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어리딩 50 Book 1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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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길벗스쿨의 기적의 시리즈는

워낙에 유명해서 설명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는 처음 만나보네요.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를 할 수있다는

기적의 영어리딩!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30, 50 은

패턴 문장을 통해 자연스러운 반복 유도

귀 , 눈 , 입으로 익히는 능동적 소리 훈련

다양한 소재로 필수 어휘 학습을 익히도록 되어있어요.

리딩이 즐거워지는 5단계 구성

Step1 Reading : 오늘 배울 패턴 표현과 주요단어 익히기

Step2 Story Check : 지문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Step3 Word check : 단어의 뜻과 철자를 정확하게 아는지 문제를 통해 확인

Step4 Patten check : 배운 패턴을 쓰고 스피킹하면서 복습

Step5 워크북 활동 : 본책 학습후 어휘와 지문 내용을 복습

패턴리딩이 무슨 말일까요?

패턴은 영어에서 많이 쓰는 표현을 덩어리로 묶은것을 말하고

패턴을 익히고 패턴과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같아 끼워

읽는 연습을 하면 독해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학습법이예요.

한개의 덩어리로 인지하여 학습하는 것!

그것이 핵심이예요.

한개의 unit 마다 2일완성으로 한달의 기간동안 완성하는

시스템이예요.


I'm going to~ 나는 ~할 거예요라고 해석을 해요.

(아랫부분에 오늘의 패턴에 대한 것이 적혀있어요.)

리딩가이드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지문 듣고

한문장씩 따라 읽고

스스로 읽기 각 세번씩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연결이 되도록 되어있어서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부록으로 CD에도 내용은 담겨있지만 QR이 더 편한것 같아요^^)

QR코드를 찍어NEW WORD 부분을 먼저 듣고

두번씩 읽어주는 단어발음을 따라해요.

단어익히는건 눈으로 보고 듣고 따라하기

3박자가 딱 맞으면 시너지가 더 나요~

그다음은 리딩가이드 순서로

지문듣기 한번듣고 자동으로 한번더 읽어줘요.

지문을 한번 들을때보다 두번들으면 더 잘들어오죠.

두번 읽어주는 순서를 세번 하면

오늘의 패턴이귀에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일 많이 나오기 때문인듯해요.

다음 한 문장씩 따라 읽기로 연습하고

혼자서 읽는법을 스스로 익히는 거죠.

그리고 STORY CHECK 를 통해서 내용에 대한 이해

정도를 확인하고 선택하는 간단 한문제를 풀이하죠.

이과정을 통해서 단어를 듣기만 하다가 써보는 연습을 하는거예요.


WORD CHECK

NEW WORD 에서 익혔던 단어들을

그림 - 영어 - 한글에 다 맞춰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문장에서 필요한곳에 제대로 쓰는 연습을 합니다.

PATTEN CHECK

패턴문장에 맞춰 문장을 순서대로 나열해

맞추기 문제예요.

대화에 들어가는 문장도 QR코드로 듣고요~

4개의 UNIT가 끝나고 나면

쉬어가는 시간으로 아이들이 할 수있는 미로나

다른그림찾기 , 줄잇기등오로

재밌는 게임을 수록해 놓았답니다.


필수 어휘 96개를 적어놓아

그간 각 UNIT 마다 배웠던 단어들을

한눈에 볼수 있어요.

한글로 써있는 부분을 가리고 영어만 보고 뜻을 맞추거나

반대로 가리면서 알고있는지에 대한 확인을

하고 체크하면서 할 수있도록 했답니다.

반복되는 문장을 머리속에 담다보면

한달새 16개의 패턴이 머리속에 쏙쏙 담겨지고

다양한 글감으로 영어가 담겨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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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외계인 이야기 반짝 7
이귤희 지음, 간장 그림 / 해와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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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락방 외계인

해와 나무에서 새로 나온 다락방 외계인 이라는 책을 들고왔어요.

다락방에 외계인이산다는 의미겠죠?

다락방 ??예전엔 집에 다락방들 많았었는데 

요즘은 다락방보기가 쉽지 않은 듯해요.

