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아이의 길이 되려면 - 신뢰로 키우는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오평선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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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아이의 길이 될 방법이 있을까요?

책의 제목을 보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우리집에 계시는 분

생각이 나서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공부 정서 보다 공부 신뢰가 먼저다! 

부모의 38가지 신뢰수업


자신감,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인생을 살아가면세 제일 중요한것이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인데요.

약간의 차이가 있죠.

자신감은 타인의 평가로 좌우되는 주관적인 감정,

자아존중감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만드는 기초

자기 효능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감이죠.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과도한 관심이 갖는 무게가

아이의 자신감을 짖눌러 자존감까지 낮추게 만들어 버렸다는

예를 통해 스스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것과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봤어요

아이에게 학원을 안 다니니 집에서 학습하라고 하면서

아이에게 부담을 많이 주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존감, 자아존중감에 생각을 해보게 했어요.


전반적으로 읽어보면서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방법을 통해

실패에도 격려해줄 수 있는 부모여야 한다고요.

아이라는 하나의 인간으로 인정해주고 존중해줘야 한다는것이

기본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제일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부모의 욕심인거죠.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말도 신경써지고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방향으로 아이를 이끈다는것이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걸 새삼 느껴지게 하는 책이네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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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기본 3 - 초등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초등 문법이 쓰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 키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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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저희집 아이는 학원에 다니고 있지는 않아요.

학원 다니는것에 부담을 가지는 듯해요. 

그래서 집에서 하는데

탭으로 하고 문제집으로 풀이하는 정도의 

기본학습정도를 하고 있어요.


영문법은 초등학교 졸업전에 세번정도 기본기를 해야 

중학교 가서도 어렵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영어는 너무 싫어하는지라 단어외우는 정도 하고 있었어요.


5학년이라 학습에 추가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문제집으로 3,4학년 영문법을 해봤는데

따라쓰는건지 이해를 하고있는건지 헷갈리기도 하더라구요.

어느정도나 인지하는건지 확인해볼겸

문법이 쓰기다는 3번째라고 하는데 어떤 구성인지 궁굼해서

체험해보기로 했어요.


영어는 어려워하는지라 아이가 하는걸 살펴봤는데요

아기가 하긴 어려운 부분도 보이기도 했는데 

이책이 영문법 3권이라 쳤을때는 

알맞은 난이도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영어문법책이라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게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쓰기와 결합을 했을까?

하는 질문에는 직접쓰면서 

문법의 개념이 이해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문법이쓰기다 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거죠.


실제 문장에서 적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며 기억되는 습관을

키워주기 위한 구성이라는것이 맘에 드는 #초등영어 #영어문법책이네요.

문법 개념을 읽히는 0번째 스텝은

아이들이 많이 봤을 단어로 익숙함을 주면서 부담이 없는것이 

선정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개념과 규칙을 설명함에 있어서 어렵지 않으면서

옆에 작은 남자 아이의 말풍선도 꼼꼼하게 익히면

좋더라구요. 아이는 보어, 부사구 이런말을 배운적이 없어서

설명을 해주어야 했지만 설명하고 나서는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는걸 보니 설명이 

꼼꼼하게 잘 되어있는듯 합니다.



스텝1은 골라보면 문법이 저절로! 라는 순서로

문장을 어순에 맞게 쓴것을 고르고 잘못된 문장 형식을

고르는 연습을 해요. 그러면서

문법의 규칙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문장을

골라 구별하는 연습을 하게 해요.



스텝2는 비교해 골라보면 문법이 저절로!

문장이 한글로 쓰여있고 영어로 고치는 과정에서 

한글을 참좨서 두가지중 골라내는 연습을 해요.


물론 어렵지 않은 수준이지만 뒤에가면 골라내기와 쓰기를

병행해서 하는 문제로 바뀌어요. 

그만큼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익혀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것이죠!


스텝3은 전체를 써보면 문장이 저절로!

아이가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한글로 쓰여진 글을 영어로 옮기는 과정이예요.

