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꼭 닮은 아이 동시만세
이상교 지음 / 국민서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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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꼭 닮은 아이》는 시인 이상교 선생의 두 번째 시집이는데

이상교 선생님이 글과 그림을 그려 완성하신 책이래요.

이번에 재출간 되면서 새롭게 태어난 책이랍니다.

작년에 이상교선생님 시집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를 보고 아이가

이렇게 쓰는게 동시구나 하면서

동시에 첫발을 들여놓았지요.

나와 꼭 닮은 아이는 누굴 말하는 걸까요?

아이가 제목만 보고 맞춰보자고 질문을 하네요.

쌍둥이일까? 나와 닮은 친구일까? 아님 세상 저편에 살고있다는 도플갱어??

아이는 책읽기 전 워밍업 표지따라하기를 합니다.ㅎㅎ

1부 내가 좋아하는 네가

거울 / 풍선 / 노랑 / 별 하나 / 눈물 / 참을성 / 친구에게 / 손등 / 숨을 쉰다 / 회장 되던 날 / 야단들 났겠다 / 눈물이 나려 한다 / 누가 있어 / 어제저녁부터

2부 쥐들 콧등이라도 보이게

비닐우산 / 두 구멍 단추 / 개발자국코 / 포클레인 / 바늘 / 톱밥 / 따뜻한 슬픔 / 죽은 병아리 / 새벽 / 비 온 뒤 / 새끼발가락 / 쉼표 / 콧등이라도 / 징검다리

3부 우리가 살러 가자

이른 봄 / 새싹 / 하늘을 보러 가자 / 안개 / 뻐꾸기 / 가을 들에서 / 산 / 나비 / 빗방울의 발 / 빈집 / 물든 은행잎 / 강 / 들꽃 / 가을 / 추운 아침 / 허수아비

4부 도둑은 언제 들려는 걸까

붕어빵 / 망망망 / 꼬리 / 심심한 파리 / 셋집 / 참새 / 할 수 있는 일 / 집 보는 날 / 도둑 든 표시 / 장롱 밑 / 비 오는 날 / 지붕 밑 방 / 젖 먹던 힘 / 생각 하나

거울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꼭 닮은 아이가

또 하나 있는 건

참 다행이지.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 앉는

작은 키

주근깨투성이의 얼굴

반에서 중간밖에 안 되는 시험 성적

그런 아이가

나 말고 또 한 아이가 있는 건

참 다행이지.

속상할 때면

가만히 거울 속을 들여다본다

거울 속 아이도

날 내어다본다.

이 동시의 일부를 제목을로 썼구나 하면서

"거울 속에 비치는 내모습이 나와 닮은 아이라고 했네~!"

"엄마 얘는 속상할때 거울을 보나봐요.

나는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갖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



"풍선부는거 나두 좋아하는데~

나는 상어 풍선이 좋은데 얘는 풍선을 동생으로 생각하네요.

풍선동생은 나중에 쭈글쭈글 할아버지가 되는데

그때는 어쩌죠?"



포클레인이 로봇으로 변신했나봐요.

거인이라고 손으로 흙을 파낸다고 쉬지않고 일한대요.

나도 포클레인 로봇을 만들어야겠어요!



빗방울이 발이 있다고 하니까 재밌어요.

발이 어딨다고 ~

땅에 푹푹 물방울 자국처럼 생긴거가 발자국이라고 한거구나

아~~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

아이가 생각하는 느낌들을 적어봤어요.

동시집은 어디서 부터 읽어도 부담이 없고 재미있는 부분을 여러번읽어도 좋고

시인의 생각에서 빛나는 이야기를

내가 가져와 더 넓은 생각의 꿈을 펼칠수도 있고

공감되는 따뜻한 어구와 귀염귀염한 그림들도

시를 읽는 즐거움을 주네요.

흐르는 물은 입이 여러 개라서 돌돌돌, 졸졸졸, 쪼르르르륵 갖가지 소리를 낸다.

이렇듯 세상에 와 있는 것들은 하나같이 살아있는 표시를 내고 싶다. 죽은 체하지 않는다.

저는 시인의 이말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덕분에 갬성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가 자기도 시를 적어보겠다며 적어내는 이야기들이

재밌어서 한참을 즐겁게 시간을 보냈네요.

몽글몽글 따뜻한 감성의 시 아이와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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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발음기호
하노비트 컨텐츠 제작팀 지음 / 하노비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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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비트 발음기호 책을 들고왔어요~!!!

왠 갑자기 발음기호냐고요???

