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자연속으로 - 자연과 친구 되는 50가지 이야기
레이첼 윌리엄스 지음, 프레야 하타스 그림, 이소을 옮김 / 상상박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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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자연속으로

자연과 친구되는 50가지 이야기

너무나 예뻐서 아이가 클때까지도 간직하고픈

소장각 관찰집이예요.

아니 그보단 자연과 친구되는 이야기가 더 맞겠어요.

너무나 예쁜 책 '천천히 자연속으로'를 소개합니다.

걱정으로 가득 차 잠시 멈추어 바라볼

시간조차 없다면 삶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양이나 암소처럼 아름드리 나뭇가지 아래서

한가로이 무언가를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숲을 거닐다 어딘가에 도토리를 숨기는

다람쥐를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눈부신 햇살 아래서 밤하늘 별빛처럼 빛나며

흐르는 강물을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어여쁜 이의 다정한 눈길에 이끌려 춤추는

그 고운 몸짓을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눈에서 시작된 그녀의 환한 미소가 입술로

변질될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면

걱정으로 가득 차 잠시 멈추어 바라볼

시간조차 없다면 이 얼마나 가여운 인생인가!

책장을 한장 넘기자 마자 나오는 W.H.윌리엄 헨리 데이비스의 '여유'

라고 씌여 있는 글귀가 너무 맘에 들어요.

이렇게 멋진 문구를 적어놓은 작가는

멋진글을 알아보는 만큼 글도 멋지게 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한마음으로 자연을 살펴보고 놀라고 감사함을 느낄수 있게 만든 책이랄까요?

거미의 뜨개질 , 눈꽃송이 내리는날 , 별동별이 떨어지는 밤

파도치는 바다에서 , 여름날의 폭풍우 , 바다의 별 불가사리

소개하는 말이 시를 읽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기도해요.

매일 매시간 기적같은 일들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언제나 쉽게 볼 수 있는건 아니지만

천천히 시간을 두고 살펴보면 발견하게 되는 것들이 있죠.

이 책은 그런책이예요.

겉 표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나비가 되는 과정을 정밀화 수준으로

세세하다못해 사진같이 그려

자꾸만 보고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벌과 꽃의 이야기 / 거미의 뜨개질을 볼까요?

벌은 꽃의 수분을 돕는 일을해요.

수분이 없으면 번식을 할수도 열맬르 맺을수도 없지요.

벌이 꽃에서 꿀을 딸때 수술의 꽃가루가 벌의 털에 묻고

암꽃에 내려앉을때 꽃가루가 묻혀져서 수분이 이루어져요.

거미의 뜨개질

강철보다 강하고 깃털보다 가벼운 거미줄

거미의 줄은 과학자들이 아무리 연구해도 같은것을 만들 수가 없었다고 해요.

거미줄은 방적돌기와 8개의 다리로 만드는것이래요.

방적돌기라는 말은 처음듣네요.

한가닥의 실이 걸쳐 지며 뜨개질 하듯 만들어지는 거미줄

밤에는 먹잇감이 더 잘걸려들죠. 진동을 감지한 거미가 재빠르게 돌돌굴려서

실을 감은후 독을 주입하고 먹는답니다.

순간순간의 그림이 세밀하게 표현되어있어서

그림책을 보는듯 사전을 보는듯 하면서도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여름날의 폭풍우

금방이라도 폭우가 몰아 칠 것같은 어둑해지는 구름

우르릉 거리는 소리까지

영락없는 폭풍우가 오네요. 천둥은 번개가 공기를 가르며 구름에서 땅으로 여행할때

공기의 떨림으로 만들어 져요.

전개가 번쩍! 천둥소리 우르르 쾅

번개는 전기 에너지로 뇌운 안에 얼어있던 물방울은 공기 중을 떠돌며

서로 부딪히고 이 충돌로 인해 전기를 만들어 번쩍! 하게되는 거죠.

파도치는 바다에서

이번엔 바다에서 뭘 이야기할까요?

시원한 바다 여름이면 가고싶은 끝없는 바다인데요.

