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 어느새 사막이라뇨! 이게 말이되나요?
다이고는 얼마나 놀랬을까요@.@ 뱅글뱅글~~ㅎㅎ
투아라는 낮선 여자목소리를 한 새가 말을 걸어오며
자기가 가이드라고 해요.
살다살다 새가 가이드라니. 하긴 눈깜짝할 사이 사막이니
그럴수도 있겠죠. 아니 그럴수도 있어요 ㅎㅎ
옷은 어느새 사막에서 사는 아이들이 입는 옷을 입고 터번을 쓰고
허리춤에 찬 주머니에는 뭐든 넣어도 무게,크기가 늘지 않는
냉장고 기능의 금고라니 완젼 탐나는 아이템이예요!
길을가다 목이말라 쓰러진 다이고 입안에 물이 쏟아지는걸 느끼다
깨보니 소금카라반을 만난것이였죠.
카라반의 일행이 되어 사막과일찾기 여행을 시작해요.
요리에 소질있는 다이고는 사막게로 맛난요리를 만들고 코코넛과 뱀으로
스프를 만들고 생전 처음보는 요리를 그럴싸하게 만들어
사람들로 부터 호응을 얻어지요.
그러면서 핫산이라는 비슷한 또래 아이가 이르기드에 가기위해 무리에 끼게되요.
모아야 될 과일은 알리바바 파파야, 해골석류 , 어디어디 코코넛, 술탄망고
처음모은 과일은 어디어디 코코넛.
배꼽을 누르지 않으면 절대로 껍질이 벗져지지 않아요!
열매마다 배꼽의 위치가 달라서 어디어디?하면서 찾는대요.
실제로 있으면 너무 재밌을것같아요!
다음엔 어떤 재미난 과일을 만날지 기대가 되죠?
다이고는 사막생활에 익숙해져갔어요.
처음엔 모래에 푹푹빠져 걷기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제법 걷는게 편해졌고 물대신 소금을 조금씩 먹는것도 익혔고
몸을 모래에 문지르면 목욕을 대신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배웠죠!
이걸보고 아이는 코끼리는 진흙목욕을 한다고 기억해내더군요~
두번째 만난 과일은 시장에서 만난 알리바바 파파야
알리바바와 도둑이 생각나는 과일인데요~~
이과일은 펄펄끓는 기름을 부어야만 익힐 수 있고
그래야만 달고 부드러워진대요.
익히기전은 쇳덩이 보다 단단한 시꺼먼 돌덩이 처럼 생겼네요!
그다음 만난 과일은 해골석류!
맨마지막 사진에서처럼 해골모양을 한 석류예요.
묘지에만 있는 해골 모양 석류인데 그건 독이있어서
한밤중에 따야만 독이 사라진대요~
무서운 밤...그것도 묘지에가서 해골석류를 따라고요??
열살 남짓 남자아인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