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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리더십 - 왕을 상징하는 용, 21세기 초일류를 향한
김태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용의 리더십’ 라는 책제목만으로 참 흥미가 있다고 생각한 책이다.
‘리더십’ 이라는 단어를 보면 한 조직을 원만하게 이끄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어떻게 하면 잘 리드해갈
수 있을까 하는 나의 고민이 머릿속에 가득하다.
그 이유는 나 또한 하나의 팀을 이끌어가는 팀장으로써 공채 및 경력직으로 90년생의
직원들, 팀내에 일명 z세대들이 많이 채용되고 있고
그 직원들과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사할 적만 해도 90년생은 아직은 까막득한 젊은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같은
회사의 한 팀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세월이 굉장히 빨리 흘러간다고 새삼스레 느끼고 있다.
제가 본 90년생 직원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굉장히 이해가 빠르고 행동이 신속하며 자기주장을 펼치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는 점이다.
그러한 특성을 반영한 듯 작년 초부터 90년생에 대한 인문서 및 교양서, 마케팅전략서 등 타깃을 한 책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이것은 바로 그들에게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용의 리더십’이라는 책은 요즘
시장의 최대 화두인 90년생 ,z세대의 트렌드 코드와
그들의 직장 메뉴얼을 연결한 일종의 리더에 대한 ‘전략서’ 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신구 세대가 같이 조화를 이루며 문제없이 직장내에서 일을 수행할 수 있을까?
답은 굉장히 명쾌하게 풀린다. 이
책을 읽으면 말이다.
무작정 사람들의 선두에 서서 이끌어 가려고 하지말고 잘 헤아리고 이해하고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며 행동하라는 지침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 한 조직을 이끄는 팀장으로써 나 나름대로 열심히 리더십을 발휘하고는 싶다.
하지만, 요즘 갓 입사하고 있는 Z세대 신입사원들이 현재의 회사문화에서 적응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적응이 어렵다’는 이야기인 즉슨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을 적의 힘만 앞선 센
‘리더십’을 그들앞에 발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미이다.
하드하고 보수적인 환경 속에서
기준, 규정, 에티켓, 조직문화를 체감하지만,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은 부재하기 때문이다.
옛 선배들 처럼 무작정 윽박지르며
나를 따르라는 선동식 리더십의 문화는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용의 리더십’ 책은 이러한 ‘NEW 리더십’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어 많은
독자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나에게 있어서 더 흥미로웠던 점은 책의 구성이었다.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전략, 회사 문화에 따른 리더십 등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내가 팀내에서 하던 방식을 이런식으로 풀어도 참 좋겠다, 유용하다 라는 생각도 하여
나에게도 하나의 지침서로 느껴질 정도였다.
그동안 꽉막힌 나만의 아집과 회사의 보수적인 분위기 속에서 바꾸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책을 읽으며 많은 전략과 스킬, 회사의 문화를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계기였고 몰랐던
지식도 많이 배웠다.
독서에 대한 공감가는 내용이 수록되어 서평에 추가해본다.
[더는 방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가올 미래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매의 눈을 가져야 한다. 수많은 정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야 한다. 가짜 정보에 휘둘려서는 조직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다. 세종처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는 평생학습인의 리더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다]
‘
회사 내의 문화는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이 틀을 자꾸만 깨나가고 싶어한다.
‘조용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
너무도 환영하고 반가운 변화이다. 기존의
사람들도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볼 것이 아니라 여유를 갖고 그 변화에 같이 동참하면서 잔잔한 물결으로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낸다면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나는 팀장으로써 잘 수행하고 있는지 다시금 정리해볼 수 있는
인상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