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o Artist 우석용의 그림이 된 시 vs 시가 된 그림
우석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으로 우석용 저자의 그림과 시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

굉장히 새롭고 다채로운 느낌이라 첫인생이 굉장히 강렬했다.

 

시를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여타의 시집은 단순히 작가의 시를 나열하는 식 혹은 간단한 무채색의 일러스트를 추가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나게 된 ‘Phono Artist 우석용의 그림이 된 시 vs 시가 된 그림책은

책과 시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말 그래도 작가의 감성을 글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장르였던 것이다.

 

이 책이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은 솔직한 내용이 좋았다.

나의 경우 매일 하루의 일과를 자기 전에 정리하는 습관이 있는데 일종의 글과 그림을 적절히 배열한 일기형식으로 기록한다.

 

누구도 본인의 일기를 누가 볼 것이라는 생각에 소설처럼 허구로 그려내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진솔하고 그 무엇보다 솔직하게 써 내려가는 일기처럼 나의 감성이 그대로 전달된다.

이에 누구보다 이 책의 감성이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마음을 울리는 시를 읽으면 작가의 그림이 이해가 가는 새로운 느낌의 책이었다.

꽤 많은 시와 그림으로 구성되어있고 남녀노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가 수록되어 있기에

아이들과 귀엽고 다채로운 그림을 보면서 시를 읽는 소중한 시간도 갖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하루가 다르게 메말라 가는 감성을 눈과 마음이 즐거운 이 책으로 채우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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