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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성적의 판도를 가르는 뇌 최적화의 기술
대니얼 T. 윌링햄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7월
평점 :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은 지적 성장과 학습에 대한 관점에서 흔히 하는 착각들을 해부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인 대니얼은 뇌과학, 인지심리학, 교육학 등 다양한 학문을 기반으로 깊은 학습을 추구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924/pimg_7138641094028454.jpg)
이 책은 공부와 학습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한 심층적인 사고를 유도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자주 가지는 학습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지적하며, 이러한 착각들이 실제 학습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저자는 지성적이고 깊은 학습을 위해 어떻게 집중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뇌과학적인 측면을 활용하여 학습과 기억의 작동 원리를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현대적인 학습 방법을 탐구합니다. 또한, 이 책은 실제 공부 사례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예를 통해 학습 전략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본인만의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또한,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가짐을 개선하고, 꾸준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독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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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이 책은, 개인의 관점에서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기반성과 목표 설정, 효과적인 시간 관리 등 개인적인 습관의 개선을 통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이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며, 불안을 잘 다스리는 방법까지 대처함으로서, 학습에 대한 훌륭한 태도를 함양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는 다수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일독하고 난 뒤에 반복해서 다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각 파드의 말미에는 한줄요약이라는 정보란을 구성하여, 독자들이 빠르게 이 책을 반복하여 읽기 쉽도록 구성해 놓았습니다. 이는 이 책을 통해 학습에 대하여 학습하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에 해당하며, 이러한 점이 실용서로서 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추상적인 공부방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부와 학습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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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하자면,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은 학습과 관련된 오해와 착각을 해체하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지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치 있는 책입니다. 머릿속으로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기며 깊은 학습을 이루어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하므로, 학습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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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대니얼T윌링햄, 서평, 북유럽, 공부최적화,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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