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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전쟁 1 - 국제자원을 둘러싼 은밀한 스캔들 ㅣ 자원전쟁 1
쿠로키 료 지음, 박은희.이진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자원전쟁
쿠로키료 지음/ 박은희, 이진주 옮김/황금부엉이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산업혁명이후 인류는 산업개발을 통하여 광물자원을 마구잡이로 캐어내고 사용하였으며, 그런 과정에서 지구의 환경은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까지 내모는 시대상이 요즘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업발전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자원은 이제 어느 나라가 얼마나 확보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원확보에 혈안이 된 것이 요즘 지구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저자는 소설의 형식을 빌어 자원확보를 위한 중동 제국에서 일본 상사의 치열한 혈투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의 영향으로 이라크는 UN의 제제를 받는 엠바고가 진행되어 있고, 그 틈바구니에서 일본의 이쓰이상사는 이라크 전쟁 중에도 상주를 하면서 석유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으나, 정작 협상을 하기 위하여 상사원들이 이라크에 도착하여 석유(협회) 총재를 방문했으나, 기존의 계약기간 까지만 수출을 하고, 그 이후에는 잠정적으로 석유를 공급할 수 없다는 선포를 하기에 이릅니다.
저자는 증권가에서 잔뼈가 굵은 경험을 토대로 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소설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천연자원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외교력이 자원확보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석유중심의 자원뿐만 아니라 대체할 수 있는 자원개발에 정부는 박차를 가해야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는 석유자원을 외국으로부터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에너지의 절약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것은 기업과 개인이 공히 지켜서 다시 만들어내기 어려운 석유자원을 효율성있게 관리하는 체계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 개기가 되었습니다.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