다락방에 외계인이 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괴물같이 생기지 않았다면 친구해도 좋을텐데말이죠.

기왕이면 귀욤귀욤이면요 ㅎㅎ



노아가 본 삼촌집은 외눈박이 괴물 집같았어요.

근데 참 표현이 찰떡같은 표현이네요

그림이 더 잘 맞는건가??

눈은 하나에 연통에서 뿜어나오는 연기는

괴물의 콧바람 같이 느껴졌다고 하니까요 ㅎㅎ

어머 자세히보니 문에도 이빨처럼..

나무에는 까마귀가 오~~ 들어가기 싫은 귀신의 집포스네요.



노아 할아버지의 동생의 아들인 삼촌네집은

삼촌혼자 살고 있는데

노아아빠가 일하다가 쫄딱 망해서 

해외가서 일을 해야한다고

하나 뿐인 친척집에 노아를 맡겨야 한대요.



노아도 혼자 떨어져서 지내면 힘들텐데.

코로나 때문에 헤어져 사는 가족들도 더 많아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문득드네요. 자영업자분들 많이 

힘드셨다고 하니 비슷한 처지가 아닐런지..




송충이 같은 눈썹에 번들거리는 입술 

몇가닥 안되는 머리카락과 볼이 처진 삼촌은

노아에게 참 쌀쌀맞네요.



아무리 보고 지내지 않은 조카라고 해도 

아홉살짜리 마음을 좀 보듬어 주는 

어른이였으면 노아가 덜 힘들었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그러니까 여태 장가를 못갔지 싶기도 ㅎㅎ



노아는 어두운 다락방에서 생활하라고 하면서

냉장고를 뒤지지도 말고

조용히 있는듯 없는 듯 살라고 하네요.



깜깜 다락방에서 무서움에 떨즈음

다다다다다 소리를 몇번이고 들었지요.

무서워서 다락방을 나가려는데 

분홍색 소시지가 삿대질을 해대면서

괴상한 소리를 질러대네요~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미개한 지구인아라면서 자기는 위대한 치르라고 부르라네요

자기가 먼저 왔으니 나가라고 

더 는 갈곳이 없는 노아는 

니가 나가라고 하고

둘이 싸우는 중에 삼촌이 올라온 틈을타 창문을 열고

밖으로 휘릭 던져버렸어요

노아 승?

그렇지만...자기도 갈데가 없는데

갈데 없는 외계인을 내쫒았다는 마음이 불편했던 노아였어요.



다음날 아침 

창문에서 벌벌 떠는 치르에게 문을 열어주어요.

치르는 검은 군대에게 별과 집을 뺏겼고

이곳 다락방이 정거장이라 여기에 잇어야 한다고 

하면서 노아에게 있어도 된대요.

어쩜 뻔뻔하긴!

싶었는데..어쩜 우주에서도 쫒겨나 

갈곳없는 치르가 지금까지 살 수 있게 만들었던것이

그런 뻔뻔함이 있어서가 아니였을까 싶기도요.

안그랬으면 좌절을 하고 어찌 되었을지도 모를일이니까요.




창밖에 아주아주 커다란 덩어리를 발견해

문을 열어주니 

구름같은 덩어리 푸푸

차갑고 부드럽고 말랑 쫀득한 푸푸

구름을 만져보고 싶은 아이가

푸푸를 만져보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생각에는 슬라임 같은 느낌이 날것도 같다고요.

생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행복해지는 느낌이 든다네요. 




멀리서 검은 구름이 몰려오는 걸보고

창문을 닫으려고 했는데

검은 알갱이들이 쏟아져 들어왔어요.

탁구공만한 검은 알갱이들은

뭉쳐서 다니면서 물건을 고쳤어요.

치르는 미개해서 뭐든 다하는 거라고 해요.

치르는 자기 말고는 다 미개하다고 하네요.

꼭 삼촌같이! 자신만 잘나고 

주변사람은 중요하지 않나봐요.



문제는 이렇게 많은 외계인이랑 노아의 밥을 

나눠먹는거죠. 누구하나 배부르지 못하니

라이들은 전기를 먹고

푸푸는 점점 작아지고

치르는 짜증이 늘어나네요.





