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음식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5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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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좋아지고 관찰력이 생기고 표현력을 기르는

스티커북 추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음식, 곤충

cypress 싸이프레스 출판사


 

구성을 살펴보면..​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곤충편​ 

개미, 벌, 반딧불이, 잠자리, 사마귀, 사슴벌레, 무당벌레, 나비로 구성된 바탕지+조각스티커가 들어있는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곤충편 이고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음식편

​햄버거, 도넛, 밭빙수, 사탕, 피자, 아이스크림, 수박, 케이크로 구성된 바탕지+ 조각조각 스티커가 들어있는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음식편 이랍니다.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요.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유아 스티커 북으로 추천하는 6가지 이유가 있네요.


탐구력 ,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 소근육 발달

사실 저희 딸아이는 스티커 붙이기 보다는 색칠하기에 관심이 더 많은 아이인데요.

제가 처음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봤을때 느낌은 기존에 있던 정형화된 스티커북이 아니라

여러가지 모양의 알록달록 조각스티커를 이용해 하나의 멋진 그림을 완성 할 수 있는 거라

오! 이거 괜찮다!! 이거라면 내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까? 흥미를 가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5세 아이 너무너무 재미있다면서 신나게 스티커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가 선택한 음식편에서의 햄버거가 마음에 든다면서 햄버거 바탕지를 골랐어요.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고 숫자에 맞춰 조각 스티커를 모두 붙이면 그림이 완성된답니다.

집중력이 약한 편인 아이들도 잘 할 수 있는 활동인것 같아서 아이도 저도 만족이에요~

 


두번째로 아이가 고른 그림은 도넛! 인데요.

조각조각 스티커번호와 그림 바탕지 번호를 1대1로 매칭 시켜야 하기때문에

관찰력도 생기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주는것 같아요.

 '도넛' 이면 도넛에 대한 짧은 설명이 있어서 아이가 스티커 붙이고 있을때

자연스럽게 설명을 곁들여 주었어요~



 


아이가 하는게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조금 거들었거든요. 근데 정말 재미있는거 있죠!

맨 뒷장에 보니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고요. 탈것, 곤충, 동물, 공룡~
어른들을 위한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도 있다고 하니 이건 구매하고 싶더라고요.


​::이렇게 놀았어요::

 


마음에 바탕지를 골라서 ~


손님 햄버거 드릴까요? 잠시만요~~말하는 딸.~ 그림하나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

 

어서 재밌네요~



짝꿍 스티커에 있는 숫자를 보고 스티커를 떼어 내고 붙이면서 소근육이 발달 되지요 ♬
머릿속으로 상상한 음식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도 풍부해져요 ♬


 


같은 번호에 착!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림을 완성하고 싶은 호기심과 탐구력 마구마구 생기고. ♬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보면 관찰력은 자연스럽게 생겨요.♬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보니 자연스레 주의력 향상 되고 집중력도 UP♬


 


바탕지에 스티커를 잘못 붙여도 한번 붙으면 안떨어지는게 아니라서 너무 좋더라고요~~

잘 안붙으면 짜증내고 했을텐데 다행히 떼어지니 다시 떼서 마음에 들도록 붙이더라고요~

스티커도 잘 떼어져서 만족 입니다.


 



숫자인지도 가능하고 한자리에 앉아 한참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육아 아이템인듯 하여

첫인상이 아주 좋은 스티커북이에요. 정형화된 그림스티커가 아니라 신기했고

부분이 모여 전체가 되는 과정을 직접 붙이면서 느낄 수 있어 아이의 성취감이 대단한듯 싶어요.

외식할때나 장거리 여행시 필수 아이템 지루함을 달래줄 유아스티커북 추천추천 입니다.


 

곤충스티커북도 음식 스티커북과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 져 있는데

곤충에대해 관찰력도 기르고 특징을 알 수 있어 유익한것 같아요~

곤충을 본적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았는고  개미는 오늘 어린이집에 다녀온다음 한다고 말하고 갔답니다.