바다는 항상 바삐 움직이죠. 수백미터 깊이로 흐르는 해류를 타고 흐르죠

해수면을 따라 바람이 불면 물결이 일고 맨위는 아래쪽 보다 빨리 움직이고

물이 회전하며 움직이고 울마루들이 만들어지고 파도가 만들어지네요.

지금까지 제일 높은파도는 524m 파도라고 해요.

어마어마 하네요!


 

눈꽃 송이 내리는 날

아이들만큼이나 눈만보면 좋아하는 강아지가 눈을 맞고 있네요.

이번에 찾아온건 눈!

눈의 결정이 여러가지인건 알고 있나요?

아주 차가운 물방울이 꽃가루 먼지등을 만나 결정이 만들어지고 땅으로 떨어지면서

더많은 결정들이 붙어 새로운결정을 만들어 나가죠.

별모양 비늘별모양 판상모양 바늘모양 접시별모양 등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결정모양이 달라집니다~

구름이 좋은 날

유난히 파란하늘은 우리나라의 자랑이였는데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밀려오는 통에 파란하늘을 보는날도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예요.

파란하늘에 구름이 총총 양떼구름처럼 있기도 기다란 기차모양으로 잇기도 해요.

구름은 공기중의 작고 보이지 않는 차가워진 물분자가 모여 만들어진 얼음결정이

뭉치고 뭉쳐서 구름이 되는거예요

상층운6,000m에서 형성되고 권적운은 물고기 비늘처럼 열지어 있는 굴므 권은은 얇고 성긴 가닥 구름

권층운은 얇은 커튼처럼 온하늘을 덮고 있는 구름이예요.

중층운 2,000-6,000m 에서 형성되고 양털처럼 보이는 일반적인 구름 고적운과 회색구름은 난층운이라고 해요.

하층운 2,000m 고도 아래서 만들어지고 적운은 깨끗한 날 보이는 솜털같은 구름

층운은 안개처럼 보이는 회색구름 층적운은 뭉ㄱㅔ뭉게 피어오른 구름이예요.

적란운은 하층부터 중층에 걸쳐 거대한 적운처럼 보인답니다.

구름의 종류도 이렇게나 많았네요. 예쁜 뭉게뭉게 솜사탕구름이 좋아요!


 


50가지의 자연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구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같아요.

아이와 같이보는 내내 그림에 한번 빠지고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고

밖으로 나가서 관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예요.

코로나라 못나가서 아쉽다고 하면서

끝나게 되면 이책에 나온 자연과 동식물을 찾아서 관찰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천천히 자연속에서 즐기고 탐험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하는 예쁜 마법같은 책

자연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멈춰서 바라보기를 권하는

'천천히 자연속으로'

자연에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자랄수 있는 멋진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이 포스티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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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1
안수민 지음, 김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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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의 21번째 동화

도토리 백배 갚기 프로젝트.

귀여운 아이가 도토리를 들고 있는데 다람쥐고 달라고 하는

모양새네요. 제목도 그렇고

이번책에서는 다섯가지 짧은 이야기를 통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동식물 사람 같이 더불어 사는 환경인데

동물이 갈곳을 잃어가는 상황이라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동화로 아이들에게

이해가도록 만든 책인만큼 꼼꼼히 생각도 해가면서

봤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랍니다.

두가지 이야기를 살펴볼까해요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와

소원풍선 나무.

아이가 하는 말이 많았던 이야기라 아이들이

꼭보면 좋겠다 싶어서요.

친구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하던중에

반질반질 예쁜 머리를 한 도토리를 발견했지요.

하나 둘 셋 도토리 삼형제를 주어서 주머니에 넣었는데

다람쥐를 만났어요.

다람쥐에게 도토리를 주려고했지만

다람쥐가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주머니에

만지작 거리며 도토리를 가져와서 엄마에게 보여줬어요.

"미소가 토토리 점심 가져갔다고 다람쥐들이 화내면 어떡하지?"

미소 도시락도 친구가 말도없이 먹어서 화나났었던지라

"다람쥐가 화났을까요?"

"우리 미소는 욕심 안ㅂ부리고세 개만 가져와서 다람쥐들이 화내지 않을 거야.

