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 거야 - 피터 래빗X마술사 최현우 콜라보
피터 래빗.최현우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거야

​매일 매일 당근뿐인 삶은 없어!!

피터래빗 x 마술사 최현우 지음

넥서스BOOKS출판사​ 


전현무 , 데니스 홍도 추천한 <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거야>감성 에세이 도서리뷰 남겨요.


최현우 마술사가 피터래빗과 함께 25가지 고민을 이야기 나누고 조언을 쓴 책인데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유명한 동화책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래빗]을 모티브로 해 재탄생한

멍.토.끼.

 <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거야>

행복 에세이 책에서는 고민이 많은 청춘들에 대변하는 멍토끼로 다시 태어났어요.

 


귀여운 피터래빗, 멍토끼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지어지기도 하고 따듯한 느낌을 받으며 위로 받을 수 있었어요. 소심한 모범생에서 초등정적인 마술사가된 최현우의 생각들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다시 한번더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책이였고 마음속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 많은 힘이 된 감성 에세이 책이였요.

 


지금부터 이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마술을 보여 주려고 해요.

이 책을 읽은 당신의 마음을 1초라고 편안하게 만든다면 ,성공한 마술일거에요 -마술사 최현우-

글을 읽는 내내 최현우 마술사의 음성지원이 되는건 저뿐인가요?


최현우 마술사는 삶의 문제에 부딪치고 스스로 문제에 대한 답도 찾아가면서 생각해 봤다고 해요.


'항상 행복한 건 무리, 불행한 건 일상적인 것'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우리 모두는 각자 처한 고민과 삶의 무게가 있다.

그 무게에 휘둘리지 않고 삶을 이어가려면 긍정적이고 단단한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고 말이죠.



모든 사람은 개성이 있다는 것. 세상에는 나와 다른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베아트릭스 포터-


"제가 바로 피터 래빗이에요. 아이처럼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을 좋아하는데

시간이 흘러 어쩌다 어른이 되었어요.

사람들 시선에 많이 움추려 들기도 하고 근거 없는 비난에 흔들리기도 하는 여전히 서툰 어른"



One 당근뿐인 삶은 없어!


 


Two 나만 그런 건가요?

Three 지금 불행하다면 다음은 행복일지 몰라


casting
캐스팅 , 등장인물을 보면 저마다 개성이 있고 다양함이 존재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등장인물 소개를 읽고 난 뒤 책장을 넘기자 작은 편지 봉투 그림이 보여요.
"여기가 어디지? 순간 이동 마술을 했는데 왜 무대 뒤가 아닌, 동화 나라 같은 곳에 와 있는 거지?

이 편지는 또 뭐지?" 라는 내용의 편지가 와있고.




 


"프로 걱정꾼, 피터래빗과  그의 친구들 고민,25가지를 상담해 주시오.

상담을  마쳐야 다시 무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좌절하는 피터래빗 ~  


 


"피터 , 요즘 어떤 일로 마음앓이를 하고 있니?"


 


나쁜 기억

그럴 때가 있어요 . 나쁜 일이 있을 때.그 나쁜 일보다 나쁜 일이 있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쁜 기억에 매몰되어 허우적 되는 나 때문에 ,

내가 더 힘들어 질때.


"나쁜 기억이 쌓이면 귀가 구부러지는 것 같아."

 


머릿속 지우개가 필요해


나쁜 기억을 떨치는 방법을 알려줄께요. 어떤 기억으로 힘들다면 나쁜 기억을 버리는 연습을 해 봐요.

우선 눈을 감고 커다란 주머니를 떠올려요. 그리고 나쁜 기억 뭉치를 꺼내 버리는 거죠.

나쁜 기억을 주머니에 있는 힘껏 쑤셔 넣어요. 그리고 그 주머니를 우주선에 실어 저 먼 우주로 날려버려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잠들기 전에 한 번씩 버리면 편하게 잠들 수 있을 거에요.



후뿌뿌뿌 마법사의 아브라카타브라

 


무례한 말에 기분이 상했다면 불쾌하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세요.


