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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기술 - 글로벌 IB 7개사에서 30년 동안 투자 경험을 축적한 트레이더
김준송 지음 / 연합인포맥스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이 책을
읽으며 이 책이야말로 진정 현재의 상황을 아주 정확하게 예측했다고 생각하였다.
어떻게 투자해야할까.. 극심한 이런
혼란기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
책이 정말 명쾌한 답을 주었다.
주식/부동산/코인등에
대하여 총 망라하는 투자기법!
또한 과거의
부동산 흐름과 정부의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나와 같이 부동산에 대하여 아직은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는 ‘부린이’에게는 참고서와
같은 책이라고 느껴진다.
요즘 정부
규제의 흐름을 본다면 내 개인적으로 가장 희망적이라고 생각하였던 ‘청약’을 통한 신규분양이
더더욱 암울한 빛을 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수요자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신규분양에 청약해 분양받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그 ‘가점’이 문제이다. 청약가점이 높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의
경우 청약을 우선시로 했던 이유는 누구보다도 ‘가점’이 높다고 생각하였는데
이제는 가점도
큰 장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차선책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나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 부린이들을 위하여 가장 현명한 차선책은 기존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다. 라고
알려준다.
전문가들도 ‘청약가점이 30∼40점대로 당첨이
쉽지 않은 실수요자는 분양권·입주권이나 5년
이내의 신축아파트를 사는 것이 차선책’이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최근엔 삶의
질이 중요한 가치가 되면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특히 앞으로
주택시장을 주도할 청년층(에코붐
세대)의
새 아파트 선호도는
훨씬 높다. 부모세대와 달리 ‘가성비’를
중시하는 에코붐 세대는 같은 값이면 새 아파트를 선호한다.
심지어 새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한이 있더라도 오래된 아파트는 구매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의견이다.
이 의견에
많은 동감을 하였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아파트도 아주 신규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살만한 곳이다.
하지만 바로
옆 동네 도보로 20분 거리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니 사람들이 무섭게 빠져나가고 있다.
이는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세대의
단면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아직은
투자 시장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투자초보에 지나지 않는다.
투자지식을 이러한
정확한 정보가 가득한 책으로써 한 발짝 발전된
정보를 배워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