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끝낼 숙제를 1시간째 붙들고 있다면?✅숙제를 하긴 했지만 대충 했다면?✅답안지를 베끼거나,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면? 모두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 얘기다이런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공부를, 숙제를 스스로 하게끔할수 있을지~해답을 찾고 싶었다~작가의 필모그래피를 보고둘째아이가 불리불안으로 힘들었을 당시[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라는 작가님의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기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이번 책에서도 상황별로 아이에게 해주면 좋은 말들을 예시로 두어나의 경우에는 도움의 되었다 📚책속에서p.60아이에게는 주어진 선택의 자유가 별로 없다우리 아이가 자발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다주도성이 키워지기도 전에 부모의 선택을아이에게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p.61좋은 질문은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바로 그 선택이 동기가 되어 아이는 열심히 하게 된다질문, 선택, 동기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아이가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원동력이 된다 왜 시험 못봤니? 왜 집중 안했어?왜 숙제 안했니? 이런 부정적 질문은 아이와 엄마 모두를 부정적 사고에 빠뜨린다긍정적 질문을 하라좀 더 좋은 공부 방법은 뭘까?나에게 더 잘 맞는 방법은 뭘까? 어떻게 하면 숙제를 하고 싶을까?? 평가 느낌을 주는 칭찬(타고난 능력에 대한 칭찬)보다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들게 하는(노력에 대한)칭찬 하기 p.243고기를 잡아주지 말고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라고 한다그것도 좋지만 고기 잡는 법도 결국 지식이다고기 잡는 법을 스스고 깨우칠 수 있는 지혜를가르쳐야 한다 그럼 나는고기를 잡아주는 엄마가 될것인가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엄마가 될것인가고기 잡는 법을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는 엄마가 될것인가
아이들이라면 모두 좋아할만한잡식성 괴물, 마법의 묘약등 흥미진진 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아이들에게 재밌다고 읽어보라고 했더니두껍다는둥 글이 너무 많다는 둥 블라블라블라그래서 북카페 열면 한 챕터씩만 읽어보라고 했다돌째가 먼저 들더니 역시 딱 한챕터....하지만 1챕터만 읽었는데도 너무너무 재밌다며아침 일찍 깨워달란다. 일어나서 읽는다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가의 512년을 살고 나니인간의 고통이나 슬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심지어 어떤 느낌인지 상상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린에벤에셀 트위져! 15층 꼭대기에 사는 괴물에게 특별한 먹을거리를가져다주면 보답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줍니다에벤에셀은 곧 다가올 생일 선물로올해도 어김없이 젊음의 묘약을 달라고 하죠그랬더니 이놈의 괴물...이번엔 정말 정말 특별한!!!!단 한번도 요구한적이 없는 어린 아이를 먹고 싶데요 처음엔 에벤에셀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화를 냈죠그런데 어쩌겠어요512살이 되도록 젊고 멋진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괴물이 주는 약인걸요 그래서 아이를 찾아 나섭니다여기저기 다니다 결국엔 보육원에 가게 된 그는예쁘고 귀여운 아이들은 모두 거절하고괴물에게 주어도 아깝지 않을보육원 원장도 끔찍히 여기는 말썽꾸러기 베서니를 입양합니다 베서니를 본 괴물은 아이가 너무 말랐다며3일동안 살을 찌워 오면 먹겠데요그 3일의 시간동안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p. 193가슴 한가운데가 불타고 물어 뜯기는 기분이 들었다몇분이 지나자 다시 죄책감이 들었다자신이 나쁜짓을 했다는 걸 갑자기 깨닫는 순간은누구에게나 충격적이다 p.160"나도 진짜 친구를 가져 본 적이 없어요.아저씨가 괜찮다면 내 첫번째 친구가 돼도 좋아요"머리에서 발끝까지 꽉 찬 아주 낯선 느낌에에벤에셀은 발걸음을 멈추었다
