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보다2 1권이 나왔었던 모양이고 인기에 힘입어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학이야기 2가 발간되었다. 과학이라는것이 일생활에서도 많
은부분 생각지 못한것들이 닿아있는것들이
대부분이라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런지 그안에서
어떤 재미를 느끼게 하는책일지 호기심이 일었다.
책표지에 있는 보다라는 채널이 궁굼해서 유투브에서 보다 빠져들어 재밌게 보고
구독까지 누르게되면서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놀라운 생명의 신비, 신기하고 쓸모 있는 내 몸 이야기,
새롭게 밝혀지는 우주의 비밀, 세상 만물의 과학으로
엥?? 이게 과학이라고? 왜 과학이야기에 나오지 하는 궁굼한 질문들도 있고
이런질문을 누가한거야? 생각하면서도 궁굼하긴 하네 하는?
한번쯤 생각해봤던 호기심 어린질문들이였지만
금방 잊고 지나갔던 것들에 대답을 달아주는 느낌이라 재밌게 다가왔다.

자주 논제가 되는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아이의 요즘 제일 난제 대체 모기는 왜있는거야에 버금가는
모기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좀비가 실제로 존재할까?,
죽은 사람을 살리는 실험을 했다고?
게르마늄 팔찌 사실일까?귀신때문에 가위에 눌리는 걸까?
관상이 정말 과학일까? 이런 질문들이
담겨있다는것이 차례를 보며 흥미를 이끌어낸다.
아이가 제일 궁굼했던건 모기는 아무나 무는데
피가 혈액형이 다른데 상관없는지였는데
모기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니 3500종이 넘는
모기이야기에 뜨악~ 이집트숲모기, 얼룩날개모기, 빨간집모기
세종류가 인류에게 해를 가장많이 끼친다고 한다.
아이가 모기의 멸종을 계속 바라고 있는데
툰드라지역에 순록이 모기때문에 이동을 덜하면서 생태계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부분이 영향을 끼치게 되면
변화를 가져올거라는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자전이 멈춘다면 원심력때문에 바닷물과 대기가 이동하고 대륙의 모양이 바뀌기도,
폭풍, 쓰나미로 위험해지기도 하고. 낮과밤이 6개월씩 지속된다는
이야기에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후가 극단적이되고 바다,대기 순환이 없다고 하니
점점 살기 힘든곳이 될거란 사실은
자전이 얼마나 고마운가를 새삼깨닫게 해주기도 했다.
책의 주제자체가 어려운것은 없었으나 이야기 하는과정에 무거운 내용들이 섞이게되고
재밌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질문이 전문적인 설명까지 곁들어지면서도
적당한 과학 지식을 담기에 딱 좋은 추천할만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