이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이민규 지음 / 채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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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대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누구나 이런 다짐을 한 번쯤 해봅니다. 무례한 사람,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인간관계, 거짓말로 무장한 이들을 보며 말이죠. 하지만 정작 나 자신을 돌아보면, 다짐만 반복할 뿐 진정한 변화를 위한 노력은 하지 않은 채 ‘나는 그들보다 낫다’는 위안 속에 머물러 있었던 건 아닐까요?

이민규 작가님의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는 바로 그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게 합니다. 저자는 11년간 우울증과 싸운 끝에 깨달았다고 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타인을 고치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죽이고 다시 태어나는 것’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책은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전합니다.
첫째, 자기 과신을 경계하라. 진짜 베테랑은 티 내지 않고 겸손하게 배우려 합니다.
둘째, ‘내 편’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인간관계에서의 실패가 결국 안목을 길러 줍니다.
셋째, 성공은 환경, 특히 사람에 달려 있다. 어떤 사람과 어울리느냐가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명확한 실행 전략을 제시합니다. 어제의 나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나로 태어나야만 진짜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는 독자를 강하게 흔듭니다.

🔥 내일도, 10년 후도 똑같이 살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 바로 다시 태어날 시간입니다.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 — 인생을 바꾸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명쾌한 인생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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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싱 더 바운더리 - 마이너 서브컬처 매거진 밑바닥 생존기
푸더바 지음 / 자크드앙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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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나에게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음악을 따라 들었고, 다들 열광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며 밤을 지새웠죠. 유행하는 옷을 입었고, 누구나 아는 맛집을 찾아다녔습니다. '남들처럼'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게 곧 내가 잘 사는 길이라 믿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남들을 따라갈수록, 오히려 내 자신이 사라지는 것만 같아 공허했죠.

​그러다 우연히 이 책, 『푸싱 더 바운더리』를 만났습니다. 이 책을 쓴 '푸더바' 작가는 8만 팔로워를 거느린 큐레이션 매거진 '푸더바'의 대표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힙한' 사람이라 생각했죠.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그에게도 '왜 나만 이렇게 살지?' 했던 불안한 시절이 있었더라고요. 남들과 다른 자신의 취향을 부끄러워하고, 세상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꼈던 경험. 그가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는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내 마음을 정확히 꿰뚫는 것 같았습니다.

​남을 믿지 말고, 나를 믿자

​이 책은 단순히 '마이너'한 취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묵묵히 걸어온 한 괴짜의 생존기이자,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본인이 X신이라는 걸 인정하는 순간부터 인생은 재밌어진다." 이 문장을 읽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내가 '남들처럼' 살려고 했던 이유가, 어쩌면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내 안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모든 것은 거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자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남을 믿지 말고, 나를 믿자." 그리고 "내가 잘하는 걸 100번 정도 해보고 뭐 하나 걸리면 그거 계속 파면 되는 거다." 이 얼마나 속 시원한 말인가요!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길을 쫓아가려 했던 저에게 이 말은 엄청난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남들의 기준에 저를 맞추려고 애쓰지 않으려고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묵묵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100번이고 1,000번이고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 저만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이 책은 '평범함'에 갇혀 있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당신의 '다름'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세상의 경계를 '푸싱 더 바운더리', 즉 밀어내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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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보는 그림의 비밀
이정우 지음 / 투래빗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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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서평단 선정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술관에 가서 명화들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으세요? '와, 정말 아름답다!'라는 감탄 뒤에 '근데 저 그림이 왜 그렇게 비싼 거지? 도대체 누가 저런 가치를 매기는 걸까?'하는 의문 말이에요. 저도 그랬습니다. 특히 마르셀 뒤샹의 '샘' 같은 작품을 보면서는 '이건 그냥 변기잖아?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예술의 세계는 너무 어렵고, 우리와는 동떨어진 세계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책, 『줄 서서 보는 그림의 비밀』을 읽고 나니 그 의문이 말끔히 해소됐습니다. 저자 이정우 작가님은 우리가 익히 아는 명화들의 가치가 단순히 '아름다움'이나 '천재성'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들이 치밀하게 계획한 '전략'의 결과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술이 단순한 창작 활동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비즈니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책은 우리가 미술 교과서에서 만났던 거장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충격적이었던 뒤샹의 '샘'은 단순한 변기가 아니었습니다. 뒤샹은 작품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파격적인 개념을 제시하며, 예술의 본질을 '물질'이 아닌 '아이디어'와 '개념'으로 옮겨놓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로 인해 현대 미술의 문이 열렸죠.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작품을 대량 생산하며 미술을 '소비'의 영역으로 끌어왔습니다. '누구나 15분 동안 유명해질 수 있다'는 그의 말처럼, 그는 예술을 대중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어요. 또한, '살아있는 천재'라 불리는 데미안 허스트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경매에 부치며 미술 시장의 규칙을 뒤흔들었죠.
그들의 작품이 비싼 이유는 단순히 잘 그려서가 아니라, 그 안에 시대를 읽고 대중의 심리를 파고든 영리한 전략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은 미술사를 딱딱하게 나열하는 대신,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가기 때문에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림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게 되면서, 미술 작품을 보는 시야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미술관에 가면 이제는 그림을 보며 '이 작가는 어떤 전략을 썼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작가의 치열한 고민과 영리한 한 수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죠.

그림의 가치가 궁금했던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예술을 사랑하게 되는 아주 특별한 비밀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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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는 법과 놓는 법 - 의존하거나 회피하고 싶은 내 마음을 이해하는 성격심리학
한경은 지음 / 수오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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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이 이렇게까지 깊은 공감과 통찰을 줄 수 있을까요?

한경은 작가님의 <잡는 법과 놓는 법>을 읽고 나 자신을 온전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성격'에 대한 이야기라는 말에 조금은 가볍게 생각했지만, 이 책은 단순히 성격 유형을 나누는 것을 넘어 내가 왜 이런 성격을 갖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성격이 내 삶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깊이 파고들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의존형과 회피형이라는 두 가지 성격 유형에 집중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어, 이거 완전 내 얘기잖아?”라고 소리칠 뻔했습니다. 왜 관계 속에서 늘 불안해했는지, 왜 상대에게 끊임없이 기대를 하거나 반대로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는지, 그 모든 행동의 근원을 찾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를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저자는 ‘성격은 바꾸기 어렵지만,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저에게 큰 위로이자 동시에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저는 제 성격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치부하며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회피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저에게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심리학과 영성, 고전의 지혜를 통해 그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마치 든든한 길잡이 같은 존재였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제가 왜 어떤 관계에서는 과하게 '잡으려' 하고, 또 어떤 관계에서는 너무 쉽게 '놓아버렸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관계의 어려움이 결국 내 성격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고, 더 이상 상대방을 탓하는 대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진단하는 것을 넘어, 우리에게 '성숙한 삶' 이란 어떤 것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관계의 어려움으로 고민하고 있거나, 스스로의 성격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나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를 얻고 싶다면 <잡는 법과 놓는 법>을 꼭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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