그런데 어떤 어른들은 도토리묵을 만들겠다고 산에서 도토리를 한 자루씩 가져간대

그래서 다람쥐들이나 산짐승들이 겨우내 먹을 양식이 부족하다고 하더라."

"맞아요. 어른들이 먹겠다고 많은 도토리 밤을 주워

가져간다고 유치원에서 배웠어요.

그래서 먹을것이 없어서 찾기 어렵다고요.

사람이 먹을게 없어서 가져오는것도 아닐텐데

동물의 먹이까지 가져오면 안되죠."

유치원때부터 산으로 놀러갈때면 아이가 도토리를 보더라도

주우면 안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는 이야기예요. 유치원에서 교육을 아주~~잘 받았나봐요 ㅎ

그날밤 미소는 미안한 마음을 끌어안고 잠이들었다가

꿈에서 소풍간 장소로 돌아가요.

잘되었다고 도토리를 돌려주려다가 낮에 본 다람쥐가

캥거루만큼 커져서는 가져간 도토리 백배로 갚으라며

도토리와 알밤을 던지는거예요.

도토리 가져간 사람들 때문에 마음 편하게 잘수도 없다고 하면서요.

잠에서 깬 미소는 학교돌아오는길 은행나무를 바라보다

백배로 갚을 방법을 찾았답니다.

미소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네번째 이야기 소원풍선나무


연서는 내일아침 하늘을 나는 소원풍선을 날리러 해맞이 공원에 갈마음에

설레다 잠이 들었어요.

꿈에서 연서는 소원풍선을 타고 두둥실 하늘을 올라가고 있었고

소원을 담은 여러 풍선들이 줄이어 무지개처럼 많이 올라오고 있었죠.

어느 풍선하나가 연서의 발끝에 닿아 터지자 깜짝놀랐던 연서는

어느새 돌위에 내려와 있었는데

그주변에는 돌고래들이 풍선을 삼켜서 줄을 입에 물고있기도

줄에 엉켜 묶여있기도 한 모습이였어요.

하늘을 예쁘게 수놓은 풍선이

동물들을 아프게 한다는 사실이 마음 아팠답니다.

사람의 소원이 담긴 풍선이 말이죠.

연서는 꿈에서 깼고 다른 소원하나가 생겼어요.

"소원풍선을 하늘로 날리지 않기가 되었어요.

연서는 어떤 방법으로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언젠가 티비인지 책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게 동물에게 위협이 된다고 하면서

그걸 새들이 쪼아 터트리기도 하고

바닥에 떨어져 먹기도 하고

바다에 떨어지면 책에서 소개된것처럼

동물들이 먹이로 오인해 먹기도 하고 줄에 묶여 위험하게 상처도 나기도

하는 걸봤어요. 별생각 없이 사람의 입장에서만

그동안 행해왔던 것이 동물의 입장에서는

목숨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일이였던거죠.

이책에서는 아이들도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일을 할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

지구를 위해 동식물을 위해

같이 살아갈 우리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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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발음기호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배진영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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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발음기호

happy house에서 나온 신간을 들고왔어요.

저희 어려서는 발음기호로 중학교때 처음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학교에서는 안배우고 영어학원에서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요즘은 초등학교3학년 때부터 배우니

세상 참 빨라졌네요 빨라진 만큼 아이들이 할것도 많아지고

아이들도 똑똑해진것이겠죠?

파닉스를 주로 배우는 요즘 파닉스에서는 예외적으로

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중 여러개를 사이트 워드로 외워야 하기도하고

읽지못하는 단어들도 있어서

전 발음기호가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어요.

긴단어도 쉽게 읽을 수 있고

파닉스로 못읽는 단어가 술술 읽힌다는 발음기호!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발음기호가 뭘까요?

발음기호는 영어의 발음을 나타내는 소리를 기호로 만든거예요.

영어단어옆에 [ ] 로 표시되어 그안에 있는것이 발음기호예요.

어떻게 읽는지 알파벳처럼 공부하면 되는거죠.

