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아이가 받아들고는 내용도 안보고 거들떠도 안보는거예요.
잘못된 단어와 vs 올바른 단어
맞춤법이라고 써있으니 어렵겠지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예요.
그래서 슬쩍~책상위에 페이지를 펴놓고 읽기시작했죠
그랬더니 "엄마 재밌어요? "
"어 , 근데 재밌으니까 나만 읽을거야 관심두지마
니가 지금껏 안봤잖아." 라고 하고 책을 손에 들고 보다가
주방에 간사이 아이가 어느틈에 읽고 있더라구요.
"이거 되게 재밌어요.안에 야채들이 나와서 설명을 잘해주네요~"
그렇게 아이는 펴자마자 다 읽을때까지 일어서지 않았어요.
어떤 매력이 있는지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