이거 재밌어? 물으니 아주아주 재밌다고 말하네요.

 


집중력UP ↗ 관찰력 UP↗ 표현력 UP  ↗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곤충편, 음식편 활동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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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아들과딸 - 스마트그림책 + (전 12종) / 어린이그림책 / 이야기그림책 - 창의력동화 / 인지동화 / 상상력동화 / 아들과딸북클럽몰 / 일상생활동화 / 시각동화 / 반짝이북 / 구름빵 / 촉감그림책 / 그림책동화
아들과딸 편집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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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랑하는 들과 을 위한 그림책

NEW 스마트 그림책

엄마 , 놀아주세요│ 비가와요│ 거품옷

 


거품 옷, 비가와요, 엄마 놀아주세요.

 



NEW 스마트 그림책은 세이펜 적용 영유아 도서라 활용도가 높아요.

또한 보드북이라 튼튼해서 쉽사리 망가지지 않고 모서리 부분도 둥굴림 처리가 되어있어

아기들도 안전하게 만지고 놀며 책과 친근해 질 수 있을 거에요.

건강,사회,언어,탐구,표현 5가지 주제로 나뉘어져서 여러 영역 골고루 접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책마다 반짝이북 ,온도북,플랩북,향기북으로 다양한 기능도 있다고 해요.



 



우측 상단에 보면 한국어 영어 챈트 녹음 듣기 기능버튼이 있어요.

세이펜적용도서 라서 세이펜으로 찍으면 한국어로도 들을 수 있고 영어버전으로도 들을 수 있어요.

신나는 챈트도 들을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한국교육산업대상을 받았다고 하니 더 믿음직 스럽네요.:)


 


『엄마, 놀아주세요』 책은 사회생활과 상상력을 주제로한 영유아그림책이에요.

글 │이잠  그림 │최민정
 

천천히-빨리 ,좁다, 떨어지다,매달리다,미끄러지다.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플랩을 들추면 동물이 나와서 재미있는 의태어를 흉내내볼 수 있어요.

거북이-엉금엉금,원숭이-대롱대롱, 캥거루-통통통 ,물개 -미끌미끌 동물들의 소리를 통해 아이들의 청각을

자극시키고 표현해보면서 신체표현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창밖에 비가 내려요. 엄마는 비가 오니까 집에서 놀자고 하고

아이는 실내놀이터에 가자고 해요.

​비오는 날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들고 신나게 달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과 엄마의 걱정스러운 표정이 넘 재밌어요.

 


"아이고, 너무 좁아 "

"거북이처럼 기어가면 되잖아요. 엉금엉금"

 


 



"이게 제일 신나!"

'물개처럼 미끄러지면 더 재미있을 거에요!.미끌미끌~'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 다음에 또가자!"

"엄마랑 노니까 더 좋았어요."

 


『비가와요』  책은 표현생활 , 정서를 주제로한 영유아그림책이에요.

글│ 이잠  그림│ 김현


비가오는날. 아이는 검둥개랑 비를 맞으러 가요.  비를 맞으며 춤도추면서 기뻐하는 아이는

엉덩방이를 찧어도 재밌대요.  날씨가 개고 무지개가 뜬 하늘을 보며 다음에 또 만나자고 인사나누는

아이의 모습에 행복함이 묻어나요.



비가 오네요.

비가와요.

검둥개랑 비 맞으러 가요.

비켜요 . 비켜. 비켜 주세요.


 


비 맞으며, 비 맞으며

춤을 추어요.


아이코!

엉덩방아를 찧었네요.

하하, 자꾸 웃음이 나와요.

 


 

아, 비가 그쳤어요. 검둥개랑 집으로 가요.
비야 , 다음에 또 만나자.


 


독후활동으로 그림 그린도화지 위에 투명 OHP필름을 대고 매직으로 비를 표현해보는 활동을 했어요.


 


『거품 옷』 은 건강생활,창의력을 주제로한 영유아그림책이에요.

글 |김경란  그림 |윤샘


아기가 오리장난감,강아지와 함께 거품목욕을 해요.

