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케이크 - 쌀과 앙금으로 만드는 한식 케이크 · 디자인케이크 · 플라워케이크의 모든 것
따뜻한케이크 지음 / 책밥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식 케이크

최수정 / 책밥

케이크가 빵에 생크림이나 치즈로 만들어 만드는 경우가 많죠.

한식케이크는 파는 곳도 많지 않고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번 찾아보다가 말았었거든요.

몇해전에 엄마 칠순 생신으로 예약해서 받았던

떡케이크가 너무예뻐서 못먹겠다고 했던 기억이있네요.

좀 더 많은곳에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하고

한식이니만큼 세계적인 사랑도 받으면 좋을텐데 아쉽기도 해요.

이책을 보면서 꼭 만들어 봐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책서평하면서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어본적이

처음인것같아요. 어쩜 케이크가 이렇게 예쁠수 있나 싶은것이

생크림케이크하고는 다른 한식만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페이지를 열자마자 보이는 한식 케이크와 컵케이크

이걸 정말 만들 수 있을까? 이책을 따라하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가님 써놓으신글 보니 첫번째 플라워케이크, 블로섬 플라워 케이크

에 이은 책이라 꽃장식으로 이미 유명하신 분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니 더 쉽게 알려주시지 않으실까? 하는 기대감도 들고요.

예전에 앙금과자는 만들어본적이 있고

케이크도 빵굽고 생크림발라 해보고 장식도 해봤지만

떡케이크는 물을 잘줘야하고?? 위에 장식도

쉽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도전해 볼 생각도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이책을 전체적으로 꼼꼼히 봤는데

살게 엄청 많다는 기본도구였기도 했는데

실상 케이크를 만드는 재료는 얼마안들어가는거있죠.

반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항상 기본장비구입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법!

 

순차적으로 들어가는

도구 사용법 재료 앙금크림,반죽 멥쌀가루 만드는법까지

모든 떡관련사항을 알려주마 싶은 내용인데요~

주의 할점까지 꼼꼼히 알려주신것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대나무 찜기는 잘안말리면 곰팡이 나고

2단찜기보다 일반찜기를 쓰는게 더 좋고

볼은 깊은것 체는 중간채를 써야 덜힘들다는 조언이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이건 혼자만 알아도 좋을 팁인데 말이죠~

파이핑도구 , 팁사용하는 법 , 튜닝해서 사용하는법

기본도구의 사용법까지 되어있어서

요거만 잘 숙지해도 어렵지 않게 시작하지 않을 듯 싶네요.

 

떡 만들기 기본! 백설기케이크 , 흑임자잼 , 돔 , 에이스설기 , 조각케이크

지브라설기 , 컵설기 , 미니컵설기 , 절편케이크

한식디자인 케이크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다양한 보기만해도 감탄사가 나오는 여러가지 케이크들이

올라와있어요. 사진만 봐도 너무 예뻐서 한참 들여다 보기까지 했다니까요!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한식케이크

만들어보면 정성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알겠지요?

요건 너무 귀여워서 꼭 만들어봐야지 싶었는데

어려워보이지 않기도 하고 쉽게 따라할것같아서

첫번째 도전과제로 하려고요.

 

qr코드로 들어가면 꽃만드는 과정이 동영상으로

다 올라와 있어서 따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책으로 설명이 된것만으로도 좋지만

실제로 보는건 더 이해가 빠르잖아요.

그런면에서 꽃만드는 방법에 관한 설명이

다 qr코드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은거 있죠!~

이렇게 많은 예쁜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어있어요.

소중한사람의 축하할일에 내가 만든 한식케이크를

선물한다면 받은사람도 너무 기분 좋은선물이 되지않을까요?