전 애엄마니까 라떼는 말이지~~~ 발음기호로 배웠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파닉스가 트랜드잖아요?

그래서 파닉스로 하고는 있지만 뭔가..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파닉스로 못읽는 부분이 있더란 말입니다.

파닉스 쉽다고 하는데 발음조합도 그렇고

발음기호로 읽는것이 편하지 않나 그리고 발음기호로 읽는것은

못읽어지는 예외가 없거든요.

그래서 발음기호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발음기호 책을 찾아봤었는데 발음기호책이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그중 제일 자세하게 나온 하노비트 발음기호를 보여드리려고요.

소개에 된 내용만 봐도 잘 만들었구나 싶은것이

국제음성기호를 기반으로 영어 음석학 자료를 연구해서 발음기호를 정리했고

영어발음기호와 유사한 한국어 발음이 있으면 먼저 설명을 한후

한국어를 발음해보면서 원리를 설명을 했고

영어 발음기호와 비슷한 한국어 발음과의 차이점을 번호를 매겨서 설명을 했다고 해요.

이책 만드는데 얼마나 노력을 쏟아부었는지 느껴지시나요?

이책이 그렇다고 발음기호만 공부해! 이게 최고야 했다면

어쩜 선택하는데 고민되었을지 몰라요.

이책은...

파닉스를 기본으로 깔고가요.

요즘 배우는 파닉스 그거하다가 왔지? 그거 알고 있을테니 그걸 기본으로 해서

발음기호를 알려줄게 하고 말을 걸어요.

자음과 모음 파닉스를 위한 발음기호 설명을 볼까요?

자음에는 파열음 / 마찰음 / 파찰음 / 비음 / 유음 / 설전음 / 반모음

성대울림/ 윗잇몸돌출부 / 윗잇몸 뒷편 이렇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있어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성대울림은 목앞부분에 손을 대고 음~~소리를 냈을때

진동이 느껴지는 그것을 말해요.

윗잇몸 돌출부는 윗잇몸이 살짝 튀어나와 각도가 꺽이는 부분 거기를 뜻하고

윗잇몸 뒷편은 윗잇몸 돌출부에서 입천장까지 평평한 세로면을 뜻한답니다.


파열음은 막았다 터트리는 발음을 말해요.

한국어로는 ㅍ , ㅂ , ㅌ , ㄷ, ㅋ, ㄱ

[ p ] ㅍ , [ b ]ㅂ : 윗입술 + 아랫입술

[ t ] ㅌ , [ d ]ㄷ : 혀끝 + 윗잇몸돌출부

[ k ] ㅋ, [ g ] ㄱ : 혀 + 입천장 뒷쪽

발음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그대로 따라해보면 발음을 할수 있답니다.

성대가 울려야 하는지 여부,공통적인 원리 , 발음부위까지 자세히

하나도 빠짐없이 적혀 있어서 한글만 읽을 수 있다면

누구나 배울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어요.

배운발음이 어느 단어에서 쓰이는지 단어를 대문자와 소문자로 써보도록하고

발음기호와 한글로 읽는법도 씌여있어요.



마찰음은 ㅅ ,ㅎ

좁은 통로를 만들어서 공기를 뿜어내는 발음을 마찰음이라고 해요.

아랫입술과 윗니 , 혀와 윗니 , 혀끝과 윗잇몸돌출부 , 혀와 윗잇몸뒤편 , 목청으로

소리내는 부분이 다양해요.

파찰음 한국어의 ㅊ,ㅈ 발음과 비슷하고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터뜨리며 좁은통로로 뿜어내는 발음을 파찰음이라고해요

파열과 마찰이 동시에 일어나는 발음이죠.

비음은 ㅁ,ㄴ,ㅇ 처럼 공기를 코로 내보내는 소리를 비음이라고 해요.

유음은 한국어의 엘할때 받침F발음처럼 혀옆으로 공기를 흘리는 발음이고

설전음은 한국어로 뤄할때 초성 ㄹ발음하는것처럼 혀끝을 떠는 발음이랍니다.

반모음은 모습은 자음인데 모음소리가 나는것이에요.


한국어 에서 사용하는 모음발음에는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가 있고요.

각기 발음하는 방법이 세세하게 적혀있어요.

모음에서는 혀위치 , 입술모양 ,긴장음 이완음이 중요한데요.

혀의 위치가 있는 그림을 보고 발음하는거라 정확하게 따라하기 쉽더라구요.

