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 있다 - 감각을 논리로 직감을 성과로 바꾸는 인사이트
사토 마키.아사미 아야카 지음, 조사연 옮김 / 알레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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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동료나 후배는 생각지도 못한 돌파구가 되는 아이디어를 내며 연달아 성과를 올리는데 나는 ​노력 대비 아쉬운 성과 나온 적 없으신가요?

열심히 노력해도 아이디어가 막힌다면 '생각의 이면'을 보는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이 책은 세계적인 광고대행사인 덴츠의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가 단순한 재능이나 직감이 아니라 체계적인 사고 훈련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센스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할 수 있다"

저자들은 '출세어 모델 5단계'와 ''역설 모델'로
아이디어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최적의 인사이트를 끌어내기 위한 센스있는 강의를 들려준다.

저자들은 데이터와 AI가 발달한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발견할 수 있는 감정, 위화감, 숨겨진 욕구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고 강조한다.

데이터는 현상을 보여주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까지 설명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좋은 아이디어의 비밀은 사람의 마음을 관찰하고 질문하는 태도다"

결국 좋은 아이디어란 우연한 번뜩임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체계적인 사고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이 책은 단순히 마케팅이나 기획 업무를 하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의 설득, 인간관계,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법을 제시한다.

창의성을 키우고 싶거나, AI 시대에 인간만의 강점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알레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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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정함이 이긴다 - 사람 사이를 살아가는 오래된 지혜
김이섭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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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출연한 젠슨 황이 "엔비디아는 어떤 사람을 뽑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 답변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대략 이렇게 말했다.
"똑똑한 사람은 너무 많습니다. 지능은 흔한 상품입니다. 사람을 뽑을 때는 인간성을 봅니다."

📍AI 시대, 이젠 지능만으론 안 된다.
📍인간이 먼저 되어야한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를 동서양의 고전, 속담, 사자성어, 라틴어 경구를 통해 풀어낸 인문 교양서이다.

저자는 인간관계를 단순한 기술이나 처세술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문제로 바라본다.

책은 "너와 나가 만나 우리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행복과 고통 모두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배려하며, 자신의 가치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말의 온도는 따뜻할수록 좋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관계는 쌓는 데 평생이 걸리고 무너지는 데는 순간이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관계도 시련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특별한 사람만의 고민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안고 살아가는 보편적인 문제이다.

이 책은 특별한 성공 비법이나 처세술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대신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지혜를 통해 인간관계의 본질을 차분히 이야기한다.

관계 때문에 고민하거나 사람에게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위로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원앤원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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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신 신 게임
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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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처음부터 알고 시작하는 미스터리

주인공은 초등학생 구와마치 준. 그의 반에는 자신을 '신'이라고 부르는 수수께끼의 소년 스즈키 다로가 있고 그는 사건이 발생하면 태연하게 말한다.

"범인은 ○○야."
그리고 이상하게도 그의 말은 틀리지 않는다.
여섯 편의 연작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시작부터 범인의 이름을 알고 시작한다.

그러나 진짜 수수께끼는 '누가 범인인가'가 아니라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가', 그리고 '신의 말은 정말 절대적인 진실인가'에 있다.

탐정단 아이들은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고, 범인을 찾아도 마냥 좋아할 순 없다. 탐정 단원의 가족, 탐정단원이 범인으로 지목된 사건도 있고 인간의 감정, 우연, 오해, 그리고 도덕적 딜레마가 얽히면서 "진실을 아는 것"과 "사건을 이해하는 것"의 혼돈에 빠지기 때문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오사카 소년 탐정단'과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디스펠'에 등장하는 소년 탐정단이 초등학교 6학년임에 반해 '구온초 탐정단'은 초등학교 5학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내용과 깊이는 이들을 넘어선다.

등장인물들이 초등학생임에도 매우 성숙한 사고를 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잔혹한 현실과 인간의 악의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오히려 더 큰 불안감과 여운을 남긴다.

📍진실을 안다는 것은 과연 행복한 일인가?

진실이 밝혀져도 상처는 남고, 오히려 '모르는 게 약'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진실을 찾는 미스터리가 아니라 진실을 감당하는 미스터리를 여러분에게 추천드린다.

이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내친구의 서재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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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
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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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단기적인 뉴스나 유행에 흔들리지 말고, 미래의 부가 이동하는 방향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1️⃣지정학적 분쟁
전쟁이 언제 끝나는지가 아니라 전쟁 이후 어떤 산업과 국가가 수혜를 받을 것인지에 집중해야 한다.

2️⃣K자 경제
부동산, 빅테크,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괴리가 커지면서 중앙은행과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칠지 분석한다.

3️⃣연준 의장 교체
연준 의장 교체와 통화정책에서는 미국 금리 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4️⃣AI가 만들어내는 생산성
AI 혁명에서는 인공지능이 생산성을 크게 높여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동시에 이끌 가능성을 제시한다.

5️⃣달러 투자의 미래
미국의 구조적 강점과 달러의 네트워크 효과를 고려할 때 달러 패권이 단기간에 무너지기는 어렵다.

저자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보다 "그 일이 끝난 뒤 무엇이 남는가"를 생각하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뉴스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투자 판단을 바꾸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미래의 큰 흐름을 읽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경제와 시장을 움직이는 거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단기적인 예측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 기술서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는 경제 교양서로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였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앞으로 10년의 자산 전략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만한 책이다.

이 글은 포레스트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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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인
김호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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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나의 돈키호테의 작가..
김호연의 신작 장편소설!!

"야훼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극심해 두 도시를 멸망시키려 한다. 이에 아브라함은 의인들이 함께 벌을 받지 않도록 자비를 구하며, 의인 10명만 있어도 도시를 멸망시키지 말아달라고 간청하고, 야훼는 이를 허락한다. 그러나 두 도시에는 의인 10명조차 없었기에, 야훼는 천사들을 보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다."

이 책은 "서울에 의인이 단 한 명이라도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휴먼드라마이자 미스터리 소설이다.

주인공 김재근은 북한산 아래 동네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중년 남성으로 과거에는 '서울 의인상'을 받고 경찰이 되었지만, 이후 비리에 연루되어 경찰복을 벗은 채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자신을 천사 '성스러운 가브리엘', 즉 성갑이라고 소개하는 재미교포가 찾아와 충격적인 제안을 한다. 서울이 타락한 도시로 판정되어 멸망할 위기에 처했으며, 단 한 명의 의인이라도 존재함이 증명되면 멸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재근은 의인을 찾아내고 서울의 멸망을 막아낼 것인가?

재근은 거금을 받는 조건으로 역대 서울 의인상 수상자들을 찾아 나서나 의인들의 현재 모습을 마주할수록 인간의 선과 악, 타락과 구원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저자는 판타지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지극히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천사가 나타나 서울의 멸망을 예고한다는 이야기는 비현실적이지만, 소설이 비추는 서울의 모습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과정에서 재근은 타인의 삶뿐 아니라 자신의 과거와 죄책감 또한 직면하게 된다.
결국 이 소설은 "진정한 의인이란?", "한 번의 선행이 평생의 의로움을 보장하는가?"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과연 우리 사회에는 의인이 남아 있는가?

우리는 쉽게 정의를 말하고 선함을 이야기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작은 친절과 책임 있는 행동이야말로 사회를 지탱하는 진짜 힘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나는 과연 누군가에게 선한 사람인가?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돌아보게 된다.

ps. 주인공 재근이 응원하는 프로 야구팀은 '한화 이글스'일까?

이 글은 위즈덤하우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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