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장 없는 부자들 - 하버드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스무 살 부자수업
마이클 엘스버그 지음, 양성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마이클 엘스버그 의 저작 "졸업장 없는 부자들'을 읽은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 우리가 IT기업의 수장으로서 억만장자의 칭호를 가진 이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대학중퇴자라는 것입니다. 즉, 꼭 대학을 졸업해야만 출세 할 가능성이 많다는 명제를 부정하는 실증적인 사례들입니다.


미국도 고등교육을 받으면 기회가 많다는 속설이 강하여 대출을 통하여 좋은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많은 부채를 안고 사회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 모양입니다. 취업을 하기도 전에 많은 부채는 젊은이들에게는 큰 부담이 됨은 물론입니다. 대한민국 뿐아니라 미국자체도 학력버블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도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서 고학력의 인원이 취업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고등교육기관에서 고등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사회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여 성공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부를 형성 시킬 수 있는 것은 학교교육보다는 현장에서 체험을 통하여 실패의 과정을 겪고 성공으로 이루어서 만들어가는 경우가 훨씬 견고하고 많다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회의 패러다임이 많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스펙획득 중심의 교육이 자녀의 미래와 본인의 미래를 막을 수 밖에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직시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꼭 스펙을 따야만 기회가 많아지는 시대적인 상황은 벌써 20여년 전의 상황일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것을 버리지 못한 것은 기성세대가 교육 또는 스펙을 통하여 기득권을 획득한 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미래에는 그런 스펙이 현실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보다는 비용과 시간을 소비하는 주범으로 전락할 수 있는 확률이 많다는 것이고, 실제로 경제를 활성화시킨 1세대를 바라보면 현실에 뛰어들어 실패와 성공을 번갈아가면서 자신만의 입지를 키운 사실이 많다는 것을 목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 다음세대에게 해주어야 할 것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파악하여 개발을 한다면 스펙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아도 인생을 값지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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