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잘못된 양육 태도와 뿌리에는
부모의 죄의식이 있다
바빠서 또는 형편이 어려워 등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죄의식을 갖게 되겠지만
크게 두가지 첫째는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을때이고
둘째는 행동이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음에도
죄의식을 가장해 회피하는 경우로 정리된다.
이혼율이 증가함에 따라 편부모 가정이 늘어나고
훌륭하게 잘 성장한 사람이 많음에도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죄의식이 있어
부족함없이 키워야 한다든지, 무엇이든 사주려고 하거나 ,
아이의 감정을 달래주려애쓰고, 아이를 지나치게 통제하려고 한다.
재혼의경우도 비슷하지만 아이가 겪을 환경과 기대때문에
혼란을 겪게 되고 아이의 혼란스러움을 지켜보는
부모는 죄의식을 갖게된다.
두가지의 경우는 정서적인 안전감을 주면서
친절하면서도 엄한 양육 태도로
아이를 대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의 죄의식은 같이 지내는 시간이 적은것에서 오는데
현실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열심히 사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면 건전한 자아를 형성해 나갈수 있다.
죄의식을 멈추는 방법.
죄의식을 버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의사를 간단 명료하게 전달하고 그말대로 행동하고
계획을 미리 아이에게 알려준다.
새로운 방식에 아이가 적응할 시간적 여유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