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리뷰]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위인1
한국에 대한 위인전은 초등학교다닐 적 필독 도서였다.
어떻게 보면 반 강제로 읽게된 책이 나에게는 그렇게 재미나지 않았다.
어린나이에 그림과 삽화가 적절히 들어간 도서 이라는 정도의 의미밖에는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각인된 책을 30년이
훌쩍 지나고 다시 보게 되었고
나는 참 어렸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너무 어렸고 고전과 위인전 도서에 대한 함축된 의미를 캐치못하는
것이 당연한 나이였다.
주말동안 다시마나게 된 이 책을 정말 재미나게 읽었다
물론 나의 아들과 함께 말이다.
이러한 주제가 있었기에 그렇게 필독서로 추천이 되었던 것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왜 진작 다시 읽어보지 않았을까 후회도 했다.
요즘처럼 삶이 팍팍하고 힘들적에
위로가 되는 책 한편을 꼽자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들의 고난과 역경.
이 책을 글과 일러스트로 다시 보니 정말 새로웠다.
재미난 삽화와 일러스트가 적절히 배치된 이 책은 삶을 어느정도 이해하는
아이들이 읽어도 참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