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류의 학원을 어렸을 때부터 다니다보니까 문법이나 단어 등의 학습은 부족한 것이 사실. 실제로 학원 상담에서도 그러한 얘기가 나왔고 기본적인 단어들을 공부하기 위해 여러 책들을 살펴보다가 정착하게 된 책. 아이와 함께 기초 단어를 외우는데 좋다.
매년 여름, 가을이 되면 잠자리채 하나 들고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가서 메뚜기 잡고 나비 잡고 잠자리 잡는게 일이 되었다. 생각보다 자연환경이 많이 해쳐지지는 않은 것 같지만 어린시절 자주 보던 하늘소와 풍뎅이 등은 다 어디로 간건지 생각하면 아쉽다.
사실 에그박사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접하게 아니었는데 에그박사에 빠져서 생방송도 보고 상품엽서도 보내고 했었는데 그 이후에 나온 이 책은 훨씬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 같아 관심을 안두고 있었지만 에그박사라면 무조건 구입하는 아이가 보게 됨.
어렸을때 에그박사에 너무 빠져있었고 곤충도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제 슬슬 나이를 먹고 커져가다보니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두려움이 생긴듯하다. 거미도 무서워하고. 그래도 1권부터 모았던 책이라, 이제는 아닌듯하지만 계속 보는 중.
처음에 시작했던 것과는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것 같고 한자 공부가 과연 되는건가 싶어 아이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요즘은 스토리 위주로 몰입해서 보는듯하다. 물론, 학습적인 요소들도 예전만큼 읽고 카드 모으는 재미와 뒤에 학습지까지 발전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