인기밴드 BoM에서 캐스터네츠를 치는 고양이 지오배드의 형과 누나들은 사람들이 캐스터네츠를 치는 지오를재롱잔치 호는 어린아이로 볼 뿐한명의 음악가로 보지 않는다며다른 악기를 배우라고 말한다 결국 형, 누나들의 권유로 플루트를 배워보지만캐스터내츠를 포기하지 못한 지오는밴드에서 뛰쳐 나오고 만다방황하던 지오는 족제비 모리의 극단에 들어가게 되지만그곳에서 만나 미오와 함께 공연을 망쳤다고 쫓겨나게 된다앞으로 지오에거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캐스터네츠는 계속 칠 수 있을지... 처음 책을 받고 펼쳤을때 헙...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동화이기에 쉽게 금방 읽겠구나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이게 왠걸 글밥이 책 한가득기한내 읽어야 할 책이 많아 가볍게 생각했던 나는 당황했다하지만 고민도 잠시...읽다보니 하루만에 읽었다 지오의 이야기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에게어른의 잣대로 이거 저거 해봐 하는 것이 아닌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가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어쩌면 캐스터네츠는우리가 지키고 싶은 것인 동시에꼭 고집할 필요 없는 얽메일 필요 없는가능성을 차단하지 않아야 할 우리네 꿈이 아닐까 p.36지오야 방황을 끝내는 방법은 스스로에게용기를 불어넣는 거란다네가 하고 싶은 것으로부터 도망치고 피할수록방황은 길어질거야방황을 빨리 끝내는 방법은 현실에 부딪혀깨달아 나가는 방법 밖에 없어꿈이라는 건 하나의 단어일 뿐이란다그러니까 캐스터내츠는 단지 네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수단일 수도 있어 p.200사실은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캐스터네츠는 계속 칠거예요 연극도 할거구요그런데 어떤것을 좋아할지 무엇을 할지아직 정하지 않으려고요아직 배워하 할게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요좀 더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고민할게요
코로나로 일상이 흔들린지 1년이 다 되어간다그 1년여의 시간동안 나의 삶에도 변화가 있었다 코로나가 생기기 두달전 신랑은 태권도장을 인수했고단계에 따라 문을 닫았다가 열었다가....1차 확산, 2차, 3차까지...아이들 수는 그때 그때 요동을 친다 세계 100개국을 여행했다는 작가는 말한다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은지금 할 수 있는 것에서 최대한 돌파구를 찾자고... 그래 우리 가정도 말도 안되는 이 코로나 시대에어떻게든 돌파구를 찾겠지... 여하튼....🤓작가가 찾은 돌파구는 바로 국내 여행이다전국 각지 당일 코스부터 숙박여행까지멋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 중 내가 Pick한 곳 1. 태고의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 옹진 굴업도➡사슴이 돌아 다닌단다!!!!2.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역사 산책 : 연천 호로고루성, 전곡리 유적지 3. 세계지질공원에서 느껴보는 자부심 :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유산 4. 가슴이 뻥 뚫리는 해안산책로 걷기 : 제주 송악산 둘레길, 속초 외앙치바다향기로, 인천 무의바다누리길➡워낙 바닷길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정동진 바다부챗길을자주 간다. 완전 추천!!! 5. 완소 고택에서 특별한 하룻밤 : 완주 소양고택, 아원고택➡고택에 책방,카페까지 함께 있다니 어찌 안가볼수 있는가! 6. 동네 책방 아날로그 여행 : 통영 봄날의 책방, 제주 책방 올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다보니코로나 시대에 정말 집콕이다조심 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으니...어쩔 수 없다픽해둔 여행지는 코로나 끝나면 다 가볼테야😁
★모르면 의심하고 두려워한다의심과 두려움은 모든 기회를 앗아간다의심과 두려움은 무지에서 온다그러므로 의심과 두려움이 밀려오면공부하고 연구하고 사색하여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알면 의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안개가 걷히듯모든 것이 명확해지고 비로소 기회가 보인다★작가님의 말씀처럼우리가 비트코인등의 암호화폐에 대해가지고 있는 생각의 대부분이 의심과 두려움일 것이다한때 비트코인 사서 엄청난 이익을 보고누가 회사를 그만두네 어쩌네 하는 말들이 오갔다그 당시에는 버블이다 그러다 쪽박찬다 했고그 말이 진짜인듯 또 버블이 꺼지기도 했다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한 현재1월 8일 사상최고점인 4855만원을 기록했다또다시 거품이다 재전환이다 말들이 많지만암호화폐에 대한 관심과 공부는 당연하며미뤄서는 안되는 일이 아닌가 한다그전부터 관심이 있던 나는관련 서저글 10권 읽어보자 했고이번이 두번째 책!!😄첫번째 책은 그냥 눈으로만 읽었다면두번째인 이 책은 작가님께서 예를 들어 쇱게 설명해주셔서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조금 생겼다디지털화폐를 알고 싶은 초보자라면꼭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