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가을이 되면 잠자리채 하나 들고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가서 메뚜기 잡고 나비 잡고 잠자리 잡는게 일이 되었다. 생각보다 자연환경이 많이 해쳐지지는 않은 것 같지만 어린시절 자주 보던 하늘소와 풍뎅이 등은 다 어디로 간건지 생각하면 아쉽다.