삼촌한테 외계인이 같이 있다는 걸 들키고

쫓아내라는 이야기에 문을 잠궈버린 노아

자신처럼 갈곳 없는 외계인을 

내쫒을 수가 없었던 거죠.






삼촌은 아침이라 출근을 하고

조금있다가 집을 철거 할거라면서

부시기 시작했어요.

알고보니 할머니가 집을 팔았던거였고

삼촌은 몰랐나봐요.

외계인이 힘을 합쳐 "모두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잡아먹겠다"고 하자

인부들은 처음보는 생물체에 놀라 도망을 갔어요~ㅎ



깨진창에서는 바람이 슝슝

모두한데 모여 다락방에서 몸을 녹이고 있을때

삼촌은" 내가 좋아하는건 다 나를 떠나

엄마도 메리도 이젠 집도 떠나네."

라는 말을 해요.

삼촌이 혼자남게 되서 더이상 아무것도

좋아하지 않으리라 결심을 했었나봐요.

좋아하면 다 떠나니까

그래서 노아에게도 쌀쌀맞게 했었던 거구요.

맘이 여려서 그게 더 힘들었나봐요.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던 이유가 이제서 나오네요.



집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외계인들의 운명은 어찌될런지

삼촌과 노아의 동거는요??



재밌는 반전이 일어나는 뒷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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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사냥꾼 이두억 1 - 혈호의 습격
김민성 지음, 송동근 그림 / 토토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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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판타지 열풍이 불고 있어서 요즘들어

요괴 구미호 관련 아이들 동화가 많이 나오죠.

마녀가 마법을 부리는게 기본이라면

우리나라는 구미호가 사람을 사랑하거나

홀려서 잡아먹거나 하는 이야기가 주로 나오죠.

이책은 조금 다르게 요괴잡는 이야기네요.


두억이, 호아, 이수혁, 창우, 날개할아범, 보현태모, 한회명

이수혁은 요괴잡을때 중심으로 몸통꾼이라고 해요.

두억이 아버지이고

커다란 칼에 고리가 여러개 달린 육환도을 무기로 쓰고

창우는 꾐쇠 요괴를 꾀어 싸움에 유리한 곳으로 끌고나오는 일을하고

창을 사용해요.

날개할아범은 거들뱅이로 요괴를 잡는 기술 술법을 쓰는데

두억이를 손주처럼 애지중지 하면서 척경준의 삶을 뒤로 하고

넷이 살면서 요괴사냥을 하는 요괴 사냥꾼이예요.



두억이는 어리다고 아버지가 요괴사냥꾼에 끼워주지 않아요.

날개할아범에게 훈련을 열심히 받는데도 말이죠.

실력을 증명해 보이고자 시체두꺼비를 잡기로 맘먹고

꾀어내오고 싸우다 함정에 넣고

도낏자루를 힘껏 움켜쥐었는데 눈에는 푸른빛이 나고

머리는 삐쭉 솟고 팔뚝에는 힘이 불끈!

요괴사냥꾼의 아들이라그런가요?

요괴때려잡자하니 어디서 힘이 샘솟는건지

눈에서 레이져 광선이 ~~

두억이는 첫번째 요괴사냥에 성공 시체두꺼비를 잡았어요!



억이 아빠 이수혁의 귀마는 주인과 종속계약으로

맺어져 있는데 손끝을 깨물어 피를 내고

주문을 외우면 나타나는 데 너무나 멋진것같아요.

뛰어난 요괴 사냥꾼만 부릴 수 있다는 그림자 말 귀마.

이런생각을 한다는 것도 대단한것같아요.

그림자말을 부릴수 있다니 언제 어디서든 부를수 있고

이수혁은 내내 멋짐뿜뿜 그러나 내색하지 않는 부성애를

지닌 인물로 보여요.

두억이 한테 조금만 잘해 주었어도 좋았을것을

아버지들은 왜 다들 그러는 건지.



아버지의 명성은 자자해서 수소문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귀수산의 보현태모가

찾아왔어요. 황금털을 지닌 돼지 요괴가

다음신녀가 될 호아를 데려갔다고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네요.

