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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진실 - 중국이 말하지 않는
셰궈중 지음, 홍순도 옮김 / 지식트리(조선북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최근 셰궈중님의 저작‘중국이 말하지 않는 중국경제의 진실’을 읽은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는 중국이 세계의 공장역할을 톡톡히 하여 값산 공산품을 가지고 잘 살 수가 있었습니다. 패권을 가진 미국이 부실 모기지론으로 인하여 금융위기를 야기 시켰고, 그 여파가 전 세계에 퍼져서 동반경제하락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경제에 있어서 큰 버팀목인 미국이 헤매고 있는 상황이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단단한 경제를 가진 일본도 부동산 버블이후, 20여년간 경제가 되살아나지 않는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브릭스를 위시한 나라도 반짝 뜨다가 가라앉는 형상이고, 유럽경기도 그리 신뢰할 만한 구조를 갖지 못한 상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자에 들어와서 중국도 값싼 노동력을 밑바탕으로 하는 세계의 공산품 공장의 역할이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지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중국은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도 세계경제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세계경제를 파악하고 여러 차례 세밀한 통계자료를 토대로 경제예측을 한 경제학자입니다. 그가 바라보고 있는 중국의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책을 펼쳐보고 있습니다.
우선 중국이 30년간 빛나는 업적 평균 16%에 달하는 기적같은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이후 한 자릿 수 성장률로 내려안고 있는데,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요소는 개방으로 인한 기술력도입과 탄탄한 인프라, 값싼 노동력의 세 박자가 성장을 이끄는 동력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중국도 새로운 정책이 제대로 적기에 투입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추락할 수 밖에 없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이후 세계경제의 침체상황에서 많은 국가들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런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안을 만들어서 시의 적절한 정책과 시행이 중요한 논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거대한 중국도 내수에 초점을 더 맞추어야 큰 시장이 효율성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도 내실을 더욱더 충실히 하면서 수출시장에서의 생존게임에 유리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