이부분을 잘하다보면 스스로 작문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어려워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도움이 될수밖에 없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개의파트가 끝나면 

실전 test 부분이 나오는데 

아이가 진짜 어렵다고 이런문제는 모르겠다고

처음 문제를 접하는 것들이라 

아무래도 생소했던 것같아요. 그러면서 공부를 

자기가 너무 안한것 같다고 자각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하네요 ㅎㅎ



실전 테스트 부분은 종합 복습, 내신시험대비, 

조중등 서술형 수행평가 대비를 

할 수있도록 해놓은것으로 중학교 내신출제 유형도 난이도를 

연습해볼 수 있게 해놓은것도 좋은듯 해요.




그리고 qr코드를 찍으면 연결이 되는 화면은

아이가 이건 재밌네~ 하면서 풀이하더라구요.

그리고 풀이할때마다 나오는 음악이 꼭 맞춘것 같아 기분좋아진대요 ㅋㅋ


채점 후에는 틀린답의 설명부분이 나와 왜 틀렸는지 보면서

이해가 되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워크북! 첨에는 워크북만 하는건가부타 했는데

듣기평가 식으로도 변경해서 mp3로 듣고

할 수도 있게되어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겠어요.


 

아이가 처음에 한번 훑어 볼때는 할 수 있을것 같다고 

자신하더니 하루분량의 두장씩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게 보이더라구요.

1권부터 차근차근 해보고 싶다고해서 구매하려구요.

그만큼 맘에 드는 초등 영문법 교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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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가 식품 사막이 된다고? - 식품 사막에 모래처럼 쌓여 있는 사회 문제들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3
장예진 지음, 편히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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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식품사막? 처음 듣는 말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어요.

tv드라마에서 보면 섬마을이나 농촌같은데서 트럭으로 생활용품을 잔뜩실은 차가 

마을 곳곳에 필요한 물건을 주문받아 가져다 주는 장면들을 보곤했는데

그런 모습이 식품사막의 대안의 하나였던 장면인것이에요.



지방 곳곳에는 노인들만 남게되고 그러다보니 마트들도 수익성이 줄어들어 

문을 닫게되죠. 차가 있음 그나마 다행인데 한시간씩 버스를 타고 무거운 생필품을 

사와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식품사막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거예요.



식품사막이라는 말이 처음 만들어진건 영국 저소득층의 신선 식품을 구하지 

못하는데서 시작했다고 해요.

지리적으로 식료품점이 멀고 주민들이 차가 없이 이동성이 떨어지고

빈곤해 건강한 음식에 접근을 못하는 현상이라 정의 했어요.


이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지방도시와 농촌의 고령화를 이야기하고

일본의 쇼핑 난민, 미국의 정크푸드를 먹게되는 저소득층,

 흑인들이 살고있는 식품사막의 불평등

우리나라의 젠트리피케이션 상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룸고 있어요.

지금 식품사막이 얼마나 심각한지 상생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건지 이야기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생각할거리를 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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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사이언스 : 습지 탐험 편 캠핑카 사이언스
최부순 지음, 조승연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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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가족이 캠핑가서 탐험을 하는 내용을 기본 구성으로 해서 1편에서는 동굴로의 탐험을

2편에서는 습지로의 탐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캠핑 좋아하는 아빠와 남매, 그리고 삼촌 엄마는 주로 해결해야할 문제를 조건을 내걸고

통화로만 간간히 모습을 나타내는 아주~ 바람직한 ㅋㅋ 내용이 나온다.


생태 관찰 탐구 보고서로 1등을 해서 최신형 휴대폰을 갖고싶어하는 

오빠의 염원으로 습지로 떠나게된 남매와 아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엄마의 두가지 수수께끼를 해결하면서 관찰탐구 보고서를 작성한다.


습지에 대한 내용이 이야기를 하듯 나오다보니 공부를 한다라는 지식서의 개념보다

편한 동화읽기 형식이라 쉽게 다가오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다.


습지에 한번 갔던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제일 크다는 우포늪에 갔다가

그 크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넓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식물이 살고 있어서

처음 본 식물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새들도 관찰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럼에도 습지는 축축하고 끈적거리는? 그런 습기..별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라는 쪽으로.