자신도 같이 가겠다면서 능력을 플렉스~

족자에서는 신통력을 지닌 신령한 동물 벽화구가 튀어나오고

태모가 부는 피리에서는 상처를 치유하는

신기한 힘이 있어요.




황금돼지를 잡으러 가는길에 여러 요괴들과의

싸움이 재밌고 실감나게

표현되어있고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이

재미를 더하게 만들어요.

이게 판타지가 가진 힘인가요?

볼수록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애들책인데도 어른이 봐도 재밌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진진 요괴모험이 펼쳐집니다.

요괴도 벌벌떨고 싫어하는 호아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두억이

묵묵하고 성실한 이수혁

요상한 요리를 잘하고 술법에 능한 날개할아범

마음은 따뜻하지만 말이 안예쁜 창우

귀수산의 보현태모까지

한데 어우러져 귀수산으로 가는길에

만나는 요괴인데

오우~ 비주얼이 무시무시하네요.

혈호를 토벌하러가는길

수혁이 가족과 귀수산팀은 모두 잘 통과해서

귀수산에 도착할 수 있을지.

뒷부분에서...이야기가 끈겨서 너무 궁굼해져버린

2권도 기대가 됩니다.

한국형 판타지라해서 구미호가 나올까했는데

요괴가 나와서 의외였지만

너무나 재밌게 빠져서 봤어요.

두억이의 활약이 앞으로 더 많이 펼쳐 질것같기도 하고

두억이의 마음 한켠에 무거운 돌이

두억이를 지켜주길 바래요.

2권에서 두억이의 성장이 어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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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을 파는 고슴도치
슬라비 스토에프 지음, 마테야 아르코바 그림,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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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팔게 없어 미움을 파나..

이 고슴도치 참 못된것 같아요.

예쁜 마음도 얼마든지 많은데 굳이 왜 미움이였을까요?

고슴도치가 자신이 미움을 받고 있는 것이 싫어서는 아니였을까 싶은

그런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미움을 파는 고슴도치 같이 보실래요?



고슴도치는 파란 수레를 끌고다니면서

미움을 판다고 숲속을 돌아다녀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미움을 팔죠.

왜 미움이였을까..?

아무도 고슴도치의 물건에는 관심이 없죠.

숲속 동물들은 사랑이 가슴을 가득 채우는 짝짓기 계절을 제외하고는

차분하게 지내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미움을 누가 사겠냐고 했죠.

미움은 불쾌한 건데 말이죠.


숲속에서 미움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잠깐 방심하고 쉬는 사이

보이는 고슴도치에게 왜 수레를 밀고 다니는 거냐고

호기심을 보였다가

말도 안되는 이간질에 속아 넘어가는 다람쥐.

사실을 확인도 안하고 왜 믿어 버렸을까요.

사실확인을 먼저 했으면

미움을 사는 일 따위는 안했을 수도 있는데 말이예요.

고슴도치의 말은 빈틈을 찾아 파고 들었고

다람쥐는 자신이 모르는 일이 숲에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했어요.


정보와 아이디어를 판다며 그것에 대한 댓가를

요구하는 고슴도치

다람쥐에게 정보를 댓가로 도토리 열개당 하나씩

달라고 하더니 도토리 부자가 되었네요.

먹을것도 아니면서

저 도토리를 이용해 또 다른 미움을 파는데 쓰네요.

숲속의 차분했던 동물마을은

어느새 미움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해요.


비극이 닥쳤을 때 미움이 더 잘 팔린다는걸 아는

고슴도치에게

다시한번 미움을 팔기회가 오네요.

태풍이 지나간듯 모든 것이 물에 잠기고

종종거리는 숲속 동물들

살짝 도와주는 척을 하면서 비버에게 미움을 팝니다.

그댓가로 집을 요구하고요.

다른 동물의 눈에서 어두운 불꽃을 보면서

미움의 씨앗을 잘 심었다고 흥분하는 걸 보니 왜이렇게 미운건지

아휴! 정말이지 어쩜


숲속동물들이 미움을 산 덕분에

고슴도치는 솜털로 만든 침대에서 따뜻하고 편하게 잠을자고

먹을 것도 풍족했어요.

