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는 접어주는걸 가지고 논다고 접어달래더니
고학년이 되면서는 하나씩 스스로 접고 그과정이 작은 상자에서 시작해서는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그러더니 어느날은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애들을 하나씩 접어오더라구요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아이들하고 같이 접는다고 하면서
근데 그걸 집에와서 다른방법으로 변형시켜서 접는데 창의력이 생기고
조작력이 점점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리고는 동물을 접기시작했는데 보면서도 어려운데
그걸 시작해서 접고 성공해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봤어요.
그러면서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서 종이접기를 보고 따라하고 그러더라구요.
이 책을 보더니 자기도 접는걸 도전해보겠다면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