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찰이와 떡이!

어쩜 이리 잘 지었는지~


추운 날에는

뜨끈한 물에 몸을 데우면 진짜 좋죠!

오늘처럼 추운날에는

목욕탕이 그립네요.

 

 

목욕 요금표!

작가님 완전 센스있으시다!

목욕요금표를 보더니

아이가 묻습니다

경단은 뭐야?

왜 초밥은 비싸?

왜 초밥이 제일 요금이 비쌀까?

간장 퐁당족욕탕은

큰아이가 고른 장면이에요.

둘째아이가 고른 장면은

귀여운 경단 장면이에요.

찰이와 떡이는 추워서 토스트 사우나에

들어가요.

토스트!

ㅎㅎ

네, 그 토스트 맞습니다~

이런 기발한 생각을!

그런데

찰이와 떡이 몸이 화끈, 화끈.

부풀어 올라요~

웃으면 안되는데??

떡이 머리가 식빵에 붙고

옆에 친구들 도움으로 겨우 떨어졌어요.

마지막 탕이 남았습니다.

무슨 탕일까요?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그림책을 제공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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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이 된 부자들> 책은 이회영, 이상룡, 안희제, 최준 4명의 부자 이야기다.이 부자들은 더 많은 부를 축척하기 위해서 자신의 부를 이용하지 않고오로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사용했다.본인들은 굶고 추위에 떨면서.

이회영에 대해서는 약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6형제 모두가 가족의 전재산을 모두 팔고 멀고 먼 중국 서간도로 가서 터를 잡고 독립군을 길러 내면서 못 먹고 못 입고 지냈다는 것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

수백년동안 조상 대대로 살아온 땅을 버리고, 넓고 좋은 집에 살다가 춥고 좁은 집에서 지내야 했는데, 그런 용기가어디서 나왔을까!

 

우당 6형제는 이건영, 이석영,이철영,이회영,이시영,이호영이다.이회영과 형제들은 일제가 눈치채지 못하게 비밀리에 재산을 정리했다.그리고 그들이 갖고 있던 노비 문서를 없애고, 집안의 노비들을 해방시켜 주었다.

추운 겨울 새벽에 길을 떠나는 강행군 끝에 도착한 곳에서 살 집을 구하지 못해서 자주 이사를 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회영 형제들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했고 운영했다. 신흥무관학교에서 10년동안 길러 낸 독립군이 없었다면 독립운동의 역사는 지금보다 훨씬 평가가 낮을것이다.

 

이회영의 집에는 국내와 만주, 상해에서 활동하는 독립운동가들이 수시로 찾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다 보니 먹고 재우는 일이 큰일이었다. 손님들은 이회영이 부자라서 돈이 많은 줄 알았지만, 이회영 가족은 끼니를 거르기 일쑤었고, 추워도 방에 불을 떼지 못할때가 많았다. 외상으로 손님들을 대접했던 것이다. 그들은 중국상인들에게 많은 구박을 받았다.

1927년 어느날 김창숙이 북경 가는 길에 이회영집을 들렀다. 이회영 식구들은 누더기 같은 이불에 옷도 입지 않고 기운없이 자고 있었다. 사흘째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기운이 없었던 것이다. 김창숙은 전당포에 잡힌 이회영 식구들의 옷을 찾고 식량과 땔감을 사왔다. 며칠만에 집안에 밥 냄새가 퍼졌다. 1910년 12월 한일병합조약으로 일본의 식민지가 된 조국을 떠나 중국으로 망명했던 6형제 가운데, 1945년 해방을 맞아 고국 땅을 밟은 이는 이시영뿐이었다. 다른 형제들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질병을 얻거나 굶어 죽거나 고문을 당해서 죽었다.

귀국한 이시영이 눈물을 훔치는 기념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이회영 6형제의 삶과 독립을 보면서 다시금 감사함을 느꼈고 그동안 이런것을 몰랐다니 창피했다.

이상룡 일가도 이회영 일가와 비슷한 시기에 얼어 죽을 각오, 굶어 죽을 각오,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서간도로 가서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 양성에 힘을 쏟았다.

그의 언행을 보면 바른 길이 무엇인지, 독립운동의 길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다.

 

나라밖으로 나가서 독립운동에 앞장선 두 집안이 있고,

나라안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대기 위해 애쓴 부자 집안이 둘 있다.

