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기 전에 먼저 물어봐! 생각말랑 그림책
줄리엣 클레어 벨 지음, 애비게일 톰킨스 그림,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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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는 간지럼을 잘태워요

간지럼 태우기는 세계1등 일거예요

친구들을 간지럼 태워서 웃게하려고 태어났다

생각할만큼 친구들 웃게 만드는걸 좋아해요





그러던 어느날 원숭이가 간지럼을 태우는데

화가 잔뜩난 염소가 말해요

"그만해 원숭이야"

원숭이는 어리둥절 했어요.

염소가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간지럼이 싫대요

말도 안돼 다들 웃으면서 좋아했는데!

원숭이는 간지럼이 싫다는 친구들이

놀이를 망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친구들 얼굴을 보니

간지럼을 태웠던 거위 개구리 강아지 친구들 표정이

신나 보이지 않아요

그동안 친구들이 웃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않고,

묻지않고 간지럼을 태웠었는데 ..

‘누가 간지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죠



원숭이는 친구들과 재밌게 놀수있는 방법을

찾아냈을까요?



아들넴 코멘트

"나는 장난이지만 친구는 장난이 아니고 싫어 할 수 도 있어요.

내가 장난치고 싶으면 친구한테 하고싶은지 물어보고 하라는 내용인 것 같아요"

장난이 재밌는건 서로가 즐거울 때이지요

그 말인즉 장난을 쳐도 괜찮은지

동의와허락 구해야하고 나또한

싫어하는 놀이나 장난에 싫다 의사 표현하는 법을

알아야 즐겁게 놀이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동화예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 간 날짜만 치면 한달쯤?

된듯하네요.학교생활에서 제일 많은부분이

친구와의 생활인데 제대로생활하지 못해봐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동화를 읽으면서 확실히 개념이 세워진듯 하네요

뒷편에 지도하는법이 나와있어 도움이되었어요

또 qr코드로 듣는 구연동화는

실감나고 너무 재밌었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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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악어가 오딜을 삼켰대!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02
마리 도를레앙 지음, 안수연 옮김 / 길벗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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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악어가 오딜을 삼켰대!

프랑스말로 악어를 크로크오딜이라고한대요

이작품을 쓴 작가의 딸이 악어를 오딜이라고 한다고 해요

그래서 첫페이지를 열면 오딜이라 부르는 딸에게

라고 씌어있어요.



그럼 제목은 악어가 악어를 삼켰다같은 느낌일까요?ㅎ



악어입에 마술이라도 걸듯 마법사가 곁에있고

의사쌤은 입을들여다보며 공사를 할듯 있는그림

뭔가 궁굼증이 막 밀려드는 표지예요











오딜은 주인공 여자아이 이름이예요

뭔가 무척이나 마음에 안드는 표정이죠?

방학은 맞아 부모님과 함께 동물박물관에 

가기로 했는데 나서는순간 기분이 안좋아졌대요

흠..왜그럴까요?

나들이 가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가는동안도 걷는건 딱 질색이라며

계속 투덜투덜

흠 오딜의 기분을 이해하는건 너무 어렵네요











박물관에는 기린 산양 돼지.. 여러동물들이 있었지만

오딜의 눈에 띤건 악어였어요

악어의 입을 쓱~만지는 순간 

악어가 오딜을 꿀꺽 삼켜버렸죠

맙소사! 박제 된 악어가 악어를 잡아 먹어버렸어요.



박물관은 온통 난리 볶구녕이예요

오딜의 부모님은 쓰러지기 직전에,

다른관람객들에게도 큰 충격이였어요

세상에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그때 오딜이 외치지요

전 괜찮아요 ~세상편한 자세로

이닦지않고 밥도안먹어도되고

걷지않아도 씻지않아도 방을 정리하지 않아도 되어

너무기쁘고 편하다는 목소리로요



밖에있는 사람들은 의사 수의사 심리학자 동굴탐험가 마술사까지 모두 불렀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오딜이 나오려 하지않았거든요











하는 수없이 오딜이 들어가있는 

악어를 데리고 집에왔어요

외출시에 데리고 다녔지만 사람들이 무서워해서

오딜방에만 있어야 했어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편하지만

딸의 기분을 걱정하고 외출을 계획하는 

따뜻한 부모님이 보고싶어졌고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딜은 스스로의 의지로 악어 밖으로 나왔어요. 



“참 멋진 날이에요!” 

악어속으로 들어갔다온 엄청난 경험이후

투덜이 였던 오딜은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생겼어요



오딜은 다른 박물관을 갔어요..

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아이가 책읽을때 악어가 꿀꺽삼키는 장면을 못넘기게하니까

궁굼하다고 어떻게되냐고 ~~

다음장이 궁굼해지는 책이예요.