입술을 동그랗게 내밀거나 내밀지 않거나

힘을주어 발음하거나 힘을빼서 발음하는 식으로 차이가 나요.

이렇게 많이 구별된다는걸 저도 처음 알았어요.

말하는데 필요한 음절 . 강세 중성모음에 대한 이야기도 빼먹지 않고 적혀있었구요.

다른모음과 조합된 발음까지 발음에 관한 모등 방법이 적혀있답니다.

미국처럼 일상생활에서 노출이 계속된다면 모를까

발음기호로 정확한 발음을 알아야 앞으로 계속 사용할 영어를

사용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하노비트 발음책은 기본에서 시작해서 어떤 발음도 빼먹지 않고 모든영어를

읽을수 있게 발음하는 법을 가르쳐 준답니다.

앱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시면 되는데

앱에서 발음되는 소리르 직접듣고 따라하면 원어민 발음도 문제없어요!!

더욱이 영상설명과 함께라니 앱활용 의지 1000% 입니다.

파닉스로 아이가 읽기를 어려워해 고민이시라면

하노비트 발음기호 댁에 추천드려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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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특출난 재능이 있다! 엠앤키즈 감성 동화 1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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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특출난 재능 이말이 끌렸어요.

아이가 본인의 재능이 확실하게 알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하고싶다는건 다해보도록 하고 잘하는것, 하고싶다는것을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이책을 보니 누구나 말그대로 누구나 재능은 있지만

그 재능을 못알아차린채 나이가 들거나

나이가 들어서도 모르거나

어린데도 잘알게 되어 능력을 키울수 있게 될수도 있더라구요.

가슴속에 숨은 씨앗 발견 하러 가볼까요?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요.

뭉치기도 하고 왕따4인방도 나오고

서로 잘났다고 싸우나??

ADHD가 나오네요. 주의력결핍.

그리고 먹방신 요리신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씌여있는것같아서 궁굼해지네요~


4-1반에 있는 아이들이예요.

이번과제는 모둠 발표로 4명이 짝을 지어서 발표를 하라고 하셨어요.

다들 짝을 지어 팀을 제출했다고 하는데

네명은 제출하지 않아서 얼떨결에 팀으로 묶였답니다.

설아, 이한, 지완, 채린

설아는 지난번 발표때 인터넷을 베꼈다고 거짓말쟁이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같은 팀에 들어오는걸 싫어하고

이한은 며칠씩 안감은 떡진머리에 손톱밑은 시커먼 데다가 냄새가 나서 싫어하고

채린이는 얼굴에 하얗게 화장을 하고 메뉴큐어까지 한 날라리라서

지완이는 멍청하다고

다들 꺼려하는 바람에 왕따 4인방이 한팀으로 뭉치게 된거예요.


네명은 한팀으로 묶이기만 묶였지

설아는 혼자서 다하겠다고 하고

서로 헐뜻고 만나기만 하면 주먹을 불끈

친구들은 왕따모둠 깨기기 일보 직전이라며 수근 거리고

왕따끼리 왕따 시킨다고 낄낄거렸어요.

발표 꼴지 모둠은 방송실에서 전교생에게 방송시킨다는데 이를 어쩌나요?

이러다간 전교 왕따가 될 수도 있겠는걸요.

넷은 다시 모여서 꼴찌 탈출을 면하기 위한 팀회의에 들어가요.

지완이네 집에서 모여 주제를 정하기로 했지요.

지완이 엄마는 상냥하시고 집도 깨끗했어요. 맛난 간식도 챙겨주시고

주제를 찾아서 얘기하는데 지완이가 자꾸 게임만 하는거예요.

벽에 붙은 지완이의 일과표도 이상하구요.

너무 당연한걸 별것도 아닌걸 적어놨거든요.

회의를 하는중에 딴소리를 하는 지완이와 설아가 싸움이나자

지완이 엄마가 지완이를 진정시켜 데려가셨어요.

잠시후 나오셔선 지완이는 ADHD 지완이가 주위력 결핍이라고

뇌 회로가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조금 다르게 작용해서

집중력이 떨어져 그런거라고 치료중이고 노력하고 있으니

이해해주고 도와주길 부탁하셨지요.

요즘 주위력 결핍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동화소재에 나와서 놀랬어요.