안희제는 백산상회를 세워 많은 돈을 벌어들여 대부분을 비밀리에 독립운동 자금으로 제공했다. 일본의 감시와 눈초리를 받으면서 작은 상회에서 무역회사까지 키워 내면서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는데 아낌없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그는 나라의 교육을 걱정하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했고 학교을 세워야 한다고 문중 어른들을 설득했다.

하지만 어른들은 머리를 짧게 깍고 양반과 상놈이 함께 앉아서 공부하는 것을 받아 들일수 없다고 반대했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이 설득을 했고, 창남학교, 의신학교, 구명학교를 세웠고 독립운동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온 힘을 다했다. 그런 그가 고문의 후유증으로 병을 얻고 감옥에서 나온지 하루만인 59세에 세상을 떠났다.

경주 최 부자 집안은 돈만 많은 부자가 아닌 진짜 부자는 어떻게 부를 쌓아야 하고 그 부를 어떻게 사회를 위해 돌려줘야 하는지 직접 실천하면서 보여주었다. 일본 제국주의에는 백산무역회사을 세워 독립자금을 대고, 해방후에는 집안 대대로 살던 종택까지 대학에 기증하고 후손들에게 아무것도 물려주지 않아서 후손들은 현재 집을 돌보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부자 네 집안을 살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내가 부자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과연 부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부를 축척할려고 하는가.

 

초6아이가 쓴 독서기록

나는 부자 이야기중 이회영 (6형제) 부자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우선 6형제가 재산을 팔아 번 돈이 자그마치 600억이라니! 게다가 이 재물도 헐갑에 준거라고 했다.(그러면 약 1조가 넘는.....)또 이 6형제 이야기를 학교에서 배워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았다.여기서 새롭게 알게 된것은, 6형제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그리고 중국에서 독립을 위해 무엇이든지 했다는 것이다.

이 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는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북스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고 아이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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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동물과 인간의 공존, 용서, 용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



줄거리

꽥이는 온천천에 사는 오리입니다.

꽥이는 알을 일곱개 낳았는데. 아이들이 알을 만져보고 하다가

잘못해서 알을 밟았고

꽥이는 큰 절망에 빠지고

아이들은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말을 못하고 있다가

꽥이가 다시 알을 낳고

꽥이의 알이 위험할때

실수로 알을 밟았던 아이의 도움으로 막았다.

아이는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고

그렇게 온천천은 이름처럼 따뜻한듯 했는데

많은 물로 하천이 물에 잠기고

꽥이는 어린 오리들과 피했지만.

밑줄

25쪽 오리도 숫자를 알까? 하나쯤 가져가도 모르지 않을까?

29쪽 넘어진 건 환이가 맞지만 우리 모두 책임이 있다고 봐

32쪽 꽥이도 어민데 마음 아프겠지. 아무리 집승이라도 어미는 어미니까

34쪽 환이는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자신과 친구들이 그랬다고 고백할 용기는 없었어요.

35쪽 뭐든지 억지로 강요하는 건 좋지 않아.특히 마음이 아플때는. 조금 기다려 보자

39쪽 내가 물풀 먹는다고 그렇게 오래 자리를 비우지만 않았어도 알은 깨지지 않았을 거야

#현북스에서 책을 제공받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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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소감:

한국판 데미안을 읽는 느낌!

 

초등고학년, 중학생들과 자아, 자존감, 가족, 꿈에 대해서 토론하기 좋을 듯하다.

나의 한문장: 두려워 마라. 그러면 네 마음만 작아질 뿐이다.

 

새는 뒤로 날지 않는다.

정말 새는 뒤로 날지 않을까?

 

새마리 새가 태어났다.

고요한별빛도요

참맑은은하수도요

거친바람도요

 

제일 먼저 태어난 고요한별빛도요는 엄마새에게 북두칠성에 대해서 듣는다

아빠새에게는 '애는 아니야'라는 말을 처음 듣는다.

 

고요한별빛도요는 참 생각이 많다.

'왜 혐오스럽게 먹을까'

먹기보다는 조용히 생각을 하고 싶어한다.

엄마는 먹는것과 생각하는 것이 똑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도요새는 이해할수가 없다.

 

고요한별빛도요는 자신에게 묻는다

넌 왜 태어났니?

넌 누구니?

넌 무엇을 할수 있니?

난 왜 이런 도요새로 태어났을까?

 

아빠는 해안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 엄마 새만 셋을 돌본다.