끝날때까지 계속계속이요~^^





화면가득찬 상세한 그림들과 면을 채운 모양선까지

작가의 정성이들어있는 책인듯 해요

악어아이였다가 오딜로 돌아온 설정도 그렇고 찰떡같은 캐릭

이름만봐도 애정이 담뿍 느껴졌어요



일상이 주는 행복을 색다른 경험으로

깨닫는 내용을 보고

혹시 놓치고 사는게 없나 생각해봤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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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나야 꼬마도서관 9
라켈 디아스 레게라 지음, 정지완 옮김 / 썬더키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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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를 보고 너무 읽고 싶어져서

책을 받고는 설레였어요.

요즘 아이랑 같이 읽는 통에 동화책 읽기에 재미 들렸거든요.

이 책이 기대되었던 이유는

엄마로 아내로 살아오는 기간에 나에 대해서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 책소개를 보고는 꼭 읽고 싶었거든요.

이게 바로 나야! 제목만으로도요.



어떤 이름표로 자신을 규정할 필요는 없어요.

우리는 모두 특별해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기를 좋아하세요.

첫 장을 넘기면 바로나온 이 글이 또 한번 이책에 반하게 만드네요.

누구나 특별하고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신을 좋아해라.




내이름은 마틴.

새들을 머리 위에 얹은 소녀를 좋아해

그 애가 내옆을 지나갈 때

코끝이 간지럽고 무릎이 휘청거려서 내가 좀 바보같이 느껴지거든.

난 그걸 숨겨서 다행히 그애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지.




난 우리학교에서 유명한 축구 선수 중 하나야.

자전거로 묘기도 부릴 줄 알고

우리팀 이름은 핵인싸인데

아무나 못 들어오지 팔로워도 엄청나고

아마 내가 조금 희한한 소녀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걸 안다면

전혀 이해하지 못할거야.

내가 생각해도 좀 그렇긴해.


내가 조금 다른 소녀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된 친구는

웃겨죽겠다며

유명한 축구 스타 헤어 스타일 뺨치게 멋진 내가

끝내주게 멋진 선글라스를 낀 내가

머리에 새들을 얹고 웃기는 안경을 쓴 애와

그애와는 전혀 안 어울린다고 했어

.

.

.

사실..나도 그렇게 생각하긴해.


요즘 나는 브랜드 신발을 신고 있지만 걷기가 엄청 힘들고

마치 어깨에 추가 달려서 나를 느리게 걷게 하고 지치게 하는것 같은 느낌이야

걷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땅에서 발을 겨우 들어올려 걸을 수 있었어.



내 친구는 아직 그 소녀를 좋아하냐고 물었어

그애 모습이 바뀌었다면서 나를 좋아해서 바뀐모습이라고

그래도 핵인싸인 나한테 안어울린다고 말이지.

난 앞머리를 넘기고 선글라스를 쓰고

멋있어 보이는 포즈로 최신유행 노래를 듣고

웃음거리가 안 되려고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으며

그애의 말이 맞다는 생각을 했지

다리는 점점 무거워지고 어깨는 짖눌러지는듯하고..

소년과 소녀 이대로 괜찮을까요?

나날이 무거워 지는 소년의 발걸음과 어깨는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이고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는 친구를 갖는거야

어른이 될 수록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튀지 않으려

자신의 개성이 들어나지 않게 노력하며 살죠.

행동이 옳은지 틀린지에 대한 것보다

그냥 살아가는 일에 바쁘죠.

스스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무엇을 결정함에 있어서도 내 의사대로 결정 짓지 못하는 그런 어른이 되는거죠.

이책은 그런 어른들에게 하는 말이고

아이들에게는 획일적인 어른이 되지 말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잘 알고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한다고

그래서 중요한 것 들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선택 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잘 자랄 수 있다고

그렇게 끌어주는 것이 아이를 둘러썬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울림이 있는 책이였어요. 아이가 잘 자랄수 있도록 끌어 줘야 겠다는 생각도

그리고 저 스스로도 엄마 아내의 자리 말고도

잊고 살았던 좋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

좋은 책이 였어요.

두고 두고 다시 보고 싶은 어른이 동화책 이예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

*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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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꿀꺽한 공룡 꿀꺽 공룡 시리즈 4
흥흥 지음 / 씨드북(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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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 이세상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우주선을 먹다니!

이 공룡 완젼 특이하다구요!

왜 하필이면 우주선이였을까?? 궁굼하죠?ㅎㅎ

우주선을 먹은 공룡이야기


티라노 사우루스 공룡중에도 포식자왕이죠

제일 무섭고 포학한 공룡이긴 해요.