내 기준으로 섣불리 남의 삶을 판단하면 안되는 거죠.

사람들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요. 뭔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정도도, 절실한 정도도 다르죠.

어떻게 살아왔고, 또 어떻게 살아갈지는 그 사람만 알아요. 그게 바로 우리가 남의 삶을 함부로 재단하면 안되는 이유에요.


 


자존감

심한 질책을 받을 때면 모두 나를 미워 하는 것만 같아요. 그럴 땐 내 삐쭉 솟은 귀도

빼꼼 내민 앞니도 못생겨 보여요.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만 같아요.


"내가 너무 보기 싫어."



♬후뿌뿌 마법사의 아브라카타브라 ♬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들의 공격을 이겨내는

힘이 돼요. 슬프고 힘들고 외로울 때 다른사람에게 의지할 수는 있지만 결국 동굴에서

꺼내 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동굴에 숨은 나를 꺼내 줄 힘이 될 거에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우리 뇌는 거기에 맞게 착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거야!> 책을 읽고 난 뒤 긍정적인 기운을 팍팍 받아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러는 의미에서 주문을 외우며 감성에세이 도서 리뷰를 마칩니다.

♪후뿌뿌 마법사의 아브라카타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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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 - 실제 크기로 만나는 동물 발자국
존 타운센드 지음, 이정모 옮김, 존 라이더 자문 / 찰리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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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크기로 만나는 동물 발자국

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 (찰리북)

글 · 그림 : 존 타운센드

야생 자문 : 존 라이더

옮김  : 이정모

동물발자국그림책 < 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 >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그동안 동물 세밀화 동물 실제 사진이 그려진 자연관찰 책만 봤지 동물들의 발자국을 모아놓은

동물발자국 그림책은 처음인지라라 흥미로웠도 재밌게 잘 봐지더라고요~

 

조금한 쇠뒤지 발자국에서 집채만큼 큰 아프리카 코끼리 발자국 까지 ~~

실제크기의 동물 발자국 35가지가 책에 실려 있어서 관찰해볼 수 있답니다.


이처럼 실제 발자국 크기와 사람과 비교한 크기 동물들의 모습과  작은 발자국을 확대된 것을 관찰 할 수 있고.

 발자국 크기를 비교하고  가늠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다보니 아이가 좋은 생각이 났다면서

방에 들어가 돋보기를 꺼내 오더군요.  동물발자국그림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관찰력을 키울수 있겠더라고요 :)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평소에 알던 동물들 말고도 처음듣는 동물이름과 그 동물들의 발자국을

알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동물 생태설명도 나와있어서 유익한 정보도 알게 되었어요:)

​ 

집 쥐의 발자국도 관찰 해봤어요. 각 동물들의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을 우측 윗쪽 세계지도로

보여주어서 동물들의 고향을 알 수 도 있어 좋더라고요. 동물들이 주로 어디에 살고 분포도도 알 수 있어

흥미로운 동물발자국 그림책 아이가 참말로 좋아해요.

 

아이가 동물 발자국을 돋보기로 관찰 할때 저는 동물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짤막짤막 하게 말해주기도 했어요. 얼마나 사는지, 무엇을 먹는지, 몇 종이 있는지 ,

특징이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어요.

​ 

 

좌측 아랫쪽에 보면 동물 크기와 사람 크기를 비교한 그림이 있어서

실제 동물 크기를 가늠 할 수 있어요.

​ 


악어 발바닥에 손바닥을 가져다 대보기도 하고 
 

물개 인형을 찾아와 가져다 대보기도 하고
아프리카 사자와 시베리아 호랑이 발바닥도 관찰 해보며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실버백 고릴라 발바닥 엄청 크지요?


아프리카 코끼리 발자국은 많이 커서 플랩형태로 되어있어요.

위로 펼치면 거대한 아프리카 코끼리

발자국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엄마발이랑 아이발이랑 합해도 코끼리 발자국보다

작으니 어마어마 한 크기지요? 


