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 Level 1 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
메가스터디북스 영어팀.Mark Holden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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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에서 제일 중요한건 단어가 아닐까 싶어요.

단어를 많이 알다보면 중학교가서 문법을 익히면 초등학교때 어렵다

생각했던 문법이 조금 쉽게 다가올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어외우기는 아이가 싫어하는 부분이죠.

만화로도 접근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영단어를 접하게하면서

좋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중이긴해요.

이번에 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이라는 메가스터디 문제집이 나왔다고해서

1일1독해 부분을 거의 다 풀었고 영어부분이 안나오는게 궁굼했었거든요.

그러다 나온 첫교재라 당연히 안 볼수가 없었던거죠~ㅎ



문장의시작을 보고 놀랐던건 모든 페이지에 있는 qr 코드였어요.

일반적으로 발음을 한번듣고 단어를 외우는 것이 대부분이였는데

발음을 들으면서 문제집 전체를 보는 느낌이라

색다르기도 하고, 단어만 외우고 쓰기에 집중되어있는

영단어 책하고는 다른 느낌이였어요.

세번 읽어주고 한번씩 들을 때마다 체크하고 따라하며 시작을 해요.



qr을 찍으면 나오는 본페이지 이것또한 깜짝~!!

지금까지 기존의 영단어에서의 qr은 플레이어만 나오거든요.

까만 화면에~ 그런데 본문이 나오는거예요.

내가 학습하는곳의 음성이 맞구나하는 직관적인 확인이 되기도하고

책을 보고 하지 않아도 화면을 보며

철자, 뜻, 소리까지 익힐 수 있게 되어 좋은것 같아요.

2 STEP으로 가는 부분이 듣기 문제로 단어 익히기

소리를 듣고 단어를 쓰거나 사진을 연결하기도 하고

영단어를 보기에서 뜻을 보고 적으면서 적는 연습을 통해

철자학습이 되는것 같아요.

3 STEP 에서 중간중간 빠진 부분을 써넣어 전체단어를 익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처럼 접하게 하다보니 영단어 학습의 의욕이

더 생길수 있게 하는것 같아요.


 




4 STEP 이 부분도 오~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어는 단어 하나로 외우는 것보다 문장에서 활용방법이 익숙해져야

기억에 오래간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그걸 읽어주는

영단어책은 문장의 시작이 처음인것 같아요.


 


듣기로 단어 확장한것이 4 STEP 이라면

5 STEP 글 읽기로 단어 확장하는 부분인데

단어가 쓰인 문장을 읽어 보면서 단어의 쓰임을 알게 해요.

예문을 통한 인지가 중요하다고 짧고 간결한 예문을 통해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들었는데 완전 딱이네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 QUICK CHECK 로 듣고 쓰고 우리말 뜻을 적는것인데

자연스레 단어의 듣기를 여러번 하면서

발음도 귀에 익숙해질것이고, 발음이나 엑센트도

익히게 되는것 같아요. 초등영어에서 단어는 너무 중요한데

메가스터디에서 만든 초등영어문제집 문장의 시작으로

1권부터 4권까지 꾸준히 하면

영단어 300개씩 총 1200개의 단어를 익힐 수 있을것 같네요.

초등영단어! 정확하게~ 문장의 예문으로 보며

발음익히기까지 신경쓴

초등 영단어 문장의 시작으로 시작하세요!

메가스터디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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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비극 - 그리스 극장의 위대한 이야기와 인물들
다니엘레 아리스타르코 지음, 사라 노트 그림, 김희정 옮김 / 북스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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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대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햄릿! 그무대의 시초로 올라가면

그리스 아테네의 공연인데 그때부터 세익스피어의 활동때까지

1200편정도라고 하는 그많은 이야기가 이제는 33편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것이

어쩌면 제일 비극이 아닐까 싶다.