파닉스로 읽을수 없는 단어

lettuce 파닉스상 발음은 레튜스 지만 실제발음은 [letis] 레티스

발음기호를 보고 정확한 발음을 알아낼수 있으니

길고 어려운 단어일수록 발음기호를 알아야 해요.

한눈에 보는 발음기호 / 자음 발음기호 익히기 / 모음 발음기호 익히기

영단어 발음기호 연습하기

이렇게 4 part로 구성되어있고 동영상강의가 있어서

혼자공부하는 어려움을 확! 잡아주었고

qr코드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들으며 익힐수 있어요.

한눈에 보는 발음기호 : 자음 모음 발음기호 합쳐서 읽기

자음 발음기호 익히기

모음 발음기호 익히기

영단어 발음기호 연습하기 : 여러가지 단어로 읽는 연습

일단 발음기호를 알아보기전에 알파벳으로 시작

큼직큼직한 글자아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와 함께

자음인지 모음인지 알려주는 색표시까지

한눈에 들어오도록 만들었어요.

발음기호는 알파벳 하나가 열러소리를 내는 것도 있어서 알파벳 수보다 더많아요.

자음소리를 내는 발음기호 24개인데 한국어에는 없는 소리도 있고요.

일단 어떤 소리가 나는지 한번 보고 시작해요.

자음 단모음 이중모음 등으로 구별지어 놨답니다.


 


동영상강의 QR코드를 연결하면 뿅 나오는 선생님이세요.

강의를 들어보니 어찌나 목소리도 좋고 잘들어오도록 쏙쏙 가르쳐주시는지

저도 아이와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

기억이 가물가물한것보다 다시하는것도 좋을것같아서요~^^

MP3로는 원어민의 발음이 어유~~늠 좋으셔요 ㅎㅎ


 

자음은 한글의 ㄱ ㄴㄷ ㄹ 같은 소리이면서

유성음은 성대를 울리는 소리를 뜻해요.

무성음은 반대로 소리가 울리지 않는 소리예요.

아이가 발음기호를 앞에 있는걸 찾아보면서 단어를 보고 씌여있는 발음기호를

가려보고 스스로 써보면서 시작해봤어요.

맞추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면서

맞추면 성공했다고 좋아하면서 의욕을 불태워요~ㅎㅎ


 

단모음은 한국어의 ㅏ ㅑ ㅓ ㅕ 해당하는 소리에요.

이중모음은 두모음이 합쳐진 소리를 말해요.

음절은 끊어읽는 말하는 말소리의 단어인데 모음소리로 구별해요.

한국어랑다르죠. 발음기호안에 모음의 갯수에 따라 음절의 수가 결정됩니다.





자음과 모음 소리를 합쳐서 읽는법

모음뒤에 오는 자음은 받침처럼

장음표시는 길게 , 모음+R 발음은 묶어서

요렇게 읽는 방법을 알려주니 금방 익히네요.





 

동영상 강의를 보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가죠.

발음하는법을 쓰여있는대로 보는것보다는

한번보고 듣는게 백번 이해가 빠르니까요.

동영상 완젼 강추예요!!

본문에 있는 단어도 씌여있기도 하고 선생님 입모양으로

보며 따라하기도 되고 QR코드 발음으로 한번더

세번을 하다보니 확실하게 익힐수 있어요!

PRACTICE 에서는 소리찾기와 발음기호 읽기를 통해서

발음기호를 조합하는 연습으로 한글발음을 찾아보기 하는데

이거보니 처음 배울때가 생각이나네요~

발음기호 조합해서 문장아래 작게 써놨었는데 ㅎㅎ

5개의 UNIT 하고나면 도전 긴단어 읽기 와 문장읽기가 나와용

발음기호를 보고 발음을 한글로 써보는 연습을 하는거예요.

영어단어와는 별개로요.

알파벳과 다른것도 있고 같은것도 있으면서 헷갈린다고 하면서도

옆에 써있는걸 여러번 읽어보면서

신중하게 발음을 찾아 읽어가는게 아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구나

라는 감이 딱!!! 옵니다.

틀려도 괜찮으니 써보라고 용기를 팍팍 줘봅니다.

슬쩍 묶어도 줘서 힌트를 주기도 하고요.