일단 캠핑을가서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모기약 대신 쓸 수 있는 

오렌지껍질 심지 초? 방울토마토액? 오렌지를 태우는건 들었는데 방울토마토를 바른다니?

그런 이야기들은 처음 본지라 신기하기도 했고, 이외에도 다른 허브종류들의 소개도 있어서

실생활에 유용할듯 싶다.


그리고, 개구리밥이 개구리가 숨기 좋아서 많이 살아 개구리밥이라는것을 

재밌어했고, 개구리 밥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도 유익했다. 

새의 관찰방법, 쌍안경사용법등 유튜브하는 삼촌덕에 다양한 것들을 

익히게 되기도해서 여러모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듯하다.


습지에 사는 생물들의 특징을 알게되고 생태활동을 접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가볍지만 깊이있게 재밌게 다루어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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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 초보를 위한 기초 영문법 (Grammar Gateway Basic Light Version) - 기초영어 문법 한달 완성, 영문법·영어회화·영작동시학습 그래머 게이트웨이 시리즈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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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라이트 버전)


영문법 잘 기억나세요? 학교 졸업하고는 영문법을 볼일이 없었기도하고

회사다니느라 정신없었고~ 애낳고 키우고 아이가 학생이 되면서 

아이의 공부를 봐주게되는 시기가 오고 

영어를 기억의 저편에서 끄집어내어

봐주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기억이 나는것도, 

안나는 것도 있어서 계속 공부를 해야하나

학원을 보내고 말까 하는 고민이 있었어요.



그래도 아이 공부는 계속 봐줘야 할테니

영어공부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총 120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현재,현재진행 

과거, 과거진행, 현재완료, 미래, 조동사, 수동태

부정문과 의문문, ing , 명사, 대명사, 수량표현, 형용사,부사, 전치사,구동사, 접속사 

담긴 내용으로 보니 영문법 전체가 다 녹아 있어 보이네요.




해커스 그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 라이트 버전은 

해커스 그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을 줄여놓은?

조금 가볍게 학습할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예요.

왕초보에게 추천해요.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라이트 버전의 특징은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달 완성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상세한 해설, 충분한 연습 문제를 담아서 누구나 쉽게 학습이 가능해요!

반복 학습을 통해 영문법을 공부하면서 한 권으로 문법을 깨우칠 수 있어요!

부록으로 담긴 기본적인 사항들은 부족한 부분 보충이 되어

확실한 공부가 된답니다.


해커스 그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은 하루 한장의 유닛이라면 

해커스 그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 라이트 버전은 한쪽으로 끝나거든요.

조금 가볍게 훑어보는 느낌이랄까요?


 


쉽게!!를 강조하는 영문법 책이다보니 어렵지 않게 쉽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여러곳에 있어요. 

삽화가 그려있어서 오늘 배울 문장에 대한 

생생함을 같이 전하기도 하고

홈페이지에 있는 pm3를 들으면 

원어민이 읽어주는 예문을 들으며 따라 읽기도 할수있게 되어있어요.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오늘이 배울 부분을 요약 정리 해놓은것인데

한눈에 들어오도록 표로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옆에는 다양한 예문으로 표로 정리된 부분을 

예문에서 보여주다보니 이해를 돕고 있어요. 

영어는 예문을 얼마나 보고 이해하는지에 따라 다르니까요!


 


문제에서는 그림을 이용해서 보고 문장을 쓰게 만든다든지, 괄호안을 넣는데

앞뒤에 맞춰 문맥에 맞게 배운것을 써넣기등을 통해

많은 예문을 접하고 예문을 써보고 읽어보기를 연습시키더라구요.


공부하면서 처음이라 어렵지 않을까 고민 되었는데 

읽고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답이 써지는게 신기하더라구요.


해커스 인강을 보니 5분무료 강의가 있더라구요

짧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하루 한쪽씩 강의와 함께 영문법 공부를 하는것을

하루 루틴으로 마무리해요.


조금씩 공부하는 느낌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뭔가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은 들고~ 좋은것같아요 ㅎㅎ

영문법 가볍게 한번 훑어보기에 좋은

해커스 그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 라이트 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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