새끼 코끼리 발바닥 위에도 올라가 보았어요.



 


실제 크기로 만나는 동물 발자국

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

(찰리북)


흥미로운 지식이 가득 담겨 있는 동물들의 발자국 35가지 .

두발로 움직이는 동물인지 , 네 발로 움직이는 동물인지 , 발가락은 몇개인지 , 보폭은 어떤지, 앞발과 뒷발의 모양과 크기가 같은지 등 동물 발자국을 관찰하다 보니 동물이 왜 이런 발자국 모양을 가졌는지 유추해볼 수도 있는 재미도 쏠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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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지 않아! 까까똥꼬 시몽 18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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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유아단행본 , 그림책이 나왔다고 해서 만나봐지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18번 공평하지 않아! 스테파니 블레이크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어요.


이전에 출판했던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5살 아이가 잘 보고 있는 그림책인데

이번 신간 공평하지 않아!책도 재미있다며 5세아이 요즘 즐겨 읽고 있어요.


 


​시몽이책 왔다!! 하니 씨익 웃으면서 자기방에서 똥멍청이 수영장 절대 한 가!

책을 찾아 오더군요. 전 어디에 꽂혀져있는지 몰랐는데 아이들은 이런 능력이 뛰어난 듯 합니다.

빼곡히 꽂혀진 책들 사이에서 어떻게 이리 시몽이책만 쏙쏙 뽑아 올까요?ㅎㅎ



공평하지 않아!


글,그림  스테파니 블레이크

옮김 김영신

출판사  한울림 어린이


공평하지 않아! 책 표지를 보니 시몽이가 많이 화가난것 같아요.

시몽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해서 서둘러 책장을 넘겼어요.


그림책의 제목, 글자, 글자체 ,그림, 색깔이 독특하고 까까똥꼬 시몽이 만의

느낌이 있어 넘넘 좋은 것 같아요.



책 표지를 넘기면 시몽이의 여러가지 다양한 행동이나 표정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림책을 읽기 전에 한참동안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읽어주면 좋아하더라고요.


까까똥꼬 시리즈 18.공평하지 않아!


 단짝친구 시몽과 페르디낭이 종이상자로 비행기를 만들기로 해요.

페르디낭은 시몽이에게 검은 펜, 쿠션, 종이접시를 가져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자 시몽이는

왜 계속 나만 찾아와야 하냐며 불평하고 공평하지 않다고 말해요.

이런 시몽이에게 페르디낭은 "네가 안하면, 난 너랑 친구 안할 거니까"라고 말하지요.

그날 밤 시몽이는 악몽까지 꾸고 씩씩 거려요. 이런 시몽이에게 동생 에드몽은

사이다발언을 하고 다음날 시몽은 페르디낭에게 시원한 복수를 해요.


 

 


시몽과 페르디낭 친구와의 관계맺기, 배려와 공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그림책이에요.

5세 아이 아직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지라 배려하기 공감하기에 서툴어요.

친구랑 놀이하는 것 볼때면 서로 엄마하겠다고 하고 서로 같은 놀잇감 가지겠다고 하고 의견이

충돌할때가 있는데 친구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잘 지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그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주곤 하는데 까까똥꼬 시몽시리즈 책들은 아이들 시선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거라 아이들이 감정이입하기 좋고 더 재미있어 하는것 같아요.


▼까까똥고 시몽시리즈 18. 공평하지 않아! 책 내용 살펴보기▼




오늘, 시몽과 페르디낭은 종이상자로 비행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비행기 옆에 그림을 그려야지, 검은색 펜 가져와!  엄청 두꺼운 걸로!"

페르디낭이 말했어요. "우아! 멋진 생각이야." 시몽이 대답했어요.





시몽은 검은색 펜을 가지고 왔어요. "비행기 조종석 단추는 전부 내가 그릴래!"

시몽은 페르디낭에게 말했어요.

"안 돼! 내가 그릴 거야.넌 쿠션을 가져 와!" 페르디낭이 대답했어요.

그래서 시몽은 쿠션을 가지러 갔어요.