아빠는 종종 씩씩하고 건강한 거친바람도요를 데리고 날기도 한다.

기친바람도요는 늘 어린 도요새들과 떼거리를 지어 해안을 쑤시고 다닌다.

참맑은은하수도요는 늘 조용하게 행동하고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무언가에 정신을

뺏기고 가만히 있다.

 

세 형제의 다른 성격은 커서 더욱 드려난다.

성장한 도요새 형제는 둥지를 떠나서 각자 살 시간이 다가온다.

아버지는 세 형제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다.

'날개를 가졌다는 것은 축복도 행운도 아니다.

왜냐하면

지상에서 비상할 수도 있지만, 공중에서 추락할 수도 있으니까.'

 

 

네가 알아서 떠나라는 엄마의 매정한 말에 섭섭했으나

아버지에게서 벗어나자, 편안하고 홀가분한 고요한별빛도요.

 

 

거친바람도요는 빠르게 둥지를 떠나고

참맑은은하수도요와 고요한별빛도요는 떠나지 않고 머물고 있다.

참맑은은하수도요는 둥지에서 날이 따뜻해지기를 기다린다고 한다.

고요한별빛도요는 둥지를 다듬어 주고 뒤늦게 떠난다.

가장 늦게 월동지로 떠난 고요한별빛도요는 무서웠다.

얼마나 가야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했다.

 

날다가 쳐다보는 북두칠성.

어머니의 부리같이 생긴 세 개의 별로 이러지는 가운데 별이 희미하다.

보고 있으면 어머니가 떠오르는 북두칠성을 외면하자고 하는 새.

참, 마음이 찡했다.

 

 

고요한별빛도요는 그저 몸이 이끄는대로 날았다.

밤에 단 두개의 날개에 의지하여 허공을 날아가는 새. 고요한별빛도요.

고요한별빛도요는 엄마의 말이 떠올랐다. 생각하는 것과 먹는다는 것이

똑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말. 이제 알것 같다.

 

 

떨어지는 별똥별을 만난 고요한별빛도요는

별똥별이 말하는 '진정한 나'가 궁금한다.

진정한 나를 찾고 싶다.

그래서 별동별이 말해준 허공의 세상으로 간다.

 

허공의 세상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면서 별똥별은 떨어진다.

고요한별빛도요는 먹장구름을 만나고

서로 묻고 답한다.

묻고 답하다보니 깨닫는다

그리고 서로에게 응원의 말을 해준다.

그러나 고요한별빛도요는 아직도 막막하다.

 

오랜시간동안 다듬고 다듬은듯하다.

읽으면서 마음을 들었다놓았다 했다.

현북스에서 도서를 제공 받고

저의 생각대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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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뻔했던 이야기 햇살어린이 77
이주영 지음, 김홍모 그림 / 현북스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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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30여년 지내신 분이시다. 저서도 많고 무엇보다 옛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셔서 고마우신 분이다. 그런데 얼마전에 암 진단을 받고 이제 죽을때가 되었구나 생각을 하다보니, 본인이 죽을뻔한 적이 여러번 있었단다. '까딱했으면 그때 죽었지'라고 말할수 있는 경우가 일곱번 있었단다. 그 이야기를 실감나게 풀어주신 책이 <죽을뻔했던 이야기>이다. 나는 재미있게 웃으면서 읽었는데, 애들은 그 시대상황을 공감하기 힘든지 엄청 재미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보다는 그때 이랬어?라고 물어본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

책이 시작하면서

저자는

'누구나 살다보면

몸과 마음에 위험한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죽을 듯이 놀라는 일을 겪더라도

겁먹지 말고 씩씩하게 살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다.

이주영 선생님의 죽을뻔했던 일곱가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선생님이 죽을뻔했던 적 옆에는 친구나 마을 사람, 가족이 있었다.

한살때 누나 등에 헙혀서 지낼때 누나가 빨래할려고 내려 놓았는데, 강물에 떠내려갔던 아이를

누나와 누나 동무들이 구해준것

강물을 수영으로 건널려고 했는데, 장마로 불어난 강물에 오도가도 못할때

장대로 구해주신 이름 모를 아저씨

그리고 대부분의 사건이 있을때

선생님의 기지와 패기로 이겨냈다.

어떻게 보면 운이 좋은적도 있었다.

작가의 살아난 이야기는 자라난 이야기가 되고 거듭난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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