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 삶의 장면마다 발견하는 순우리말 목록
신효원 지음 / 생각지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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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65기
#캘리하다필사단

<캘리하다유닛크루 65기-서평 완료>

☕️ 책을 읽고 나서 ☕️

지금 영어단어를 외우며
영어공부 할 때가 아닌 것 같았다!
내가 모르고 있는 단어들이
이렇게나 많다고?
도대체 이 많은 단어들이
어디에 있었던거지??
그리고 왜???
왜 나는 이렇게 많은 단어를 모르는거지???
원래는 잘 사용했지만 사용빈도가 적어
문자로만 남은건지???
나만 모르는 게 많은건지???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한글은 참 표현력이 무궁무진하고,
발음자체도 너무 예쁜 단어들이 많아
다시 한 번 한글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살면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작가님만의 이야기를
작가님만의 예쁜 우리말로 담아내니
감정적인 부분까지도 교감이 되는 것 같았다.

특히나 몸은 정말 피곤히지만
잠이 안 오는 밤,뒤척이느니
책이나 보자 하고 책장을 넘겼는데
마침 불면증의 관한 내용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그래, 불면증으로 나만 힘든게 아니었어,누구나 겪는 일이고 오늘밤도 언젠가는 잠이 들겠지'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니
책을 읽다가 얼마 안 되서 신기하게도 잠이 들기도 했다.

《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한글날 즈음에 만나 더 반가웠던 책.
이 사랑스러운 단어들을
내가 다 배우고 써먹을 수 있는 날들이 올까?
오늘부터라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우고 익혀나가야겠다.

모두가 예쁘고 보석같은 우리말을
발견하고 배우기를 바라면서.


🍰 책 속의 문장들 🍰

p.140

"잠과 잠 사이의 시간을 이어가게 해 주는 생각들은 내게도 지루하고 막막한 밤의 공간을 견디게 해 주는 구원자가 되었다가도 광막한 슬픔을 던져 주곤 했다.
거기에다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과 말갛게 밤을 지새우고 맞게 될 내일에 대한 두려움마저 바시랑대기 시작하면 불면의 밤은 점점 더 단단하고 견고한 형체를 갖추어 갔다.
꼼짝없이 생각에 붙들린 밤의 시간은
더뎠고 고통스러웠다."

*광막한: 아득하게 넓다
*바시랑대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좀스럽게 움직이다

p.202

"그러니까 나는,너와의 드팀새를 조금씩 메워 나가려는 노력을 게을리하고 싶지 않다.
오늘의 너를 기꺼이 더 알아가고 싶다."

*드팀새: 틈이 생긴 기미나 정도

p.250

"슬픔이 닥치면 그 속으로 깊숙이
걸어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슬픔이 생겨나 허우룩해진 자리를 버텨 내는 덴 저마다 다른 속도의 시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설령 누군가 자신의 슬픔을 소란스럽게 꺼내 놓았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그의 슬픔을 함부로 소비할 자격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허우룩하다: 마음이 텅 빈 것같이 허전하고 서운하다.
.
.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생각지도 @thmap_book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only1_orosi
@aha_calli
@chocohong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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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 우리말로 노래하는 식물도감
최종규.숲노래 지음, 사름벼리 그림 / 세나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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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

꽃과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자라는지
무슨 맛이 나는지를
예쁘고 고운 우리말로
동시 한 편에
꼭꼭 담아놓은 작품들♡

알면 아는대로
이걸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음에 놀라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짧은 동시만 읽고도
그게 어떤 모습일지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동시와 자연도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게
우리말로 마법을 부려놓은 책!

자연을 묘사한 동시라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활동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고,
꽃이 좋아지는 나이가 된 나에게도
그리고 우리 엄마들에게도
선물해주면 참 좋을 것 같다.

나는 오일파스텔로 복숭아,포도를
그리며 같이 필사도 했는데,
덕분에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쓸 수 있는
나만의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아예 처음 보는 꽃이나 나무들은
내가 상상하는 게 맞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풀꽃나무와 들숲노래를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나 사진이 같이 있었으면
동시와 이미지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으니
더 좋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 책 속의 문장들 🍇

🪻라일락🪻

"수수하기에 눈에 안 띄고
수수하니까 눈 여겨 보는
작은 꽃망울 잔치
맑은 꽃잎 한마당

어느 골에나 깃들어 자라
어느 곳에나 활짝 피어나
조용히 꽃내 퍼뜨리고
얌전히 꽃빛 흩뜨리지."