 



 

시몽이 쿠션을 가지고 오자 페르디낭이 쿠션을 낚아채며 말했어요.

" 잘했어! 이번에는 종이접시를 가져와. 핸들로 쓸꺼야." 시몽은 화가 났어요.

"왜 계속 내가 가져와야 해?" 시몽이 페르디낭에게 소리쳤어요.

그러자 페르디낭이 말했어요. "왜냐하면 ,가 안 하면,

는 너랑 친구 안 할 거니까!"


시몽은 페르디낭과 계속 친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몽은 종이접시를 가지러 갔어요.


 


그날 밤 시몽은 페르디낭이 시몽에게 명령하는 꿈을 꾸고

시몽은 땀에 젖은 채 비명을 지르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요.

"이건 공평하지 않아!"


시몽의 비명에 에드몽이 잠에서 깨서 "뭐가 공치 않아?"라고 말해요.

"페르디낭이 자꾸 나한테 뭘 가져오라고 시켜. 자긴 하나도 안 하면서.

이건 공평하지 않아!"


 


 




시몽이 이름을 써주고 싶다는 아이.

엄마 시몽이 그림 그려주세요 하길래 그려주었더니 시몽이 라고 이름을

쓰네요.  한글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궁금한 글자는 이건 뭐에요?

어떻게 쓰는거에요?

묻곤 하는데 시몽이 이름도 궁금했나봅니다.

토끼만 보면 시몽이라고 시몽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딸~

저도 시몽이 책을 읽고 난 뒤 시몽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는 1.까까똥꼬 2.늑대다! 3.슈퍼토끼 4.유치원 가기 싫어! 5.아기똥꼬 6.코딱지

7. 똥이 안 나와! 8.메롱 크리스마스! 9. 두근두근 쪽! 10.잠이 안 와!11.파스타만 먹을래!

12.으악! 치과다 ! 13. 내가 제일 커! 14. 아이가 엄마 배 속에?

15. 쳇! 둘째 안 해! 16. 수영장 절대 안 가! 17. 똥멍청이 18. 공평하지 않아! 까지 제목부터가 넘 재밌고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까까똥꼬 시몽시리즈 18번 공평하지 않아! 책 맨 뒷 표지의 그림의 시몽이 표정좀 보세요.

첫 표지에서 화가 아주 많이 났던 시몽이 표정이 밝아보이고 두팔을 하늘 높이 만세 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이도 기분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하고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친구들에게 용기주는 책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친구들에게 표현하면 더 돈독한 친구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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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종이배 재잘재잘 말놀이 그림책 4
이상교 지음, 김정선 그림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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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그림책 : 동동 종이배 (재능교육출판)

이상교 글 김정선 그림

재잘재잘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 4권 중 제가 만나본 책은  동동 종이배라는 창작 그림책인데

귀여운 토끼 ,고양이 ,생쥐, 다람쥐 동물들이 나오는 책이라 아이가 넘넘 재밌는 책이라며

좋아하네요.

 

 


재잘 재잘 말놀이 그림책 스티커도 포함되어있더라고요.

그림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스티커와 함께 쫀동쫀동, 우르릉 쾅쾅, 오동통통, 까딱까딱 ,

댕글댕글 ,몽글몽글, 기우뚱의 의성어 의태어 스티커로

종이 비행기 접어서 예쁘게 꾸며 보기도 했어요.

 


책장을 넘기면 악어가 종이비행기를 접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이도 종이 비행기를 접고 싶다고 해서 접어 보았어요.


 


동동 종이배 줄거리는

생쥐 형제가 모래놀이를 하는데 비가 많이 내려요. 위기상황에서 반가운 종이배가 다가오고

 생쥐 형제는 종이배에 올라타요. 또 다른 동물 친구들도 차례대로 종이배에 타게 되고 

종이배는 기우뚱 기울어요. 다시 찾아온 위기지만 반가운 악어가 다가와 종이배를 밀어

올려 주지요. 비가 그치고 해가나니 젖었던 종이도 마르고 악어는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고 동물 친구들은 악어야 고마워 라고 말하고 종이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요.


