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뇌미인 - 얼굴 관리하듯 뇌 관리하여 치매 없이 아름답게 살자
나덕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0월
평점 :
대한민국은 다이어트공화국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날씬한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다이어트가 생활화되어 있는 지경이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균형 잡힘이 없는 지나침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됨은 물론이지만, 나를 위한 삶보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에 천착이 되어서 그런지 다이어트가 그 중심에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건강에 신경을 써야 되는 중심이 겉보다는 신체구조의 안을 유심히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며, 그 중 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뇌에 관련된 책을 펼쳐보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진정한 미인은 외모가 아닌 마음의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이 몸을 관장하는 뇌미인이 건강을 제대로 지키는 미인이라는 말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뇌는 전두엽,후두엽,측두엽 등이 있는데, 전두엽은 기업의 수장역할을 하며,후두엽은 카메라의 사진을 남기는 작업을 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뇌의 나이도 사람의 나이와 마찬가지로 노쇠하게 되어있고, 급기야 치매현상도 오게 되는데,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약물이 하나하나 개발이 되어서 앞으로는 요즘보다는 치매환자자체가 많이 줄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또한 많은 수의 논문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공통분모를 추려내었는데, 그것은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약자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진:진땀나게 운동을 하고(Physical activity), 인:인정 사정없이 담배 끊고(Anti-smoking),
사:사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고(Social activity), 대; 대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Cognitive activity),천;천박하게 술 마시지 말고(Alcohol in moderation),명;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Lean body mass and healthy diet)
건강을 해치는 분명한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생활습관이라고 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고서는 건강을 지키는 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는 무리가 있다는 말이겠죠. 세상을 건강하게 사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저자가 제시한 진인사대천명만 지켜도 뇌가 건강한 뇌미인으로 살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201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