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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인생 수업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5월
평점 :

보통 많은
외화 영화를 보면 넓은 정원이 달린 집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는 멋진 노년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아마 그들은
인생에 있어 작고 소소하지만 좋은 습관을 들인 결과울일 것이다.
이 책은
보다 나은 삶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집중해야 할 여러가지 영역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책이다.
거주하는 환경 / 나이가들수록 깔끔한
옷차림새 / 인간관계 /건강 등의
핵심주제를 꼽으며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원하던
원치 않던 이제는 100세
시대이다. 수명은
연장되었지만 문제는 고용은 우리가 한창 일을 할 수 있는 50대에 거의
마무리 되어진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에도 심각하며 우리가 노년이 되는 30~40년
후에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이에 은퇴는
체력이 좋은 지금 이 시점에서 찬찬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기에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 혹은 본인의 취미를 업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취미를 꼭 하나씩은 가져야 한다고 한다.
나의 경우도
작년부터 지금 하는 일과는 별도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의
조언처럼 평생직장은 없고 언제 어느 때에 내가 회사를 그만둘 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번 더
열심히 제2의 직업을 위하여
노력 해야 겠다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그 다음
주제는 인간관계이다.
사람은 결코
인생을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아무리 ‘각자도생사회’라고 하여도 사람들과 교우하고 감정을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관계를
보다 부드럽게 잘 하며 지내야
할텐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 책에서는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어떠한 좋은
일이 있다면 함께 기뻐해주고 슬픈일에는 격려해줄 수 있는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간다면 보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이다.
추가로, 노년에도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는 취미는 하나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나의 경우
친구들과 주말마다 만나서 텃밭가꾸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육아와 일을
하고 있끼에 예전보다 드문드문 만나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자연과도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부부동반으로 친목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참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작은
텃밭이지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능력을 쌓아올려서 지금보다 더 넓고 다양항 작물을 키워보고 싶은 바람도 있다.
이 책은
자기계발에 있어서 항상 기억해야 하는 키워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