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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생활의 법칙 -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당신을 위한
박종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평점 :
세계경제 뿐 아니라 국내경기도 장기침체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비수요가 위축이 되어 생산도 위축이 되고 고용시장도 위축된 상황이 지속적으로 유지를 하곤합니다. 성장일변도의 대한민국이 IMF사태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변곡점을 가졌고, 2008년 세계경제위기 상황에 직면하면서 개인의 소비행태라든가 경제를 운영하는 것이 전처럼 해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개인경제세우기가 현재 우리가 생각해보고 실천해봐야 될 과제라는 생각에 그와 관련된 책을 펼쳐보고 있습니다. 경제라는 것은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의 효용성을 선택하는 과정인데, 성장기와 침체기에 개인이 가져야할 경제적인 태도는 분명 달리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결과라는 것이 하루 하루 습관과 태도가 쌓여서 되는 것인 만큼, 내가 경제활동을 통하여 벌어들인 돈의 흐름이 과연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가 발생되는곳이 어딘가를 자가진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저자는 똑똑한 소비를 해야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딱히 필요치도 않는 소비로 세어나가는 돈의 흐름은 악순환을 야기시키기는 주범으로 지적을 합니다.
요즘 사람들의 일반적인 성향은 우선 쓰고,벌고,갚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드 할부 등을 통하여 제한 없는 소비가 내가 버는 통장의 찍힌 숫자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없어지는 상황은 악순환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우선 벌고,모으고,쓰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경제적인 생활이 안정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늘 경제문제를 접할 때마다 강조되어지는 것은 우선, 나의 인생설계라는 관점에서 인생계획이 선행이 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재무계획과 활동계획이 나와야 제대로된 경제여건이 형성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현금흐름을 관조하기 위하여 개개별로 가계부작성을 통하여 어느 곳에 얼마만큼 줄여서 돈을 모으는 구조를 만들까에 대한 생각을 하고 실행한다며 당연히 흑자생활로 돌아설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201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