그러는 동안 동물들은 떨며 굶주리며 슬픈겨울을 보내야만 했어요.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행복했던

숲속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요?

다른마을로 옮겨다니며 미움을 파는 고슴도치는

언제쯤 그만 할런지.

미움은 아주 작은 틈을 놓치치 않고 스미고

그럴듯한 속임수로 거짓말을 하고 이간질을 하는말엔

솔깃하게 만들어 서로를 못 믿게 만들어버리는

서로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차게 되죠.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뒷이야기를 기대하세요.

거짓말을 믿어버리는게 제일 쉬워요. 진실은 항상

어렵고 힘들고 찾아야 되더라구요.

"어떻게 고슴도치 한 마리가 이렇게 많은 우리 모두보다 강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그를 강하게 만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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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 세상에서 가장 싫었던 기초영어가 쉬워진 이유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2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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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은 단어에서 문장으로

단계별로 단단 하게

기초 영어 공부 혼자하기의 줄임말이예요.

아마도 다이아 몬드처럼 단단한 영어실력을

만들어주고 싶은 저자의마음이 반영된 제목이 아닐까 싶네요.

단단하게 혼자 영허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라고 보면 될것같아요.

전 책을 보면 머릿말을 읽고 저자가 하라는 대로 하는 편이예요.

저자의 주문이 있을경우는요.

이책은 저자가 한번에 꼼꼼히 보지말고 대충 여러번 보라고 해서

서평하기전에 여러번 훑고 있는 중입니다.


문법 , 한글작문 ,단어발음,영어작문까지

네가지의 단계를 합쳐서

단단한 영어기초 만들어줄 '단단'

이책을 보니 초등학생, 엄마표 영어하는 엄마,

오랫동안 영어에 손을 떼서 뭘 해야할지 모르는 어른

기초가 잡히지 않은 중고생 등

다양한 부분의 필요한 사람에게 고루 읽으면 좋겠다 생각이 든 책이 예요.


 


저자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끌었어요.

영어학원 안다니고 학교 수업만 했더니 영어가 싫어졌는데

영어를 아무리해도 점수가 낮았고 취업의 문도 좁았기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 재밌게 영어를 다시 시작했고

영어 학위를 받고 학비도 벌기위해 영어강사를 시작했대요.

그러면서 영어출판사를 운영했고 영어를 못했기에 잘가르칠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서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으셨나봐요.

"틀려도 자신있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맨날 외워도 영어로 말 할 수 없는 이유 아시나요?

예전에는 중학교 부터 였지만 지금은 초등학교시절부터 배우죠.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십년을 넘게 배워도

외국인이 말시킬까봐 눈마주치는걸 피하기도 하죠.ㅎㅎ

영어 시험보는 실력으로 다져진 교육은

회화를 할 수 없는 사고과정으로 되어 있어서예요.

영어로 많이 말해보고 영작도 해보고 영어식 사고를 하지 않으면

대화는 어려운 것이 당연한거예요.

1일 1문법 , 5문장 , 4주 완성!

문법-한글작문-영어발음-영어작문 순으로 4단계로 되어있으며

qr코드로 접속하면 저자의 무료강의와 원어민의 mp3파일이 담겨있어요.

각각의 구성을 살펴보면서 영어실력을 다져볼까요?


 

이책이 다른책과 다른점은 글자를 크게만든 영어책이예요.

아마 이렇게 크게 나온 책은 없지 않을까 싶은..

아이들이 보기엔 내용이 적어 보이니 부담이 없고

어르신들이 보시기엔 한글로 적혀있고 글자도 크니 보기 쉽고

여러 다양한 연령층을 생각한 구성이 좋더라구요.

시작은 알파벳발음 부터 한글로 최대한 비슷한 발음을 적어놓아서

아이가 너무나 좋아 했어요 ㅎㅎ

좀 아쉬웠다면 a 는 아 , 어 , 애 , 에이 이렇게 소리 날 수있는 걸 다 적어놓았는데

약할때는 아 , 어 /강할 때는 애 , 에이 라고 씌여있어요.