몽글몽글, 보글보글, 몽실몽실, 둥실둥실, 동글동글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배울 수 있고

비눗방울 꽃, 하얀 구름, 거품 풍선 , 멋진 모자로  변신하는 놀이를 하면서 목욕놀이를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이에요.


 


퐁당퐁당 목욕하자.아가도, 오리도, 멍멍이도.


거품이 몽글몽글 . 보글보글 비눗방을 꽃이야.


몽실몽실 하얀 구름이야.
 둥실둥실 거품 풍선이야.둥글둥글 멋진 모자야.

우와! 모두모두 거품 옷을 입었네.로 마무리 되는 이야기에요.



독후활동으로 그림을 그리고 거품을 짜보는 표현활동을 해봤어요.

 


그림책 맨 뒤표지도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책은 너무크지 않은 영유아들이 손에 잡고 보기에 딱 좋은 사이즈고 콩기름으로 인쇄가 되어서

안심이더라고요~ 부들부들 하고 곳곳에 반짝이도 있어서 아이가 책을 만지면서 신기해 했답니다.

그림도 귀엽고 글씨체도 아기자기 하고 그림책 색감도 부드러워서 따듯한 느낌이에요:)


집에 세이펜이 있었는데. 며칠동안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ㅜㅜ

그래서 새로 주문을 했거든요.  세이펜 오면 리뷰 +추가해서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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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 거야 - 피터 래빗X마술사 최현우 콜라보
피터 래빗.최현우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거야

​매일 매일 당근뿐인 삶은 없어!!

피터래빗 x 마술사 최현우 지음

넥서스BOOKS출판사​ 


전현무 , 데니스 홍도 추천한 <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거야>감성 에세이 도서리뷰 남겨요.


최현우 마술사가 피터래빗과 함께 25가지 고민을 이야기 나누고 조언을 쓴 책인데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유명한 동화책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래빗]을 모티브로 해 재탄생한

멍.토.끼.

 <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거야>

행복 에세이 책에서는 고민이 많은 청춘들에 대변하는 멍토끼로 다시 태어났어요.

 


귀여운 피터래빗, 멍토끼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지어지기도 하고 따듯한 느낌을 받으며 위로 받을 수 있었어요. 소심한 모범생에서 초등정적인 마술사가된 최현우의 생각들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다시 한번더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책이였고 마음속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 많은 힘이 된 감성 에세이 책이였요.

 


지금부터 이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마술을 보여 주려고 해요.

이 책을 읽은 당신의 마음을 1초라고 편안하게 만든다면 ,성공한 마술일거에요 -마술사 최현우-

글을 읽는 내내 최현우 마술사의 음성지원이 되는건 저뿐인가요?


최현우 마술사는 삶의 문제에 부딪치고 스스로 문제에 대한 답도 찾아가면서 생각해 봤다고 해요.


'항상 행복한 건 무리, 불행한 건 일상적인 것'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우리 모두는 각자 처한 고민과 삶의 무게가 있다.

그 무게에 휘둘리지 않고 삶을 이어가려면 긍정적이고 단단한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고 말이죠.



모든 사람은 개성이 있다는 것. 세상에는 나와 다른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베아트릭스 포터-


"제가 바로 피터 래빗이에요. 아이처럼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을 좋아하는데

시간이 흘러 어쩌다 어른이 되었어요.

사람들 시선에 많이 움추려 들기도 하고 근거 없는 비난에 흔들리기도 하는 여전히 서툰 어른"



One 당근뿐인 삶은 없어!


 


Two 나만 그런 건가요?

Three 지금 불행하다면 다음은 행복일지 몰라


casting
캐스팅 , 등장인물을 보면 저마다 개성이 있고 다양함이 존재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등장인물 소개를 읽고 난 뒤 책장을 넘기자 작은 편지 봉투 그림이 보여요.
"여기가 어디지? 순간 이동 마술을 했는데 왜 무대 뒤가 아닌, 동화 나라 같은 곳에 와 있는 거지?