 

책 내용을 살펴보면..


아기 쥐와 형 쥐가 밖에서 놀고 있어 찍찍찍 놀고 있어.


아기 쥐와 형 쥐가 모래를 가지고 모래성 쌓기 놀이를 하고 있네요. :)

 


우르릉 쾅쾅! 천둥소리야 . 그러더니 비가 막 쏟아져 . 주륵주륵 막 쏟아져.

콰르륵 콰르륵 막 쏟아져. 콱콱콱 막 쏟아져.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나와서 다양한 어휘를 습득할 수 있어요.

비가 와서 만들어놓은 모래성이 무너지는 모습도 보이네요. 한글의 장점 다양한 표현이 언어로 가능 하다는게 동동 종이배 유아그림책을 보면서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천둥치고 비오는 풍경을 리얼하게 말로 설명해줘요.


어떡해 .  빗물에 잠기면 어쩌지?

그때야 둥실둥실 종이배 하나가 스르르르 다가왔어.

 

 

태워줘 !나도 태워 줘!

포르르르 다람쥐가 달랑달랑 올라탔어.


​저기 멀리 토끼도 보여요. 다음에 나올 동물은 누구인지 상상해보는 즐거움도 있고 예측하고  맞추었을때는 넘넘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어떡해!어떡해! 까딱까딱 종이배가 기우뚱기우뚱 가라 앉으려 해.

생쥐,토끼,다람쥐 , 고양이 모두 울상을 지어.


동동 종이배 제목도 너무 동글동글 귀여운데 책 그림도 넘 따듯하고

 등장하는 동물들 표정도 사랑스러워요.

글도 딱딱하지 않고 할머니가 옛날 이야기 들려주는 것처럼 부드럽고

정감 가는 것 같아요.

 

걱정마 걱정 마 슉슉슉 악어가 달려왔어

머리로 등으로 종이배를 영차영차 밀어 올렸어.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어 . 종이배는 바짝 말랐어.


악어가 귀돌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처음 책표지를 넘기면

나오는장면 어두운 방안에서 스텐드 켜놓고 종이배 접기 하는 악어가 생각 나더라고요. 처음과 끝이 악어의 종이접기로 시작되고  끝나는데 인상깊었어요.

 

슈우우웅! 종이배는 종이비행기가 되어 날아올라 "야호!악어야 고마워."

악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빼먹지 않는 동물친구들~ 신남이 느껴지는 장면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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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색칠놀이 : 숫자 텔레토비 색칠놀이
텔레토비 원작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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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 뚜비 , 보라돌이 , 뽀 텔레토비 색칠놀이 영유아놀이북 소개해드려요.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텔레토비 텔리토비~~ 아이 좋아~~ 노래 생각 나시는분 계신가요.

어렸을적 텔레비전에서 했었던 추억의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텔레토비가 돌아왔어요.

꼬꼬마 텔레토비 색칠놀이는 숫자, 모양, 한글, 알파벳 4가지 시리즈로 구성된 영유아 놀이북이에요~



 


각 권마다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소근육도 발달 시키고~

숫자,모양,한글,영어를 인지할 수 도 있는  영유아 놀이북 !!!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죠~ 외출시, 여행시, 식당방문시 하나씩 챙겨 나가면~

짧게 라도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저희집에서는  효자 아이템~ 인데요.

  


책 검수 들어갔습니다~~ 새책을 볼때면 뒤적뒤적 거리기 바쁩니다~~ 뭐가 재밌을지~~ 뭐 하고 싶은지~~

고르는 시간인데 아이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꼬꼬마 텔레토비 색칠놀이 책장을 넘기네요.

보라돌이 나나 뚜비 뽀~~ 모두 모두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 고르기 힘들어 했지만 나나를 하기로 결정 했어요.



나나책은 숫자를 주제로 만들어진 색칠놀이에요~

책 안에는 기본적으로 보라돌이 ,뚜비 , 나나 , 뽀 캐릭터가 다 그려져있고 숫자 1~10가지의 수를 배울 수어요.