강한건 언제를 약한건 언제를 뜻하는지도 씌여있었다면 좋았을건데

어떤 의미로 써놓은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강의를 찾아보니 강세에 따른 표시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역시..강의와 책을 함께 볼때 시너지가 더 높아지는 듯하네요.

(2시간에 끝낸느 한글영어 발음 천사, 아빠표 파닉스를 참조하시면

발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그래도 파닉스 음가를 여기서 다 편하게 볼 수 있다고

한가지 알파벳이 나오는 여러가지 소리를 적어놓은 책이라

아이에게 가르칠 때 좋긴 한거 같아요.


 

영어는 그림을 그리는 언어이므로 수를 알아야 그릴 수 있다!

흥미를 끄는 소제목으로 매일매일 적어놓은 순서가 궁금증으로 이어져

학습의 효과가 좋은 것같아요.

bug 한마리 일때 a bug

여러마리 일때 bugs

모든 명사 한개일때는 a

모음으로 된 단어로 시작할때는 an을 사용한다.

1단계에서는 a , an , s 를 붙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고

영어로 표현하기 전에 한글로 표현하면서 익숙해질 수 있도록

2단계에서는 하나라는 표현을 한글로 표현하는 문제가 5개

친구 한명 한친구 , 친구 여러명은 친구들

어렵지 않은 한글로 연습을 하는 거예요.

3단계는 단어 발음을 익혀보는 거죠.

앞에서 한글로 익혀봤던 문제속 한글을 영어로 바꿔 단어로 익히는 거예요.

마지막 4단계는 영어작문이예요.

금방 배운 영어 단어를 한명 일때 와 여러명일때를 나눠 써보면서

한글로 접했던 문제 그대로 영어로 하는 반복적인 느낌이 들어서인지

어려운 느낌없이 진행이 되네요.

단어를 몰라도 괜찮아요. 옆에 써있거든요.^^

자꾸 쓰다보면 익혀지니까 걱정말고 따라오심 됩니다.

관련 자료들과 유튜브에 단단영어 사이트를 올려놨어요.

전일에 걸친 강의가 많은 도움을 주니 책과함께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영어의 70% 이상은 이 순서로 말해야만 한다!

영어는 조사가 없어서

한글 처럼 순서가 바뀌면 이해가 되지 않는거예요.

누가 한다 무엇을 이구조가 영어의 70% 이상을 구성하기 때문에

꼭!! 익숙해 져야 하는거예요.

문법으로 말할때는 3형식 문장이고요.

상태,모습에 대한 설명을 할때는 be동사를 사용하면 되구요.

요것만 알아도 영어의 대부분의 문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면 좋겠죠? 어렵지 않은 설명과 강의가

쏙쏙 하루에 정해진 양이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하기에 너무 좋네요.


 

처음에는 초등학생으로 시작했다면 점차 난이도가 올라가서

중학생정도도 볼 수있도록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책의 절반을 넘어오니 딱 티가나요.

처음에 나왔던 문장에서 하나 더 늘어나요. '어떻게???'

무엇을의 상태 모습을 나타내는 어떻게! 이부분이 나오는 거죠.

추가 설명을 궁금하게 하는 '한다'는 형용사나 명사로 무엇을 설명해 줄 수있어요.

이또한 같은 구성으로 한글문장으로 고치고

영어 발음을 익혀보고

그다음 영작을 해보는 순서예요.

이쯤이면 순서도 익힐만 하실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 부분에는 빈도순500 단어가 적혀 있어요.

많은 빈도를 나타내는 건 그만큼 많이 쓰인다는 거겠죠.

적혀있는 500개가 많다고 생각하면 많을 수도

이미 아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어요~

한번 확인해 보시고 외워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영어 관련해서 항상 모든 질문을 성심껏 답변해주신다고

열려있는 저자님의 마지막 말씀이 귀에 남네요.

이런 저자 책이라면 읽어볼만 하지 않을까요?

대충 여러번 자주 보면 더 없이 좋은

기초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어책 단단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기초를 다잡기 위한 모든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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