이 편지는 또 뭐지?" 라는 내용의 편지가 와있고.




 


"프로 걱정꾼, 피터래빗과  그의 친구들 고민,25가지를 상담해 주시오.

상담을  마쳐야 다시 무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좌절하는 피터래빗 ~  


 


"피터 , 요즘 어떤 일로 마음앓이를 하고 있니?"


 


나쁜 기억

그럴 때가 있어요 . 나쁜 일이 있을 때.그 나쁜 일보다 나쁜 일이 있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쁜 기억에 매몰되어 허우적 되는 나 때문에 ,

내가 더 힘들어 질때.


"나쁜 기억이 쌓이면 귀가 구부러지는 것 같아."

 


머릿속 지우개가 필요해


나쁜 기억을 떨치는 방법을 알려줄께요. 어떤 기억으로 힘들다면 나쁜 기억을 버리는 연습을 해 봐요.

우선 눈을 감고 커다란 주머니를 떠올려요. 그리고 나쁜 기억 뭉치를 꺼내 버리는 거죠.

나쁜 기억을 주머니에 있는 힘껏 쑤셔 넣어요. 그리고 그 주머니를 우주선에 실어 저 먼 우주로 날려버려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잠들기 전에 한 번씩 버리면 편하게 잠들 수 있을 거에요.



후뿌뿌뿌 마법사의 아브라카타브라

 


무례한 말에 기분이 상했다면 불쾌하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세요.


내 기준으로 섣불리 남의 삶을 판단하면 안되는 거죠.

사람들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요. 뭔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정도도, 절실한 정도도 다르죠.

어떻게 살아왔고, 또 어떻게 살아갈지는 그 사람만 알아요. 그게 바로 우리가 남의 삶을 함부로 재단하면 안되는 이유에요.


 


자존감

심한 질책을 받을 때면 모두 나를 미워 하는 것만 같아요. 그럴 땐 내 삐쭉 솟은 귀도

빼꼼 내민 앞니도 못생겨 보여요.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만 같아요.


"내가 너무 보기 싫어."



♬후뿌뿌 마법사의 아브라카타브라 ♬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들의 공격을 이겨내는

힘이 돼요. 슬프고 힘들고 외로울 때 다른사람에게 의지할 수는 있지만 결국 동굴에서

꺼내 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동굴에 숨은 나를 꺼내 줄 힘이 될 거에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우리 뇌는 거기에 맞게 착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거야!> 책을 읽고 난 뒤 긍정적인 기운을 팍팍 받아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러는 의미에서 주문을 외우며 감성에세이 도서 리뷰를 마칩니다.

♪후뿌뿌 마법사의 아브라카타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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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 - 실제 크기로 만나는 동물 발자국
존 타운센드 지음, 이정모 옮김, 존 라이더 자문 / 찰리북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실제 크기로 만나는 동물 발자국

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 (찰리북)

글 · 그림 : 존 타운센드

야생 자문 : 존 라이더

옮김  : 이정모

동물발자국그림책 < 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 >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그동안 동물 세밀화 동물 실제 사진이 그려진 자연관찰 책만 봤지 동물들의 발자국을 모아놓은

동물발자국 그림책은 처음인지라라 흥미로웠도 재밌게 잘 봐지더라고요~

 

조금한 쇠뒤지 발자국에서 집채만큼 큰 아프리카 코끼리 발자국 까지 ~~

실제크기의 동물 발자국 35가지가 책에 실려 있어서 관찰해볼 수 있답니다.


이처럼 실제 발자국 크기와 사람과 비교한 크기 동물들의 모습과  작은 발자국을 확대된 것을 관찰 할 수 있고.

