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야기 책을 보면서 고기를 먹으면 지구가 아프다는 이야기는 어렴풋이나마
아이도 알게되면서 고기를 먹는 횟수를 줄여나가고 있는데,
이책은 고기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까지
여러각도에서 담은 이야기로 초등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책이예요.
처음 시작은 많이 들어봤음직한 닭의 사육환경, 육식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자는 대안까지
나오면서 어떤식으로 노력을 하면 좋을지까지 나와있다보니 더욱 읽어야 할책이라는 생각.
농업환경세라는 말을 들어보긴했지만 뉴질랜드에서 시위도 이루어지고 있는사태.
소, 돼지, 양의 분뇨 또는 방귀에서 나오는 메탄등이 문제가 되고
사람이 먹는 10년의 물의 양을 소는 1년에 먹는다고 하기도하고
소 1인분을 위해서 채식22인분이 필요하다는 것도 충격적이기도 했어요.
산소를 발생하는 숲을 더 많은 소를 키우기위해 불태우기도하고
몰랐던 많은 사실들이 고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