나나의 얼굴은 색연필로 색칠을 하고 몸은 도장찍기로 꾸며주었어요.

나나야 사랑해 라고 말하면서 하트 도장을 100개 찍어줄거라고 말을 하기도 했어요.

한글에도 요즘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나나 이름도 써주었네요.

색칠 놀이북 이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꼬꼬마 텔레토비 색칠놀이북인것 같아요.

 


이번에는 목공용풀을 이용해서 나나 몸을 꾸며주었어요. 방에서 꾸밀재료를 가지고 나오더니 꾸미느라 신이 났네요.

풀칠하는게 신이난 걸까요? 작은 것 붙이면서 풀을 엄청 많이 쓰네요.ㅋ

코딱지 만큼 짜라고 해도 개미똥만큼 짜라고 해도 대왕코딱지만큼 짜는 아이를 누가 말릴까요.

 

이번에는 도트물감을 이용해서 뽀를 꾸며보았어요.

아주 미술재료 총동원 하네요. 콩콩콩 찍는 것 보다는 문지르는게 더 재밌나봅니다.


나나와 뽀를 꾸미고는 한마디 하네요. 좋은 생각이 났다면서 다음에는 밖에 나가서 나뭇잎을 붙여보는건 어떻냐면서

신나게 말하네요. 그래그래 좋은생각이다 다음에 날씨 좋은날 나가서 해보자 라고 말하니

색연필도 가지고 나가서 색칠도 할꺼라고 말하는 5세아이 랍니다.

 


이번에는 꼬꼬마텔레토비색칠놀이 뽀 모양놀이를 선택 했네요. 또 무엇을 할지 뒤적뒤적이다가

스티커 붙이기가 재밌을 꺼라면서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해봤습니다.


 


알에이치코리아 출판 꼬꼬마 텔레토비 색칠놀이 시리즈 4권 구성 안내해드려요.

보라돌이는- 한글  나나는- 숫자 뚜비는- 알파벳 뽀는 -모양 이고요 ,

색칠놀이 책 내부를 살펴볼께요.

 


나나는 숫자 1~10까지 숫자를 인지할 수 있고 자유롭게 색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유아 색칠놀이북이에요.

색칠놀이만 있는게 아닌 "9" "구, 아홉" 읽는 것도 배울 수 있고 숫자 9에서는 예쁜 꽃을 세어볼 수 있어요.

 


숫자를 보고 주어진 색깔로 색칠할 수도 있도록 만들었네요. 자연스럽게 놀이하며 색깔인지도 할 수 있어요.

색깔을 하나하나 채우며 완성된 전체 모습을 보면 예쁠것 같고 성취감도 느낄수 있겠어요.

 


앞장에서 나왔던 1~10까지의 수를 점선잇기로 다지기 할 수 있겠어요.

또 점이모여 선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겠죠.

 


뚜비는 알파벳이 나오는 색칠놀이에요.

알파벳도 나오고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어단어 그에 어울리는 그림이

귀여운 꼬꼬마 텔레토비 캐릭터로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것 같은 예감이 파파박

 

 

 


 알파벳을 보고 주어진 색으로 표현해보기 인데 하다보면 집중력도 길러질 듯 해요.


 


뽀는 모양인데 동그라미,세모, 네모, 타원 , 별, 하트, 마름모, 반원, 오각형,직사각형에 대해 인지할 수 있고

그림에 모양이 나타나 아이들이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겠어요.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하는 부분인데 넘 재밌어보여요.

 


보라돌이는 한글자음 을 "ㄱ~ㅎ" 까지 배울 수 있어요.  자음이 들어간 한글단어도 있어서 단어공부도 되네요.

역시나 귀여운 꼬꼬마 텔레토비 캐릭터가 모자를 쓰고 있고 박쥐가 나오는 장면에 나나의 모습도 아이는 웃긴가봐요.

 

한글을 보고 주어진 색으로 색칠하기 하며 아이와 함꼐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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