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이 다른책과 다른점은 글자를 크게만든 영어책이예요.
아마 이렇게 크게 나온 책은 없지 않을까 싶은..
아이들이 보기엔 내용이 적어 보이니 부담이 없고
어르신들이 보시기엔 한글로 적혀있고 글자도 크니 보기 쉽고
여러 다양한 연령층을 생각한 구성이 좋더라구요.
시작은 알파벳발음 부터 한글로 최대한 비슷한 발음을 적어놓아서
아이가 너무나 좋아 했어요 ㅎㅎ
좀 아쉬웠다면 a 는 아 , 어 , 애 , 에이 이렇게 소리 날 수있는 걸 다 적어놓았는데
약할때는 아 , 어 /강할 때는 애 , 에이 라고 씌여있어요.
강한건 언제를 약한건 언제를 뜻하는지도 씌여있었다면 좋았을건데
어떤 의미로 써놓은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강의를 찾아보니 강세에 따른 표시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역시..강의와 책을 함께 볼때 시너지가 더 높아지는 듯하네요.
(2시간에 끝낸느 한글영어 발음 천사, 아빠표 파닉스를 참조하시면
발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그래도 파닉스 음가를 여기서 다 편하게 볼 수 있다고
한가지 알파벳이 나오는 여러가지 소리를 적어놓은 책이라
아이에게 가르칠 때 좋긴 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