발음기호를 참고해서 긴문장도 도전해보고 열심히 작은글씨로

써가면서 아이가 읽으려고 노력하는게

대견하기도해요.

마지막으로 실전 테스트!

계속 발음기호와 같이 발음이 씌여진것을 조합했다면

마지막으로는 발음기호만 보고

스스로 해보는거예요. 영어는 외워야 하는 기본이 있으니까

기본은 외워두어야 조합해서 읽을수 있잖아요.

꾸준히 잘 해온 아이라면 막힘없이 하기도 할테고

잊기도 했던건 슬쩍 앞에보고 조합해보고

하다보면 늘거라 믿어요.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발음기호!

한권으로 끝낸다고 자신 있게 말한 이유가 다 있었네요.!

이책 한권만 꾸준히 반복해서 봐도 좋을

발음기호에 관해선 모든게 다들어있다고 할 수 있는 책

파닉스로 부족함을 느낀 아이나 엄마라면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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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 코로나가 다시 온다고? 오마이갓 시리즈
임영제 지음, 이재갑 감수 / 예림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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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화두는 코로나죠.

매일 몇명의 확진자가 있고 몇명이 죽었는지

어디에서 몇명인지 집단감염지는 어딘지

눈떠서 눈감을 때까지 코로나는 일상에 붙어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에 갖힌 느낌이예요.

아이들의 책에도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주는

책이 여러개 나와있더라구요.

그중 오마이갓! 시리즈는 재미도있고 아이가

금방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것도 많더라구요.

주인공은 가비 허수 닥터손 장교수 표주호

이번에는 왕진지가 주인공같죠?

코로나가 끝난상황으로 출발하네요.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서 코로나를 물리친지 1년

그렇지만 코로나가 생활을 바꿔 놓은 것들이 참많아요.

식당에선 직원대신 자판기가 등장하고

공공장소 입장시 체온체크는 기본

직접가기보다 VR을 통해

체력단력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것을 챙겨먹고

기침환자만 발생해도 긴급출동을 하네요.

이모습이 코로나가 끝난 모습과 닮아있을것 같기도 해요.


남달리기자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코로나후

학교생활을 취재하러 오마이초등학교에 갔어요.

선생님과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수업중이였고

달리기에서 제일 늦게 도착한 선생님이 힘들어보이는 걸 보니

코로나 휴유증이였어요.

* 코로나 휴유증 *

집중력저하 , 가슴 통증 , 피로 , 속쓰림 , 탈모

피부색변화 , 호흡 곤란 , 근육통 , 미각 상실

후각 상실, 폐손상

코로나에 감염되서 휴유증 보다 더 힘들었던건

사람들의 색안경이였대요.

완치되서 퇴원했는데도 병균대하듯 피했다고 해요.

코로나가 지나갔다고 위생관념이 약해진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은 VR 특별수업을 준비했어요.

바이러스와 세균이 다른점이 무엇일까?

세균은 현미경으로 볼 수 있고

가장 미세하고 하등한 단세포 생물이지만 구조를 모두 갖추고 있죠.

세포막 세포질 리보솜 유전물질 섬모 편모로 구성

스스로 증식하고 먹이를 먹고 에너지를 낼수 있죠.

바이러스는 고배율 현미경으로 봐야 겨우 보이는

정말 작은 단위로 되어있고 핵과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로 구성된게 다예요. 표면단백질과 외피 유전물질로 되어있어요.

세균은 생물이지만 바이러스는 생물도 아니고 무생물도 아닌

중간단계인거래요.

독감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조류독감바이러스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 못하기 때문에

숙주속으로 침입하고 그걸 감염이라고 하죠.

바이러스가 세포안으로 들어가서

바이러스 안의 유전물질이 나오고

유전물질과 외피 표면 단백질의 양이 늘어나고

유전 물질과 외피 표면 단백질이 합체한후 튀어나가고

다른 세포들을 감염시키면서 무한 증식을 한다고 해요.

바이러스 감염된 세포는 죽게되고

많은 세포가 중그면 몸속 장기 기능이 약해지고

생명을 잃게 되는 거죠.

