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사막이라는 말이 처음 만들어진건 영국 저소득층의 신선 식품을 구하지
못하는데서 시작했다고 해요.
지리적으로 식료품점이 멀고 주민들이 차가 없이 이동성이 떨어지고
빈곤해 건강한 음식에 접근을 못하는 현상이라 정의 했어요.
이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지방도시와 농촌의 고령화를 이야기하고
일본의 쇼핑 난민, 미국의 정크푸드를 먹게되는 저소득층,
흑인들이 살고있는 식품사막의 불평등
우리나라의 젠트리피케이션 상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룸고 있어요.
지금 식품사막이 얼마나 심각한지 상생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건지 이야기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생각할거리를 주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