소재로 나와서 아이들에게 알려야 할 만큼인가 싶기도하고

ADHD 치료중인 아이가 상처가 되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치료하면 좋아진다고하니 주변 친구들이 도움이 절실할거니까

동화로 나와서 아이들이 인지하게 되면 도움이 더 될수 있을듯 하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설아는 채린이가 화장을 하는 이유가 까만 피부때문에 아이들이

필리핀 엄마라 놀릴것같아서 걱정이되서라는걸 알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까만 피부가 아니라 화장한 얼굴이라고 알려주며 오해를 풀고

악세사리 만드는 재주를 높이사 발표에 포함시키자고 얘기했어요.

모둠모임에서 이한이는 손을 깨끗이 씻고 그동안 보아온 먹방방송에서 익힌

유부초밥, 부대찌개를 척척해내

아이들이 놀랐는데 맛도 있어서 두번놀랬지요.

알고보니 이한이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그랬던거였어요.

발표하는데 먹는것 만드는 것도 넣자고 결정하구요.

지완이는 동영상을 찍고 보는것을 좋아하고 아빠의 도움을 받아 편집까지

모둠 발표준비가 서서히 끝나갈 무렵

설아는 재밌는 동화를 써서 발표를 흥미롭게 하는 구상을 해냈어요.

각자 맡은 바를 열심히 해내고 자신만의 특출난 재능을 찾아서

발표를 해냈답니다.

발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왕따팀이 꼴찌를 하게 되었을까요?

이뒤에도 이야기는 계속되니 읽어보세요~^^


요즘 가끔 물어보더라구요

"엄마 저는 뭘 잘해요?"

"아들네미는 뭐라고 생각해??"

"만들기요 저는 만들기가 재밌고 잘 하는 것 같아요"

" 맞아! 아들은 만들기를 참 잘하지 클레이 만들기도 하고

레고도 잘 만들고, 퍼즐 맞춰서 건물도 잘 만들고

만들기도 잘 하고 아들이 좋아하고 잘하는걸 재능이라고 해

그래서 이책을 엄마가 아들에게 읽어보라고 주는거야

사람은 누구나 재능을 가지고 있고

그 재능을 나이 들어서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어린 나이에도 자기 재능을 빨리 알아 차리는 사람도 있어

요즘 트로트 노래 부르는 가수 어린아이 나온거봤지?

그애는 노래 부르는게 재능인거야.

그렇게 자기 재능을 빨리 알아 차리고 하고 싶은 일과 같이

생각해보면 자기 꿈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거야."

이책을 아이가 읽고 자기에 재능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어떤 사람이든 그사람만이 가진 재능을

발견해주기도하고 자신의 재능도 발견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엠엔키즈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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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게임 중독 작은 스푼
안선모 지음, 토리 그림 / 스푼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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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게임중독

엄마는 충혈된 눈으로 컴퓨터를 쳐다보고

그뒤로 아이의 걱정스런 얼굴이 보이네요.

아니..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게임 중독이라니 정말일까요???



우리 반 왕게임 / 마이클쇼크 / 좋은중독 나쁜중독

엄마의 사생활/ 걱정인형 / 우주 전사 키노 / 작전개시 / 잃어버린 이름

각각이 작은 소주제로 연결되는 이야기 랍니다.




내 이름은 오찬수

게임을 엄청 좋아하죠

화장실간다고 하고 변기에 앉아 게임을 하고

점심 먹고 미끄럼틀 아래서 게임하다 5교시에 늦고

폐휴지 창고안에 들어가 게임하고 갇혀 있기도 했었어요.

그러는 바람에 저 때문에 우리교실에서는 휴대폰 금지가 되었지만요. ㅎㅎ

그러던 어느날 사회 시간에 컴퓨터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컴퓨터 실에서는 자기 할 일을 다하고 나면

원하는 걸 할 수 있기때문에 아이들이 환호성을 질렀어요.

" 내 이름으로 유명한 사람 나오나 찾아봐야지~" 은성이의 말에 제각각 아이들은 신나서

자기 이름을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나도 검색을 해봤는데 별로 유명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 거예요.

흠...내 영어이름은 마이클이니까... 마이클도 검색을 해봤는데.......

마이클 쇼크의 기사가 나왔어요.



게임을 많이 해서 사람이 이렇게 되었다니 말이되나요?

게임만 한 마이클 쇼크라는 사람 얼굴이.... 마치 요괴얼굴 같아 보였어요.

얼굴은 게임 헤드셋으로 탈모와 두상이 변하고

두 눈은 장시간 모니터를 봐서 눈이 시뻘건 좀비처럼 핏대가 서있고 푹꺼진데다 다크써클이

게임만 하느라 햇빛을 안봐서 얼굴이 창백하고

등과 어깨가 구부러지고

손목에 염증과 손끝에 물집까지....