 발자국 크기를 비교하고  가늠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다보니 아이가 좋은 생각이 났다면서

방에 들어가 돋보기를 꺼내 오더군요.  동물발자국그림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관찰력을 키울수 있겠더라고요 :)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평소에 알던 동물들 말고도 처음듣는 동물이름과 그 동물들의 발자국을

알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동물 생태설명도 나와있어서 유익한 정보도 알게 되었어요:)

​ 

집 쥐의 발자국도 관찰 해봤어요. 각 동물들의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을 우측 윗쪽 세계지도로

보여주어서 동물들의 고향을 알 수 도 있어 좋더라고요. 동물들이 주로 어디에 살고 분포도도 알 수 있어

흥미로운 동물발자국 그림책 아이가 참말로 좋아해요.

 

아이가 동물 발자국을 돋보기로 관찰 할때 저는 동물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짤막짤막 하게 말해주기도 했어요. 얼마나 사는지, 무엇을 먹는지, 몇 종이 있는지 ,

특징이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어요.

​ 

 

좌측 아랫쪽에 보면 동물 크기와 사람 크기를 비교한 그림이 있어서

실제 동물 크기를 가늠 할 수 있어요.

​ 


악어 발바닥에 손바닥을 가져다 대보기도 하고 
 

물개 인형을 찾아와 가져다 대보기도 하고
아프리카 사자와 시베리아 호랑이 발바닥도 관찰 해보며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실버백 고릴라 발바닥 엄청 크지요?


아프리카 코끼리 발자국은 많이 커서 플랩형태로 되어있어요.

위로 펼치면 거대한 아프리카 코끼리

발자국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엄마발이랑 아이발이랑 합해도 코끼리 발자국보다

작으니 어마어마 한 크기지요? 


새끼 코끼리 발바닥 위에도 올라가 보았어요.



 


실제 크기로 만나는 동물 발자국

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

(찰리북)


흥미로운 지식이 가득 담겨 있는 동물들의 발자국 35가지 .

두발로 움직이는 동물인지 , 네 발로 움직이는 동물인지 , 발가락은 몇개인지 , 보폭은 어떤지, 앞발과 뒷발의 모양과 크기가 같은지 등 동물 발자국을 관찰하다 보니 동물이 왜 이런 발자국 모양을 가졌는지 유추해볼 수도 있는 재미도 쏠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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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지 않아! 까까똥꼬 시몽 18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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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유아단행본 , 그림책이 나왔다고 해서 만나봐지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18번 공평하지 않아! 스테파니 블레이크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어요.


이전에 출판했던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5살 아이가 잘 보고 있는 그림책인데

이번 신간 공평하지 않아!책도 재미있다며 5세아이 요즘 즐겨 읽고 있어요.


 


​시몽이책 왔다!! 하니 씨익 웃으면서 자기방에서 똥멍청이 수영장 절대 한 가!

책을 찾아 오더군요. 전 어디에 꽂혀져있는지 몰랐는데 아이들은 이런 능력이 뛰어난 듯 합니다.

빼곡히 꽂혀진 책들 사이에서 어떻게 이리 시몽이책만 쏙쏙 뽑아 올까요?ㅎㅎ



공평하지 않아!


글,그림  스테파니 블레이크

옮김 김영신

출판사  한울림 어린이


공평하지 않아! 책 표지를 보니 시몽이가 많이 화가난것 같아요.

시몽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해서 서둘러 책장을 넘겼어요.


그림책의 제목, 글자, 글자체 ,그림, 색깔이 독특하고 까까똥꼬 시몽이 만의

느낌이 있어 넘넘 좋은 것 같아요.



책 표지를 넘기면 시몽이의 여러가지 다양한 행동이나 표정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림책을 읽기 전에 한참동안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읽어주면 좋아하더라고요.


까까똥꼬 시리즈 18.공평하지 않아!


 단짝친구 시몽과 페르디낭이 종이상자로 비행기를 만들기로 해요.

페르디낭은 시몽이에게 검은 펜, 쿠션, 종이접시를 가져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자 시몽이는

왜 계속 나만 찾아와야 하냐며 불평하고 공평하지 않다고 말해요.

이런 시몽이에게 페르디낭은 "네가 안하면, 난 너랑 친구 안할 거니까"라고 말하지요.