비극이 슬픈 연극, 슬픈 이야기, 슬픔을 느끼는 심각한 사건들을 이야기 하는 듯 느껴지지만

그뿐아니라 그로인하여 생기는 감정들,진실, 답,인간의 삶에 대한 기본적인 고뇌등

철학적인 면모를 담고 있는것이 비극이라 일컷는다.

그리스 비극 3대 작가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많은 사람들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 이책을 읽다보면

어렴풋이나마 느껴진달까..예전 글이라고 해서 동떨어진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전쟁, 사랑, 배신, 죽음등등의

다양한 소재들이 지금도 살아가는데 맞닿아 있는 문제들이기때문인듯하다.

이책에서 만나지는 9가지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를 봤다면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이름들이 줄줄 나오면서 이야기를 끌어간다.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이야기가 눈길을 잡아 끄는것처럼 느껴지는것은

인간을 사랑한 그라서 인가보다.

사슬에 묶인 끔찍한 형벌을 받으면서도 인간을 사랑한 그의 마음이

여느 신과는 다른 인간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이기도하고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것 뿐아니라 꿈을 실현하게 이끄는 힘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희망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인간을 사랑한 신들의 반역자.

이야기를 읽으면서 신의 고뇌도 느껴지기도하고 말한마디의 무게가 느껴지는

필체라고 할까.?번역되고 압축되면서도 그 느낌이 살아나는걸 보니 실제로 원본을보면

소름끼치는 그들의 열정이 더 많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을만큼.

그러면서도 어렵지 않고 재미가 느껴져 순식간에 읽게되는 책이라

하룻밤에 읽는 이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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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 편 지식 올리고 4
김미현,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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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로봇 알로

이책은 속편으로 계속 나와도 좋을것 같은 책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환경책이라는 직감은 내용을 보면 지금의 환경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주인공 아이와 알로가 직접가보는 듯한 체험으로 대신 알수가 있다.

햄버거를 먹고 싶어하는 주인공아이에게 비건 햄버거집을 데려가는 알로.

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메탄가스가 어떤영향을 끼치는지 그로인해

환경이 얼마나 오염되고 있는지 일주일에 한번씩 고기 안먹는 날로 정해 지키고 있다는

세계적인 이야기까지 본 이야기에 연관지어 담겨있어 이야기도 재밌으면서

환경에 대한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이였다.

책의 제목으로 나온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하는 이야기는 기사로도 본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보기에 훨씬 쉽게 이야기가 쓰여있었다.

아보카도를 먹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아보카도가 재배되는 현장으로 데려가

얼마나 땅이 황폐해졌는지를 보여주고 과잉된 돈벌이로 전락한 아보카도 생산의 욕심으로

환경이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지 인식하게 했다.

팜유라는 여러분야에 쓰이는 저가 기름을 만들기위해 산에 불을 내고 동식물들의

생태계가 파괴되는것을 보며 팜유가 없는것 찾기가 더 힘들다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 생각이 된다..


도심의 가득한 불빛으로 새들이 이동하는 길에 혼동을 받고

밤하늘의 별빛을 보기 힘들어진것, 플라스틱 섬이 생겨 버려 미세플라스틱이 결국

사람에게 돌아오게 된다는것, 다양한 환경에 관한 것들이 담겨있고

그로 말미암아 환경에 관심을 갖게되고 초등학생이 무엇을 할수있는지까지

주인공을 통해 알게되는 책이라 초등학생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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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엔 마라탕 2 - 소원을 들어주는 마라탕 생일엔 마라탕 2
류미정 지음, 손수정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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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생일엔 마라탕을 먹어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

만들어지는 이야기 소재라 어떻게 흥미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지가 궁굼한 책이다.

예뻐지고 싶은 여자아이 하나의 이야기와, 용기있게 말하고 싶은 남자아이 이야기가 담겨있다.

