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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 문명의 탄생부터 국제 정세까지 거침없이 내달린다
김도형(별별역사)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12월
평점 :
나는 역사에 관심은 있는데
역사에 유독 약하다.
모르는 걸 찾으면 알게 되서 좋은데,
금새 또 그걸 잊어버리는곤 한다.
대체 나의 머릿속은 왜왜왜
역사적 사실을 잘 담지 못 하는 걸까??
그런 나에게 제목부터 뭔가 더 끌리는
《한 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를 만날 기회가 왔다.
문명의 탄생부터 현 국제 정세까지
지리,전쟁,종교,자원,욕망의
5가지 커다란 주제로 16개국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담아놓은 책.
우리나라는 나라를 뺏기고,
찾고 지켜내기에 정신이 없었는데,
지리적으로 유리할 뿐만 아니라
땅을 사며 영토를 척척 늘리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미국.
외부 위협과 심각한 내부 분열,
미국과의 패권싸움과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으로
타국의 국민들까지 불안하게 하는 중국.
코로나,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머릿속에 바로 스쳐지나가는데
그 모든 것이 그래서 그런거였나 싶다...
진짜 전쟁이 일어나리라 생각 못 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과
푸틴과 러시아의 현 상황.
아직도 수시로 싸우고 전쟁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의 복잡한 관계.
종교갈등으로 민주주의의 기반을 세웠지만,이 나라 저 나라를 이간질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에 바빴던 영국.
자연적 환경과 식민지생활도
한 몫 하고 있지만
부패한 정치와 나라운영으로
아직도 가난하다는 아프리카.
후원금을 다 가로채서
자기 배만 채우기에 급급했다니!
이러니 누굴 믿고 기부를 하겠나 싶었다.
그리고 이탈리아,일본,인도,파키스탄,스페인,
네덜란드,몽골제국,우리의 영원한 숙제 북한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
아~
이게 이런거였구나!
이게 이런거였어?
이게 이랬단말이야?
뉴스 보고 알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묻혀져 가는
뜨끈뜨끈한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이 모든 역사의 시작은
끝없는 인간의 욕심과 욕망에서 비롯되어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쓰여져 나갈 거라고
느껴지는 씁쓸함까지!
역사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식,
앞으로 우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까지 생각하며
아이들과 함께 꼭 읽고 싶은 책이었다.
*본 서평은 빅피시 출판사에서
@bigfish_book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