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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지친 당신을 위한 투자 플랜 B - 주식투자 실체를 알고 접근하라!
김동하 지음 / 황금가지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최근 김동하님의 저작 ‘주식에 지친 당신을 위한 투자플랜 B’를 읽은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주변부를 살펴보면 투자를 행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미국의 경제가 큰 폭으로 가라 앉으면서 발생된 글로벌위기는 특히 부동산과 모지지라는 금융상품에 의해서 경제위기로 와전이 된 경우입니다. 그런데, 투자를 할 만한 대상 중 그래도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이 주식이라는 공식아닌 공식이 사람들의 뇌리에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그렇지만, 주변에 주식을 투자해서 큰 이득을 본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은 과연 어떤 논리로 설명을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시장의 생리를 잘 아는 것이 또한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임이 분명합니다. 주식을 하다가 보면 많은 격언이 나타나고 있는데, 예를들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라는 소리에서부터 부지기수의 격언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 기업의 공시 등은 참고를 해야하는 것이지 그것을 맹신해서 쫓아가다가는 실패로 들어서기 십상인 현상을 저자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식의 세계는 어떻게 보면 주식참여자의 심리에 따라 수급이 형성되고 그 수급에 의해서 주가가 결정이 되는 시장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어떤 기업의 가치보다는 그 시장 참여자의 심리에 의해서 결정되기에 어찌보면 도박판과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실적을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 없는 이상적인 시장이지만, 정말 건전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기에 안타까운 결과만 바라만 보고 있을 뿐입니다. 이상적인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는 주식회사의 비젼을 보면서 투자를 해야하고, 주식회사는 기술개발,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과 아울러 수익을 발생하여 그 수익을 지분에 따라 주주에게 돌리는 구조가 바람직한 투자가 아닐까요?
순수한 목적성이 희석된 주식시장의 미래는 그렇게 건전하게 발전하기가 수월치 않을 것이며, 개인투자의 대표격인 개미투자자들이 희생을 반복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회사와 주주들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와 이익실현 이익배분을 하는 시장을 상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