위에 그림에서도 나오지만 기침하고 재채기는 엄청난 차이예요.

튀어나가는 속도가 두배 라고하니

재채기를 통해 감염시키키위한 속도는 상상초월이네요.

4만개나 되는 침방울이 튀니 어마무시..





왕진지 회장은 오쇼킹호 안에서 치명적이고 새로운 바이러스Z

개발을 하고 있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혼자만 몰래 탈출을 한것이죠.

배안은 아수라장이였어요. 쓰러진 사람도 많고요.

감염자 한명의 재채기가 수많은 사람을 감염시킬수 있고

노인 아이들 면역력이 약한사람은 더 쉽게 감염되죠.

바이러스는 문명이 발전되는 만큼 전파속도도 빠르기에

전세계적으로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 이유예요.

원래 보유 숙주들은 종이 다르면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나

변이가 일어나면서 종의 장벽을 뛰어넘은거죠.

돼지독감 조류독감 사람독감바이러스가 결합해서 신종플루가 만들어진것처럼요.

역대 최강바이러스 코로나.

스페인독감은 5천만명을죽인 최악의 바이러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등

감염병이 점점 더 많이 자주 생기고 있다는게 문제죠.

사람이 드문곳에 사는 동물을 숙주로 생겨나는

바이러스를 사람의 욕심이 물을 오염시키고

야생동물을 사냥하고 숲을 파괴하면서

살곳을 잃은 동물이 시람의 영역으로 오게되고

바이러스와 접촉의 기회가 많아진것이 문제라고해요.



과학자들은 만능백신을 개발하고 있어요.

어느 바이러스에나 사용할수 있도록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개발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하니 참 다행이예요.

미래에는 백신의 형태도 다양해질거라고 하네요.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면 제2의 코로나가 올 일도 없겠죠??

뉴스에서 보면서 코호트 격리나 백신개발

감기와 다른 바이러스 등 궁굼한게 많았던 아이에게

많은 질문이 해결되는 책이였어요.

바이러스가 없어질수는 없겠지만

위생수칙을 잘 지켜서 감염되지 않도록 항상

깨끗하게 유지 해야겠다는 아이의 말이

이책이 얼마나 유익했는지를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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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 : 우주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
김덕영 그림, 이재국.이현진 글, 흔한컴퍼니 감수, 정현철 외 기획, 흔한남매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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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시리즈가 인기도 이런 인기가 없네요.

그림이 귀엽게 생긴거라 그런가 ㅋㅋ

흔한남매를 시작으로해서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흔한남매 별난 방탈출, 흔한남매의 흔하지 않은 재즈 소곡집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흔한남매의 흔하지 않은 음악이론 ,

흔한남매의 흔하지 않은 바이엘

흔한남매의 흔하지 않은 계이름 공부, 흔한남매 대탈출! 주사위 게임북

흔한남매 유튜브 연습장 , 흔한남매 하루 한 장 흔한 질문 365

나열한 것 말고도 더있는걸로 알아요.

이렇게 많은 시리즈가 나오는건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것이겠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

국어에 이어 과학으로 갑니다!

흔한남매 과학탐험대 1.우주편

흔한남매는 만화라서 사주기에 솔직하게

아까운 그런 맘이 조금 들어요.

그래서 흔한남매나 안흔한 일기나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게 했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데 보여주지 않을 수는 없고요.

그러다 나온게 호기심 그건 사줄까 말까 고민했었고

불꽃튀는 우리말은 내용이 괜찮더라구요. 만화지만

교육적이면서 자주봐도 손색없겠다 싶어서 구매를 해주었는데

이책..과학...또 구매각이네요. 우리집에 늘어가는 흔한남매 시리즈가 되기겠습니다.

일단,감수를 카이스트 연구원이 하셨어요.

여기서 벌써 아시겠죠?

내용이 얼마나 확실한지.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파급효과가

클수 밖에 없는 책이라 이런책이야말로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주면 큰일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네요.

이책에 담은 내용 살펴보실까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기초지식을 모두!! 몽땅 담았어요.

아이들의 질문도 속시원하게 답해놨구요.

