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남자에게 답하다 김상훈의 히스토리텔링 1
김상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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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입니다.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은 어느 일정한 흐름 속에서 변화에 적응해가는 것이 아닐까요? 역사를 통하여 쌓였던 것들을 배운다는 것은 시대상황이 달라도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풀어가는 지혜를 배운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수많은 역사적 영웅이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오늘날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메시지는 어려운 상황을 어떤 태도로 대응하면서 해법을 찾아내는데 주력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그 지혜를 찾아야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시대와 지역을 골고루 안배하여 동 서양의 영웅들을 탐구하여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을 대처해 나가는 리더십을 배우게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리더십도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그 시대적 정서와 상황에 맞추어 발휘해야 되는 것이 하나의 해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의 도도한 역사 속의 영웅들은 대체적으로 ‘멀리가려면 함께 가자’라는 말에 부합하는 리더십으로 똘똘 뭉치고 있습니다. 즉, 독재적인 제왕리더십보다는 권한을 위양하는 열린 리더십이 길게 보면 더 효율성이 있는 리더십이 분명합니다.

 

 

세계의 어느 역사 시대를 살펴보더라도, 배려하고 포용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지도자가 오랜 세월이 지나서도 존경의 표상이 됨을 여러 사례를 통하여 배울 수 있었습니다. 로마시대의 카이사르, 한(漢) 나라의 유방, 고려건국의 왕건,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미국 건국의 신화 조지워싱턴 등의 인물의 공통적인 리더십이기도 합니다.

 

 

영웅도 성공의 잣대로 보면 시의 적절하게 타이밍이 맞아떨어져야 그 위치로 올라갈 수 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영웅 주변의 사람들도 그 나름의 역할이 잘 나뉘어져있고, 그 역할을 110%를 행하였기에 영웅이 탄생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한 번 타이밍과 시스템, 그 무엇보다도 열린 마음이 영웅을 만드는 요소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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