 

 

태그

#책밥

#한식케이크

#쌀과앙금

#과자

#디저트

#케이크

#홈베이킹

#건강

#책세상맘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월의 종이비행기 - 2022 문학나눔 선정 도서 마주별 고학년 동화 4
최은영 지음, 김소희 그림 / 마주별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월의 종이비행기

어렴풋이 기억나는 종이비행기를 날렸던 기억에

습관처럼 종이비행기를 접는 동규

그리고 종이비행기만보면 진저리 치는 할머니,

떨어져 사는 재혼하신 아버지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혼자가 익숙해져버린 초등학생의 이야기

학교일에도 어느것 하나 관심이 없는

동규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어요.

서울로 와서 할머니와 둘이 살던 어느날 대학생을 하숙하면서

할머니는 매일 늦게다니는 준희누나를 기다려요.

그런 모습이 이해안되는 동규.

준희누나는 대모를 하고 그렇게 민주주의라는 말을 처음 접하게되고

대모현장을 직접 보게된 동규의 충격은 컸겠죠 .

할머니가 일상속에서 큰소리만 나도 놀라 벌벌 떠는 모습까지

어떤 이유로 그러한건지 동규는 궁금했지만

항상 입을 꾹 다물고 말씀조차 없으세요.

엄마의 친구가 찾오고 그로 부터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게 되요.

엄마의 이야기를 물어봐도 되는 사람.

엄마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자신의 딸임에도 이야기를 해준적 없던 할머니에게

엄마의 이야기를 물어보는 동규.

그리고 듣게되는 엄마의 숨겨졌던 이야기.

광주민주화운동은 그렇게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남겼죠.

슬픈역사지만 바로 알아야 하는 일이기에 영화 택시에서도 접하고

아이들이 접할수 있는 동화로 나오는건 반길 일인것 같아요.

아이는 영문도 모른채 엄마를 잃어야 했고

엄마의 엄자도 꺼내지 못하게 하는 주변사람들과 지내면서

아이의 가슴은 얼마나 먹먹했을까요.

엄마의 손길이 닿아야 하는 시기에

엄마가 필요할 때 엄마의 부재를 느끼는 아이가 엄마에 대한 말도 못꺼내는

가슴의 응어리까지...

그렇게 광주의 모든 시민이 고립된채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앞에걸고

그들의 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앞당겨질수 있었던 거죠.

5.18 민주화 운동 7년뒤 6월 민주 항쟁

두가지의 이야기를 아이의 시선으로 담아 낸 동화

유월의 종이비행기로 민주주의가 오기까지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마주할수 있게되기를..





 

 

태그

#광주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

#유월의종이비행기

#마주별

#호헌철폐독재타도

#마주별고학년동화

#서평단

#우리아이책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기는 비비타운 팡 그래픽노블
에포닌 코티 지음, 황정하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기는 비비타운

비비타운? 무슨말일까 생각했는데

그림으로 봐서는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동물들이 사는 집같은데

집모양이 마름모라는게 특이한 ??

비비타운은 어떤 마을일까요?

아이는 구멍이 뚤린책은 오랫만이라면서

눈하고 코를 넣으면 딱! 이라고

앞뒤로 보여주며 신이나며 재밌게 읽을 책이랍니다.

 

비비타운은 건축가 월터 비비가 만든마을이에요.

그래서 비비마을이냐고요?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월터는 주인에게 휴게소 버려진 후

고양이 그라통을 만나서 버려진 동물을 위한 쉼터를

만들었고 그안에 같이 사는 친구들을 비비라고 이름지은거죠.

그래서 비비들이 사는 마을 비비타운이에요.

그런데 좀 특이한건마름모라는거죠.

잘때도 생활하기에도 불편해보이는데 왜저렇게 지은걸까?

나름의 철학이 있겠지만

그래도 집이라는건 휴식할수있는 편한 곳이여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러던 어느날 버려진 친구 비비두를 데려왔고

비비두의 집을 만들어주려고하는데

정작 비비두는 집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예요.

버림받은 친구들이 같이 사는 마을이라

서로의 처지를 잘 알아서 인지

다들 챙겨주고 자신의 일처럼 나누어 도와주기도 하면서

비비두의 집을 지어가는 중인데

월터의 부재시에 일어난 태풍으로 집들이 온통~ 부서지고

나뒹글어 비비타운이 쑥대밭이되고

비비두는 월터가 오기전까지 비비들의 힘을 모아

마을을 재건하는데 힘쏟죠.