게임중독이라고... 난 아닐거야!!!!

이참에 게임을 끈어야 겠다고 다짐 했어요~!!

친구들이 내가 게임을 안한다는 건 지키지도 못할 약속이라고

구체적으로 약속하라고 해서

"나 오찬수 ! 하루 1시간만 게임을 한다"

그날 부터 힘들지만 약속을 지키고 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예요..

엄마가 요즘 유행하는 게임을 깔아달래서 깔아드렸는데..

엄마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열배 아니

백배쯤 게임룰을 잘이해하고 손가락 놀림도 꽤 민첩했다는 사실...

엄마가...왜 저러지?



밤마다 자유시간을 달라시더니 컴퓨터를 켜고 새벽까지 안주무시고

게임을 하는게 하루이틀...여러날..

혹시 벼락이라도 맞아 게임중독자랑 영혼이 바뀌었나???

엄마...왜그래요! 엄마의 사생활이 게임이라니!!!!

찬수엄마는 게임중독에 빠진걸까요?

뒷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해보셔요.

저는 이책을 아이가 읽고 핸드폰게임을 한시도 쉬지 않는 아빠를

고쳐줬으면 하는 맘에서 신청해서 읽게 되었어요 ㅎㅎ

아이가 좀비얼굴된 그림을 보고는 적잖히 충격을 먹었는지

엄마 게임만 하면 이렇게 되요? 하고 묻더라구요.

저보다 먼저 읽고 이야기 해주면서 게임은 오래 하고 싶지만

자기가 조절해서 하지 않으면 건강을 나쁘게 할수도 있네요.

그리고 주인공 엄마도 좀비가 되요!!! 하고

장난꾸러기 스포를 한 덕분에 더 빨리 읽었네요.

읽다보니 궁굼하더라구요. 저학년 동화가 재밌어서 아이와 같이 읽는데

이번에도 재밌게 읽었어요.

엄마가 좀비는 되진 않지만 찬수 스스로

게임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는것도 대견했고

그걸 해냈다는게 칭찬해줄만 한 일이라는걸 아이가 알더라구요.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는건 어느집이나 마찬가지 일거예요.

아이 스스로 자제가 가능하다면 대단한 일이지만

대부분 엄마의 터치를 받죠.

그런 엄마가 밤새 게임을 하다니 아이 눈에서 얼마나 충격이였을까요.?

생활 속 동화처럼 어느집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소재로

재밌게 씌여있어서 읽고 스스로 뭔가 느끼기까지 하는것이

이책의 매력이랍니다.

* 이 책은 스푼북으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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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 졸업 전 반드시 익혀야 할
김남미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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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 반드시 익혀야 할

초등국어 맞춤법 사전

다락원에서 새로 출간한 초등국어 맞춤법사전인데요.

다락원에서 나온 책들을 살펴보면 어학쪽이 많은편이예요.

이번에도 얼마나 좋은 책을 출판했는지 궁굼해 하실 분들을 위해 신간 소개해드립니다.

졸업전 꼭!!!익혀야 한다고 강조한걸 보면

정말 중요한 필수 어휘가 담겨져있을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접하고 사용하는 우리말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제가 생각하기엔 과학적으로 쉽게 만들었다고 하는건 맞지만

맞춤법이 너무 어려운건 사실이예요.

#띄어쓰기도 마찬가지구요.

1학년 2학년 저학년때 확실하게 다져놓지 않으면

학년이 더해 갈수록 헷갈리는거죠.

그리고 우리말 표준어를 지속적으로 바꾸기 때문에

계속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 읍니다를 지금은 습니다로 쓰는것처럼요.

맟춤법은 #우리말을 적는 규칙이고

말과 글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만 하죠.

어렵지 않은 #맞춤법으로 쉽게 다가서는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같이 보실까요?



이 책에서는 자주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바른 뜻을 전하기 위한 띄어쓰기까지

세가지 주제별로 나뉘어서 적혀 있답니다.


 


제일 처음 나오는 자주 틀리기 쉬워요.

말그대로 사용하면서 자주 틀리는 것들이 정리되어있답니다.

자...저기 위에 맞춤법 5개 몇개 맞추셨나요?

저는....1번을 틀렸어요. 선생님 내일 뵈요. 이게 맞는줄 알았는데...

아니고 봬요가 맞대요.

어머나 이런...

그다음 오랫만에 학교에 왔더니 너무 새로워 가 맞는줄...

오랫만에 아니고 오랜만에 가 맞다고 해요.