🍓 딸기 🍓

"겨우내 뿌리가 굵지
삼월에 새잎 틔우고
사월에 새꽃 피우고
오월에 새열매 맺어

멧골에 가면 멧딸이야
들녘에 가면 들딸이고
가을엔 나무에 주렁 나무딸이지
상큼하게 만나서 달콤하게 꿀꺽."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세나북스 @sujin1282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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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 에리히 프롬편 세계철학전집 4
에리히 프롬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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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66기
#캘리하다필사단

💟 책을 읽고 나서 💟

사.랑.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것.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위대한 힘.
-너무 익숙한 말이라 흔해 보이지만,
직접 하려고 하면 너무나 어려운 것.
-너무 과해도 안 되고 부족해도 안되는 것.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랑의 종류들을 만나고 겪는다.
사랑 때문에 행복할 때도 있지만,
사랑 때문에 슬플 때가 더 많다.
하지만,
사랑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이어나가고
어떻게 끝내는 건지,
끝내고 나서는
그 슬픔을 어떻게 겪고
이겨나가야하는 지는
그 누구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더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훌쩍 지나고 나서야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
결과적으로는 훨씬 좋은
결말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 때의 나를 돌아보게 된다.
어리고 불완전한 나였기 때문에
모든 것이 더더욱 힘들었다는 것을.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어떤 사랑의 종류도
그냥 맨 땅에 헤딩하며
아프게만 배우는 것보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내 스스로의 내면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나가면서 더 건강한 사랑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내 딸들에게는
무조건 읽히고 싶은 책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가족,친구,연인과의 관계로
힘든 사람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사랑도 열심히 공부해서
슬픈 사랑보다는 기쁜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



💟 책 속의 문장들 💟

p.87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이 아닌 내가
쥐고 있어야 비로소 나를 이해하고,
타인도 보듬어줄 수 있다."


p.122

"진정한 사랑은 두 사람이 완전히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서로 다른 두개의
완전한 존재가 만나 서로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p.164

"사랑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외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능력을 잃어갈 때 외로워지는 것이다."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모티브 @partner_fora_betterlife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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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IGHT 50일 영어 필사 -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퍼포먼스 코치 제이.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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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서평단
#받았다그램

🌈 책을 읽고 나서

익숙했던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하니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
선택한 일이었음에도
내 결정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정해져 있지 않은 미래에
답답함과 불안감이
갑자기 몰려오기도 했다.

하지만 문을 하나 닫았더니
신기하게도 또 다른 문이 열렸다.
근데 그 문으로 들어가려니
설레임보다는 걱정이 더 앞선다.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지만 불안으로 가득찬 나에게
선물같은 문장들이 찾아왔다.
누구보다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아낌없이 응원해주는 문장들.

한 문장 한 문장을
읽고 따라 쓰면서 위로를 받았고,
다시 힘을 내보기로 했다!

"그래,다시 처음이라 힘든거지,
하다보면 다시 잘 할 수 있을거야!
힘내자! 쫄지말자! 난 할 수 있어!"

🌈 <Day & Night 50일 영어 필사> 문장들

<Day 3>

자격은 결과가 아니라
선택에서 비롯된다.
불안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런 기분이 들어도 괜찮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이걸 해내려면 뭘 해야 하지?"로 바꿔라.

<Day 10>

당신이 여기까지 온 건
행운 덕이 아니다.
그동안의 모든 선택과 버텨온 시간이
이끌어준 것이다.
여기까디 온 스스로를 인정해주자.

@woongjin_readers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데이앤나잇50일영어필사
#dayandnight50일영어필사
#영어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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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었다 - 아우렐리우스편 세계철학전집 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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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의 끝에서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런 친구 같은 책"이 되길
바라면서 만드셨다는 이근오작가님의
세계철학전집 시리즈 2탄!
《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었다》-아우렐리우스 편

명언집에서 종종 보긴 했어도 잘 몰랐는데
이번에 참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됐다.

가장 높은 자리에서도
하루의 끝을 다잡기위해,
흔들리지 않기 위해
늘 명상을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
책을 읽어나갈수롭 그의 대단함이 느껴진다.

모든 내용이 너무 좋았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선과 악에 대한 부분이
많이 공감이 되었다.

🔹️복수는 약한 자의 선택이다🔹️
(p.49)

"남이 악을 행하더라도,
너는 너 자신의 선을 지켜라."

"네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처럼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복수다."


🔹️악에 의해 더러워지지 마라🔹️
(p.138)

"악한 사람을 미워함으로써,
너 자신이 악에 물들어서는 안 된다.
무분별한 감정은 자신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이다."

"그가 악하게 행동하더라도,
그것은 그 자신에게 해가 될 뿐이다.
또한 그대가 내면에서 정직하고 올곧다면,
외부로부터의 모든 일은 너를 해칠 수 없다."


🔹️선행을 베푸는 3가지 사람 유형🔹️
(p.191)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라.말이 달리고,벌이 꿀을 만들고,
포도나무가 포도를 맺듯,너도 선을 행하라.
포도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자랑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저 자신의 본성에 따른 것이다.
그러니,선을 베풀고도 잊어라."

악해지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인 것 같다.
누구나 먼저 선을 베풀줄 알고,
선이 악을 이기는 선한 세상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모티브 @partner_fora_bette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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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철학전집 #아우렐리우스편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이근오 #명상록 #철학에세이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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