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진짜 쉬운 집밥
오슬기 지음 / 길벗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이 학교를 주 1회만 가기에 엄마의 역할이 더욱 고될 수
밖에 없다.
영양과 맛을 모두 겸비한 맛있는 간식도 때맞추어 챙겨줘야 하고, 내가
편하자고 똑같은 메뉴를 주면 금방 질려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요리를 참 즐겨하고 좋아하는데 일종의 의무가 되다 보니 좋은 취미가 생활이 되어 더욱 고단함을 느꼈나
보다.
이때 만나게 된 구원 같은 책이 바로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이다.
이 책은 에어프라이어로 굉장히 많고 다양한, 다채로운 맛의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책을 보며 대체 어떤 것을 먼저 시도해봐야 하는지 고민할 만큼 아주 자세하게 세심하게 그려내었다.
컬러풀한 사진과 생각보다 간단한 조리 순서에 다시금 요리에 자신감도 붙게 되었다.
처음으로 시도한 간식은 바로 고구마 맛탕이다.
평소 고구마를 아침, 저녁 간식으로 종종 먹는데 달고 맛있으며 포만감이
있기에 선호한다.
아이들도 감자보다는 고구마를 유난히 더 좋아하기에 특유의 뻑뻑함이 싫어서 맛탕으로 자주 만들었다.
하지만 맛탕을 맛있게 하기 위하여 한번 삶고 튀기기를 반복하는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불편함을 느끼곤했다.
에어프라이어로는 맛탕을 만들어볼 생각을 못하였는데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에서 신통방통하고 아주 간단하게 맛탕이 만들어 지는 것을 보고 놀랐다.
레시피도 엄청 간단하다.
일단, 고구마를 아이들이 먹기좋을 크기고 썬다. 맛탕은 고구마를 껍질째 사용할 수 있기에
겉면을 가급적이면 깨끗이 닦는 것이 좋다.
먹기 좋게 잘려진 고구마를 에어프라이기에 종이호일을 깔고 간격을 두어 넣어둔다.
180도 이상으로 설정하여 놓고
15분간 조리를 한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서 워낙 감으로 하다보니 ‘이거 지금 타고 있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종종하였는데 책에서는 온도와 시간까지 모두 정확하게 계량을 해주어서 아주 편했다.
5분 후 더 노릇하게 익히기 위하여 닿은면이 위가 되도록 고구마를
뒤집어 준다.
10분을 추가로 조리하면 거의 80프로는
완성이다!
이제는 에어프라이어로 잘 구워진 고구마를 꺼내어서 당함량이 적은 올리고당을 넣고 살살 저어주고 위에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탕이 뚝딱 완성이된다.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부엌에서 한시간 내내 서서 찌고 굽고 튀기는 과정을 반복하였는데 이렇게 기름 한방울
없이 맛있는 간식이 탄생하니 좋았다.
더구나 든든한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보고 하니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이 들지 않아서 심리적으로 편했다.
아이들의 반응을 보니 너무 맛있다고 하니 대성공이다.
기름을 넣지 않아도 이렇게 책내용대로 간편하고도 건강하게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주니 엄마로써 뿌듯하였다.
이 외에도 두부조림, 멸치볶음 등 직접 찌고 구워서 만드는 밑반찬도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만들수 있다고 하니 너무 놀라웠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레시피를 배워서 가족들이 건강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