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의 행동처럼 재미없고 보기힘든 따분한 말들로 씌여진 책이
왜 어떤 이유로 하여금 주희를 그시대로 불렀는지
깨달아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시대에서 며칠간 살아보면서
아빠에게 전해들은 증조 할머니의 공부를 향한 열정을
자신의 또래인 증조할머니를 실제로 만나고
시골에서도 일본이 빼앗아간 독립을 위해서
노력하는 독립군들의 이야기까지 담겨있다.
삼일절을 맞아 다양한 영화하는 것을 보며
근현대사가 100년밖에 안되는 시간을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끌도록 만든건 독립군,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했던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과 희생이였다는것을
아이와 이야기하기에 좋은 책이였다.
정작가가 왜 역사에 진심인 작가가 될수밖에 없었는지
작가의 글을 통해 언간독을 보며 알수밖에 없었다.
앞으로도 정명섭 작가의 활발한 시대소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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