월터는 자신이 만든 마을이 없어진것을 보고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새로운 마을이 월터의 마음에 들었을까요?

버려진 동물들이 함께 하는 마을이라 서로 위로하면서

사는것이 참 예뻐보이기도 했지만

사람들로부터 버려진 동물들이 안되기도 했어요.

동물을 키운다는건 책임감이 따른다는것을

알게되는 동화기도 하면서

마름모가 정사각형으로 돌려지는 것처럼

시선의 변화를 주면 사소한것이지만

커다란 변화를 느낄수도 있다는것도요.

세상의 모든 비비가 생기지 않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태그

#비비타운

#주니어RHK

#볼로냐라가치상

#에포닌코타

#버림받은비비

#대상수상

#월터비비

#책세상맘수다

#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1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1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읽어본것 중에서 제일 재밌게 읽은 판타지.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전천당이 간절한 소원이 생기면 와서

소원에 맞는 물건을 사가고 본인의 선택에 따라

나쁘게도 좋게도 결과가 바뀐다면

도깨비 식당은 간절하게 원하는 소원이 생기는사람에게

보여지고 말하지 않아도 그사람에게 딱 맞춤형

음식이 조리되고 그음식을 먹은다음엔

귀신같이 소원이 이루어지거나 예방?되거나 하는

좋은결과만을 가져오는 도깨비가 하는 식당?

우리나라 도깨비는 말썽꾸러기 일본 도깨비와는 다르게

장난을 좋아하는 도깨비지만 심성은 착한

도깨비로 묘사되는데요. 이번도깨비는

둔갑술을 쓰는건지 사람하고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귀만 약간뾰족한?

어쩜 예쁜 구미호같은 느낌도 들기도요 ㅎㅎ

점 떨어지는 맛, 점 옮겨붙는 맛.

진실을 알려 주는 맛, 요리조리 피하는 맛

이렇게 네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데

맛으로 표현되는 이야기는 처음인듯해요~

어떤 이야기인지 차례만 봐도 궁금해졌었는데

아이는 효과면에서는 진실을 알려 주는 맛이 제일 먹고싶지만

비주얼면에서는 점떨어지는맛이나 옮겨붙는 맛이 궁금하다고 하네요.

화염상모반. 붉은 반점으로 선천적으로 생기는 증상이예요.

발견되면 더 진해지기전에 치료를 하면 없어지기도 한다는데

진아는 얼굴의 반이...

그래서 아이들에게 놀림받고 소극적이 되고

혼자가 편해지고 아무도 없는곳으로 돌아가는것이

일상처럼 되어버리던 어느날

미정이 일당의 놀림을 뒤로하고 가던중

도깨비식당이 눈앞에 나타나요.

 

예쁜 도깨비식당 주인이 내어준 메뉴판에는

재미있는 음식들이 있었고 그중에 고른것은

점 떨어지는맛! 진아에게 딱맞는 음식인거죠.

현란한 솜씨로 샤라락 음식을 만들어내고는

비녀를 뽑아 금가루를 뿌리면 완성!

재료를 연주하는 것같은 느낌이 드는 그림이예요~

이걸 보면서 황정음 주연의 쌍갑포차가 생각났어요.

내용은 조금 다르긴하지만

인간을 도와서 덕을 쌓아야 했던 황정음이

인간을 돕기위해 고공분투하고 음식을 만들고

술을 먹이면서 꿈속도 들어가고

재밌게 봤었는데 그것처럼

도깨비 식당 주인이 사람을 돕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졌어요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2편에서는 나오려는지.

게다가 금비녀에서 금가루를 뿌려서 음식을 완성시키는 마술!

그리고 반짝이는 황금머리카락을 모아 병에 담는이유도

뭔가 비밀 가득한 도깨비임이 틀림없어요!