최고의 전문가가모여 만든 책이랍니다.

게다가..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가 주인공인 만화.

더이상 좋을 수 있나요?


 


1장 아름다운 밤하늘

2장 우주로 가자!

3장 신비한 태양계

4장 끝이 없는 우주

네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별자리에 대해서 배우고

우주선이 되는 방법과 태양계까지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다룰예정이예요.

아까 이책의 장점이 뭐라고 했던가요? 초등학교 전반의 이야기를 담는다고 했던거

기억나세요? 교과 연계표를 떡하니 어디에서 관련된 이야기인지

교과서에 그치치 않고 더많은 내용을 꾹꾹 눌러담아

쉽게 쉽게 이해하도록 해놨답니다.

우주에 1도 몰라도 보고나면 우주박사가 되어있더라구요~~

흔한남매가 이리 고마울수가요~~!!

으뜸이와 에이미는 오늘도 투닥거리다가

놀이터에서 우연히 발견한 큰~~~~~~나무 거기에 달린 문

호기심 충만한 아이들이 그냥 지날리가 있나요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남의 아지트에 뭔가가 대단한 연구실 같은데 막들어가도 괜찮을라나요?

불을 키려 누른 버튼이 불대신 가져나온건

반짝반짝 예쁜 젤리였어요.

순간 누군가의목소리에 놀라 젤리통이 떨어지고 젤리는 콩콩튀다가

에이미와 으뜸이 입속으로 쏙!!!!

예쁜 만큼 맛있을라나요~~~~~~~~~~~~~ 나고 먹고싶은데 ㅎㅎ

아들네미는 책을 들고 받아먹습니다,.ㅋㅋ


운석을 발견했는데 그안에서 발견된 에너지원이 슈퍼젤리였대요.

모두 손에 넣은 사람은 어떤소원이든 들어준다는

다소 어벤져스의 타노스보석 같은 느낌의 젤리 ㅋㅋ

박사님을 도우면 슈퍼젤리 사용법을 알려준다는 말에 옥상에 올라가

별자리를 익히게 되요.

요기서 잠깐!

흔한궁굼증 코너를 빼고 갈수 없는데요~~

아이들이 딱 저상황에 놓였을때 질문할만한 정말 할 것같은

질문만 딱~!! 답을 달아놓으셨어요.

예를들어 별보러갔는데 도시에서는 왜 별이 잘 안보이고 시골에 가야 잘보이는지

별을 잘보려면 뭐가 필요한지.

이런 지식들이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핵심내용만 쏙쏙 담겨있답니다.



아이와 제가 제일 놀란FAST 전파 망원경이 저기 보이네요.

지름이 500M 축구장 30개를 합친 크기라고 해요. 어마무시한 망원경사이즈 아닌가요?

GMT망원경은 여러나라가 같이 합작해서 칠레에 짓고 있는데

달에 켜진 촛불 하나까지 볼수 있고 400KM밖에있는 동전을 알아볼 정도라니

정 말 대 단 하 지 않 나 요??


별자리는 별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 같은건데

나침반이 없던 시절에 계절마다 보이는 별의위치가 정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길잡이 역할을 하는 별을 쉽게 찾기위해 별을 연결해서 별자릴만든거죠.

여기서 또 잠깐!!

으뜸이의 엉뚱한 호기심! 코너예요.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에 관련된 아이들의 다소 엉뚱해보이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어서 폭넓은 과학 지식을 쌓을수 있어요!

황도 12궁 탄생별자리예요. 궁수-염소-물병-물고기-양자리-황소-쌍둥이 -게

사자-처녀-천칭-전갈-궁수 자ㅣ까지

사자자리까지 젤리를 찾아 가야하는데 걸리는 거리를 알아보니

빛은 1초에 30만KM를 가니까 1년이면 9조 5천억KM를 가고

사자자리까지 빛의 속도로가는데만 8년이 걸린대요~~

우주로 가기위한 연습을 해야해요.

공기가 없고 빛도 없고 적은양의 기체와 먼지밖에 없는지라

온도차이가 수백도 중력은 있어도 느낄수가 없는 상태라

환경적응 연습을 하지 않으면 힘들수 있거든요.

