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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는, 사람공부 돈 공부 - 40년간 금융기관 및 실전에서 경험한 돈 공부, 부동산 공부, 사람 공부 노하우
박길상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5월
평점 :


나의 인생목표에 딱 맞는 책을 발견하였다. ‘마흔이후는 사람
공부 돈공부’ 라는 제목의
책이다.
올해 나의 2가지 인생목표가 모두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고 있는 일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일명 ‘사람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직종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을 하는 10년 동안 다양항 성격, 외모, 습관이 몸에 베인 사람들을 만나는데 특정한
사람을 만날 적 마다 내 스스로 느껴지는 감정이 있다.
‘절대 내가 마흔이 되고 오십이 되더라도 저렇게는 나이들지 말아야지.
사람을 만날 적에 상대방의 기운이 느껴지곤 한다. 기운이라고
하면 어떠한 신의 기운을 느낀다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그 사람이 어떠할지에 대한 성격파악 정도로 생각이 든다.
처음 만나더라도 기분이 좋고 내 행동조차 숨김없이 나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만나자마자 불쾌하고 1분 1초라도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 사람이 존재한다.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보통 다른사람이 기분나빠할 외모적인 지적을 하거나,
스스로는 농담이라고 뱉은 말이지만 무례함을 느끼는 선을 넘었거나 하는 등이다.
내 스스로가 이러한 느낌을 일종의 ‘기운’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불쾌한 감정을 유발시키는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를 다시 말하면 본인이 행하는 행동이 잘된것인지, 잘못된것인지
판단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감정을 많이 느꼈기에 나이는 멋지고
우아하게 들도록 노력하며,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는 생각이 삶의 모토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나였기에 이 책의 ‘마음공부’라는 주제는 ‘마흔부터는 보다 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 더욱 반가웠던 것이다.
책표지만큼이나 단정하고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내비치는 이 책은 3가지
주제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고 자세하게 그리고 저자가 직접 겪은 여러가지 팁에 대하여 전하고 있다.
특히 ‘사람공부’ 주제에서는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투, 행동, 습관이
상대방에게는 불쾌한 감정으로 비춰질 수 있기에 의도치 않게 행하는 습관들을 하나하나씩
바꾸어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느껴지는 신체의 변화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이 책에서는 부수적으로 ‘몸공부’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아직 젊은 나이이지만 하루하루가 다르게 건강이
좋지 않아진다는 점을 느낀다.
일을 하고 나면 피곤해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스트레칭을
거르고 바로 잠을 잔다 던지, 딱 한잔만 마시겠다고 다짐해놓고는 맥주 한병은 모두 마셔 버린다던지
사소한 안 좋은 습관들이 내일의 나의 모습을 만든다는 생각을 망각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귀찮고 힘들어도 몸의 건강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기 위하여는 무조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또한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언제 어디서든 나의 개성을 마음껏 선보이라고 한다.
덧붙여 ‘돈공부’라는
주제에서는 아둥바둥 돈을 쫓으려 하지말고 마흔 이후에는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보다 여유있게 노년을 지낼 수 있는 부동산 혹은 그 외의
재테크를 꾸준히 공부하라는 조언이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경제 신문 읽기’를 추천하고 있는 이 책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나 또한 올해부터 매일 경제 신문을 구독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읽고 나름의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 4개월 이상 공부를 하다보니 몰랐던 새로운 부분의 정보를
알게되었고 투자에 대한 개념과 눈이 틔이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바로 투자를 하는 것은 좀 섣부르다 생각하기에 올해 하반기부터 나의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투자를 해보려고 한다.
이상 저자가 추천하는 2가지 주제에 대하여 매우 알찬 독서를
하였다.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본 단어는 ‘당당하라’, ‘마음껏 펼쳐라’ 라는 의미의 사람의 마음을 독려하고
용기를 주는 멘트였다.
살면서 게으름을 피우거나 스스로 나태해졌다고
생각할적에 다시금 읽으면 참 도움이 많이 될 ‘오십부터는 우아하게 살아야 한다’책은 항상 곁에
두고 읽을 예정이다.
예상하건데 중년의 삶을 살고 있지만 항상 몸과 마음을 가꾸며 지낼 것 같은 저자의 팁과 노하우를 가슴에
새겨서 앞으로 다가올 나이 오십에도 지금처럼 맑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은 한번뿐이니깐 저자
처럼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