 

 

 

 

점떨어지는 맛을 먹고는 점이 떨어진 진아

그점은 유의사항에 있는대로 다른이에게 옮겨가고

도깨비식당은 다른사람을 불러들이더라구요.

꼬리를 물고?

잘못된 선택으로 친구에게 나쁘게 하려다 반성하기도 하고

거짓말 하는 아이들에게서 진실을 골라낼수있는 힘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방법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어느것 하나 재미없는게 없더라구요.

사연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미 다알고 있는 도깨비 식당

젤리로 튀김하던것이 제일 신기했다고

어떻게 살도록 만들수가 있냐고~~

도깨비식당에 갈수있다면 어떤 음식을 먹고싶으신가요?

전 아프지 않는 맛이요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몸도 골골대고 ㅠㅠ

아이는 공부가 쉬워지는 맛을 먹고 싶대요.

어려운공부도 순식간에 풀어내고 어렵지 않게 실력이 쑥쑥늘어나는

맛으로 먹고 싶다네요 ㅎㅎㅎ

이건 과일꼬치의 모양을 하고 있을거라고 상상을 더해서 만들어내네요

상상더하기로 더 재밌기도 하고

내용이 재밌어서 한번 잡고는 끝을 볼수밖에 없는

도깨비식당! 벌써부터 2권이 기다려지네요!






태그

#도깨비식당

#꿈터

#판타지

#초등학생

#도깨비

#책세상맘수다

#서평단

#김용세김병섭

#센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마어마한 문어가 하늘에서 뚝!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피터 벤틀리 지음, 스티븐 렌턴 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쨍한 핑크빛 문어가 너무 귀여운

눈에 띄는 책!

컬러플한 글자색까지 귀염귀염한 내용이에요.

하늘에서 문어가..그것도 거대문어가 뚝!

사람들이 놀라지 않을까요?

 

아이가 이걸보고 하는말이...

문어아래 큰냄비 놓으면 좋겠다..

문어 맛있는데~~ 이럽니다.

이게 무슨 갬성 떨어지는 소린지 ㅋㅋ

자기도 말하고 쑥쓰러운지 막 웃더라구요 ㅎ

귀염귀염한 문어라도 집을 덮을만한 크기인데

처음보면 무섭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생소하고 신기하고 새로운것에는

어른들의 반응은 항상 그렇듯.

받아들이기 싫고 어렵죠.

문어역시 삶에 끼워드는게 싫었어요.

하지만 아들들은 문어가 친구가 될수있다는걸 알게되었죠

모든것을 함께하는 문어

아이들의 친구가 되면서

동네에 없어서는 안될 인싸가 되었어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어른들도 마음의 빗장을 열어가네요.

크리스 마스에도 함께하는 문어

이미 사람들의 일상속에 많은 걸 같이하는 행복한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문어가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진거예요.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사람들이 하나둘 문어를 그리워하게 되요.

문어는 어딜간걸까요?

아이가 베스트로 꼽았던 그림은 마지막 비밀이 담긴 그림이라

사진은 못실었지만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있으니 예쁜 문어와 함께

그림책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이책이 어떤 내용을 담는것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문어는 원래 바다에 있어야 하는데 지붕위에 가있고

거대하고 책소개를 봤더니 선입견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거라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하나 덧붙이자면 이방인에 대한 거리감?도 이야기 하는듯해요.

어른들은 자기의 잣대로 자기의 세계안에 들어오는걸 싫어했지만

아이들은 달랐죠.

그렇게 스며들듯 모두의 마음에 들어간 문어가 없어지고야

빈자리를 느끼게되고요.

좀다르다고 해서 선입견을 갖고 보는경우는 너무 흔하죠.

선입견을 버리고 무언가를 바라보면

못느끼던 가치를 알게 될거예요. 그 자체만으로도.






 

태그

#피터벤틀리

#스티븐렌턴

#사파리출판사

#선입견

#그림책

#하늘에서문어가뚝

#문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