아이가 읽을게 아니라 어른하고 같이 봐야할듯해요.




 


 

여러가지 가 두가지 중에 한가지로 잘 못쓰고 있는 말을

말의 뜻과 재미있는 삽화로

이해를 돕고 있는데요.

예문까지 있어서 확실하게 구별이 될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아이가 제일 많이 헷갈려했던 부분은

가만히 가만이 였어요. 끝말이 이 인지 히 인지 헷갈리는 단어인데요.

가만히 가 맞아요.

가만히란 뜻은 움직이지 않거나 아무 말 없이 라는 의미이고

히 로 소리 나는 것은 히로 적고 이로도 히로도 발음되는 경우 히로 적는 것이

올바른 표기랍니다.

꼬드기다 꼬득이다 어느게 맞는지 아세요??

남을 부추겨서 어떤 일을 하도록 하는 것

꼬드기다 가 맞아요. 요건 저도 의외였는데 원래의 말이 어떤 말인지

분명하지 않을 때는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것이 맞춤법의 원리라고 해요.

수놈 VS 숫놈 , 나더러 VS 날더러 , 남녀 VS 남여

내노라하는 VS 내노라하는 , 등굣길 VS 등교길 , 먼지떨이 VS 먼지털이

메밀국수 VS 모밀국수 , 봬요 VS 뵈요 , 부리나케 VS 불이나케

한번에 잘 고르실수 있으시겠어요?


 



 

 

두번째는 #헷갈리기 쉬운 말들이예요.

여기서도 문제 5개 몇개나 아실란가요?

저는 다맞췄답니다 ㅋㅋㅋ 이리 자랑스러울 일인지..ㅎㅎ

여기서도 여러개를 보았는데요. 낫다 VS 낳다 , 반드시 VS반듯이 , 맟추다 VS 맞히다

헷갈리시죠? 저도 보다보니 여러개가 헷갈리는것이

우리나라 말이 이렇게 쉬운듯 어렵습니다.

계속 공부를 하는 이유가 이런데 있는거죠.

자! 그럼 차이점을 알려드려볼까요?

낫다 VS 낳다

낫다는 병이 나았다는 것이고 낳다는 아이를 낳다 처럼 몸밖으로 내놓는 것을 뜻해요.

그렇지만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상이죠. 이럴때는 기본형 발음으로 구별하면 되요.

낳다는 [나타] 라고 읽고 낫다[나따]로 소리나기때문에 구별할수 있답니다.

맟추다 VS 맞히다

문제를 맞추거나 답을 맞출때 맟히다라고 해요.

맞추다는 두개이상의 사물을 비교하는 것이예요. 친구와 일정을 맞추다 이런식으로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였는데요.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 아버지 가죽을 드신다 처럼

띄어쓰기가 잘못되어 아버지가 가방에 들어가시고

가죽을 우걱우걱 먹는 그림을 그려놓아 동화책을 기억을 하더라구요.

띄어쓰기만으로도 말의 의미가 참 다르게 바뀌죠.

아버지 가방을 들어가신다는 많이 들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가죽을 마구 드신다는 어찌나 웃기던지.

말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선 #띄어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큰 형 / 큰형 어느 경우에 어떻게 쓰는지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큰 형은 큰 과 형이 각각 의미를 가질때 띄어쓰면 되요. 키가큰 형이라고 생각하심 쉽죠.

큰형은 맏이를 뜻해요. 첫번째 나이 많은 형이요.

이렇듯 띄어쓰는 법칙은 하나만 기억하면 될것같아요.

각각 뜻을 가진 단어일때는 띄어쓰고 덧붙이는 (조사)일 경우는 붙여쓴다 정도로요.


 

요즘 세대차이가 나는지 말줄여서 하는 신조어를 못알아 듣는게 많아 지고 있어요.

인터넷과 휴대전화에서 무분별하게 발음이 나는대로 쓰거나

신조어로 말을 줄여서 쓰는 것 때문에 의미를 알수없는 의성어 의태어가 남발하고

그러다 보면 말을 하는데 뜻이 통하지 않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거죠.

그게 세대 차이로만 끝나면 좋을 텐데 언어는 움직이는 거라

세대에 맞게 변질될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우리나라 #우리글 사랑하고 아껴쓰려면 맞춤법은 기본이죠.!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만든

초등국어 맞춤법 사전

초등학생 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헷갈리고 틀리기 쉬운말 사전이니

집에 한권씩 들여 놓으심은 어떨까요?

*이 포스팅은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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