초등학생때 뿐아니라 여자는 지금 외모보다 더 예뻐지고 싶은 마음을 갖는건

당연하지 않나 싶다. 지금 보다 조금 더 나은 ~

여자 주인공 아이도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해서인지 아님 본인이 못생겼다 느끼는건지

예뻐지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큼이라는 소원을 갖고 믿지 않지만 마라탕에 푹 빠져 먹는 모습을 보인다.

마법처럼 먹고나면서 조금씩 예뻐지더니 급기야 다음날에는 부모도 깜짝 놀랄만큼

변화가 있었던 여자아이는 학교에서도 당연 눈에 띄는 미모를 갖게되고

아이들의 눈길을 끈다.

왕따처럼 따돌림을 받았던 아이가 주목을 받으면서 시기를 사기도하고

조금씩 자신의 모습에 당당함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한다.

다만, 예뻐져서 생활이 바뀌고 친구들의 태도가 바뀐것으로 끝나버려

외모지상주의의 이야기를 담은건 아이들에게 좋은 효과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한다.



두번째 이야기는 자기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먹은 외로운 남자아이 이야기다

우연히 찾게된 마라탕집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다먹을 만큼 맛난 마라탕을 먹으며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싶다고 한다.

사마귀하고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용기를 얻은 아이는

맘에 또는 생각에 하고 싶은 말들을 입밖으로 꺼내면서

조금씩 더 거칠어지기도하고 오지랍을 부리기도한다.

그리고 마법을 끝낼 방법을 찾으러 헤메인다.

과하다 생각되는 소원은 문제가 있다고 아이들의 땀방울을 모으는

마라탕집주인도 뭔가 좀 수상하고...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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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쌤의 초등만화영단어 : 상 - 만화로 이해! 퀴즈로 기억! 문제로 확인! 혼공쌤의 초등만화
허준석 지음, 최정화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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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쌤의 초등 만화 영단어

만화를 읽으면서 하는 학습의 효과는 글자만 씌여진 책보다는 높다는 생각이있지만

줄글책을 읽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고학년이 되면 학습만화를 줄여나갈 수 잇도록 해야하는데 영단어!

영단어 외우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아이에게 어쩌면 학습만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보게 되었다.

혼공쌤의 문법강의를 재밌게 유튜브로 본기억이 있기 때문인지

혼공쌤이다 하며 하루 하나씩 꼭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만화는 이미 한권을 마스터 했다.

다음권은 언제 나오냐 궁굼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학습부분이 분명 있으므로 중간 중간 있는 부분을 퀴즈로 기억해서 문제로 확인하는 과정이

이책의 학습방법이기에 꼼꼼히 하고나면 다음권을 사주마 약속했다.



6개의 챕터로 여행을 다니는 동안의 기본적인 단어들로 시작해서 장소에 따른 단어까지

두루 다루고 있고 하루는 한장의 영어와 초성퀴즈 의미정리, 간단간단 단어적용으로

총 두장의 부담없는 분량이다.

그리고 하루분량에서 다루는 영어는 총10개의 단어를 담고 있다.

이단어들을 이야기에 연결지어 내용을 만드는것도 신기하지만,

단어에 바로 뜻을 같이 적어놓고 빨간색글자에 노란형광펜으로 눈에 띄도록 구성해놓았다.




만화 본문에서 나왔던 단어들을 초성퀴즈 의미정리로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qr코드를 찍어 발음을 들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 패턴만은 꼭! 부분이 있어 기억하면 좋을 문장패턴 부분도 기억하도록 하고 있다.

간단간단 단어적용은 쉬운 실전문제를 통해 줄긋기, 바르게쓰기등을 하며

단어를 확실히 이해했는지를 테스트한다.



종합 테스트가 유닛5개마다 나오는데 한번더정리하며 영단어를 반복해서 학습해

마무리 짓도록 하게 되어있다.

만화로 기억하다보니 조금 더 잘되는것 같다고 하기도 하는데

매일 꼬박꼬박 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만드는것 자체가 이책이 가지게하는 제일 좋은 효과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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