그날 밤 시몽이는 악몽까지 꾸고 씩씩 거려요. 이런 시몽이에게 동생 에드몽은

사이다발언을 하고 다음날 시몽은 페르디낭에게 시원한 복수를 해요.


 

 


시몽과 페르디낭 친구와의 관계맺기, 배려와 공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그림책이에요.

5세 아이 아직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지라 배려하기 공감하기에 서툴어요.

친구랑 놀이하는 것 볼때면 서로 엄마하겠다고 하고 서로 같은 놀잇감 가지겠다고 하고 의견이

충돌할때가 있는데 친구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잘 지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그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주곤 하는데 까까똥꼬 시몽시리즈 책들은 아이들 시선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거라 아이들이 감정이입하기 좋고 더 재미있어 하는것 같아요.


▼까까똥고 시몽시리즈 18. 공평하지 않아! 책 내용 살펴보기▼




오늘, 시몽과 페르디낭은 종이상자로 비행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비행기 옆에 그림을 그려야지, 검은색 펜 가져와!  엄청 두꺼운 걸로!"

페르디낭이 말했어요. "우아! 멋진 생각이야." 시몽이 대답했어요.





시몽은 검은색 펜을 가지고 왔어요. "비행기 조종석 단추는 전부 내가 그릴래!"

시몽은 페르디낭에게 말했어요.

"안 돼! 내가 그릴 거야.넌 쿠션을 가져 와!" 페르디낭이 대답했어요.

그래서 시몽은 쿠션을 가지러 갔어요.


 



 

시몽이 쿠션을 가지고 오자 페르디낭이 쿠션을 낚아채며 말했어요.

" 잘했어! 이번에는 종이접시를 가져와. 핸들로 쓸꺼야." 시몽은 화가 났어요.

"왜 계속 내가 가져와야 해?" 시몽이 페르디낭에게 소리쳤어요.

그러자 페르디낭이 말했어요. "왜냐하면 ,가 안 하면,

는 너랑 친구 안 할 거니까!"


시몽은 페르디낭과 계속 친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몽은 종이접시를 가지러 갔어요.


 


그날 밤 시몽은 페르디낭이 시몽에게 명령하는 꿈을 꾸고

시몽은 땀에 젖은 채 비명을 지르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요.

"이건 공평하지 않아!"


시몽의 비명에 에드몽이 잠에서 깨서 "뭐가 공치 않아?"라고 말해요.

"페르디낭이 자꾸 나한테 뭘 가져오라고 시켜. 자긴 하나도 안 하면서.

이건 공평하지 않아!"


 


 




시몽이 이름을 써주고 싶다는 아이.

엄마 시몽이 그림 그려주세요 하길래 그려주었더니 시몽이 라고 이름을

쓰네요.  한글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궁금한 글자는 이건 뭐에요?

어떻게 쓰는거에요?

묻곤 하는데 시몽이 이름도 궁금했나봅니다.

토끼만 보면 시몽이라고 시몽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딸~

저도 시몽이 책을 읽고 난 뒤 시몽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는 1.까까똥꼬 2.늑대다! 3.슈퍼토끼 4.유치원 가기 싫어! 5.아기똥꼬 6.코딱지

7. 똥이 안 나와! 8.메롱 크리스마스! 9. 두근두근 쪽! 10.잠이 안 와!11.파스타만 먹을래!

12.으악! 치과다 ! 13. 내가 제일 커! 14. 아이가 엄마 배 속에?

15. 쳇! 둘째 안 해! 16. 수영장 절대 안 가! 17. 똥멍청이 18. 공평하지 않아! 까지 제목부터가 넘 재밌고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까까똥꼬 시몽시리즈 18번 공평하지 않아! 책 맨 뒷 표지의 그림의 시몽이 표정좀 보세요.

첫 표지에서 화가 아주 많이 났던 시몽이 표정이 밝아보이고 두팔을 하늘 높이 만세 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이도 기분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하고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친구들에게 용기주는 책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친구들에게 표현하면 더 돈독한 친구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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