그렇지만 요기선 귀여운 먹보 공룡이예요.

먹보공룡은 다른친구들이 도서관,놀이공원 비행기를 먹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는

고민고민해요.

"뭘 먹어야 잘 먹었단 소문이 날까?"

최고로 멋진 걸 먹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반짝반짝 빛나는 저눈망울에 들어온것은....

우주선이였어요.

한눈에 딱 알아봤죠. 우주선이야 말로 최고의 멋진 식사가 될거라는 걸요.

"좀 크긴하지만 공룡의 왕 !

내가 아니면 누가 먹겠어?" 공룡은 자신 만만하게 우주선을 덥석 물었어요.

우주선은.....

맛이 엄청 새로웠어요.

엄청 뜨거운데 자꾸 숫자를 세고 온몸은 자꾸 뜨거워

아무리 몸부림 쳐도 우주선과 함께 공룡은 자꾸 자꾸 떠올라

우주로 날아갔어요.

우주선을 괜히 먹었다고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어요.

우주선 공룔이 되어 우주로 자꾸만 자꾸만 날아갔어요.

우주엔 먹을게 없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공룡의 입에서 나온 불때문에

집으로 돌아갈수가 없었어요.

먹보공룡...먹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잘먹었다고 소문도 내야하는데

우주에서 집으로 돌아올수 있을까요?

순식간에 먹어치우듯 책을 다읽고는 너무재밌다면서

"먹보 공룡이 우주선 먹었다가 엄청 힘들었겠어요.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겠어요 ㅎㅎ

우주선 발사할 때 열이 엄청 뜨거울텐데 공룡구이 안되고

우주까지 공짜 여행 하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거 말고 다른시리즈도 보고싶어요~"

재밌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다른책도 읽어봐야겠어요.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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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가 달려간다 웅진 우리그림책 65
허은미 지음, 황K 그림 / 웅진주니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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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난이여도 다른 친구가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장난이 아니예요.

친구를 놀리거나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교훈같아요."

아이가 다 읽고 줄거리를 얘기한후에

책을 읽은 느낌이라고 말해준 이야기예요.

코뿔소는 왜 그림에 친구들하고 같이 있고 흥분한것처럼 보일까요?

나는 진구가 싫다

아무 때나 불쑥 끼어드는 것도 싫고

장난이라며 사람을 툭툭치는 것도 싫다

뭐든지 자기 멋대로 하면서

큰 소리로 와하하 웃는 것도 싫다

내 짝은 더 더 더 싫다!

눈치라고는 눈곱만큼도 없고

늘 우물우물 말을 삼키고

툭하면 미안하다 그러고...

웬만한 자극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코뿔소를 닮았다.

수업시간에는 온종일 매달려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나무 늘보같다.

운동장에서는 한마리 외로운 수사자같다.

당황하면 가시복같이 빵빵하게 괴물이 된다.

운동장에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다,다,다, 다 달려가는 코뿔소 한마리

.

.

.

창밖으로 파란하늘 새하얀 구름사이

당당한 코뿔소 한마리.

아이 말대로 친구와의 관계를 주제로 한 이야기로

나를 괴롭히는 내가 싫어하는 아이 ,더 싫은 아이 내짝.

혼자만의 생각으로 괴물 같은 아이라고 단정지었는데

용기없는 마음속 감정을 짝한테 위로 받고

선입견속에 있는 친구를 선입견을 깨고 고마운 친구로

보이기까지 생긴 일들에 관한 이야기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학교생활을 그린 책이예요.

삐죽삐죽 폭탄맞은 진구 머리모양과 못된 얼굴 표정

이빨 빠진 아이 얼굴, 축구공을 패스 안해서 짜증 나는 얼굴 ,공을 뺏겠다는 얼굴

화가나서 울그락 불그락 가시복처럼 바뀌는 얼굴 ,괴롭히면서 좋아하는 얼굴 표정

방관자 아이들 얼굴의 표정,괴롭히는걸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까지

아이들의 생김새와 표정 몸짓 들이 감정변화, 마음이 표정애 녹아 나타나더라구요.

이런 감정변화를 나타낸 얼굴 표정으로

아이가 보면서 글을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이책을 저학년 아이들이 두루두루 많이보고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학년이 학교생활과 친구에 대한 것들 전반적인 모든게

시작되는 시기이니 올바른 가치관이 성립될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는 괴롭히지 말아야하고

나는 장난이지만 친구는 장난이 아니라 받아들일 수있으니

싫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싫다고 했을때 더이상 하지 않는 것도

또 사람에 대해 갖는 선입견이 생기지 않을 수 있도록 말이죠.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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