일단 신체조건!

ㅋㅣ 150 ~ 190

혈압 90-140

발크기 295 이하

몸무게50 ~ 95

신체검사가 끝나면 기저귀 - 내복 - 우주복 - 부츠 - 하의 - 상의 - 헤드셋 -장갑 - 헬멧

순으로 입어요 입는데는 약1시간 무게는100KG 개발비도200억이 넘게들었다고 하니 엄청난 옷이네요.


우주에서 움직이기 위한 훈련은 물속에서 이뤄져요.

물속에서는 물이 밀어올리는 힘이 우주에서와 거의 비슷하답니다.

우주에서의 화장실 먹는것 모두 환경에 맞춰져서 다른점이 많아요~

아폴로 11호는 약45톤

지구밖으로 쏘아올린 로켓 새턴 5호는 2800톤이나되요.

새턴은 아폴로를 우주로 밀어 준다음 할일을 다해서 버려지고 아폴로만 날아가게되요.

사람이 타면 우주선 사람이 타지않으면 탐사선


 


국제우주 정거장이예요.

지구를 돌고 잇는 우주연구소죠. 미국러시아 유럽캐나다 일본우주국이 함께 연구하고 있어요.

태양계의 모습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지구의 크기를 1로 봣을때 태양은109라고 해요 태양이 어마무시하게 왕큰별이네요.

유일하게 빛나는 별. 태양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으로 지구33만개의 무게와 같고

핵은 1500만도 지구130만캐의 크기와 같고 25일에 한번 회전 아랫부분은 36일만에 회전

태양풍이 있고 표면온도는 6000도래요.

 


 


 

 


차례로 태양계에 대해 자세한 지식을 알려준답니다.

수성은 머큐리 메르쿠리우스에서 따온 이름 가장빠르게 회전하기도 하고 제일 작아요.

낮은430도 밤은-180 도 더워죽고 얼어죽기 딱좋겠네요.

금성은 하루가 가장긴행성이고 행성중 가장 뜨거워~

비너스를 뜻하고 새벽이나 초저녁하늘에서 아름답게 빛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표면의 온도가 400-500도

화성은 마스 전쟁의 신에서 따왔으며 표면이 붉은 산화철로 덮여있고 낮은20도 밤은 영하153도

이산화 탄소와 물을 발견 하루가 24시간26분 지구와 비슷

목성은 가장빠르게 자전하고 구름띠가 생겨서 줄무늬가 생기는데다

10시간 밖에 안걸리는 자전시간 자석의 힘이 엄처 ㅇ세고 대기온도는영하108

크기도 제일큰 행성.

토성은 위성이 가장많고 고리가 가장 두껍고 많다.

헬룸 수소로 구성되어있고 크기에 비해 가벼움

천왕성 42년가 낮 42년간 밤

해왕성 가장 느리게 태양을 돌아. 태양을 도는데165년

둘다 너무 멀리 떨어져서 망원경으로만 관찰가능.

태양계공부까지 완벽히 마친 흔한남매.

이젠 젤리를 찾아서 지구로 가는 일만 남았네요.

아이가 계속 보는바람에 저까지 오는데 한참이긴 했는데

보다보니 너무 유익했어요.

우주에있는 여러가지 행성들에 대한 자료는 물론 으뜸이의 엉뚱한 호기심도

흔남놀이터도 어느것 하나 쉽게 만든 책이 아니라는 느낌 받앗어요.

우주에 관심있는 누구나 손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만든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흔한남매 우주편을 진짜 아무때나봐요. 밤에도 쉴때도~~ 여러번 보고는

클레이를 가져와 태양계를 만들겠다고 하고

우드락에 빨대를 꼭꼭 꽂아두고 디테일 살게 잘만들었어요.

태양계라고 이름도 적고

만들면서 설명된 부분을 또읽게되고 이런게 공부 아닌가요~

이책은 백번봐도 읽게 둬야 할것같은 너무나 유익한 책이네요.

2권이 기다려지는 흔한남매 우주 편이였습니다.


* 이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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